(20.03.04) 자세하지 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NBA 픽

공식기록 : 26승 12패

수익 : +9.46 Unit
(전일 픽들 : 밀키스 236OV (-), 산2.5플 (+), 피1.5플 (+)

​열심히 분석 썼던 오버 픽은 밀키스가 덴버한테 영혼까지 털리면서 

일찍 경기가 가비지가 되서 4쿼에 17득 하면서 3쿼까지 180찍고 236 근처도 못갔네요.

댓글에 산플, 피플 픽을 경기 시작 12분 전에 올렸는데 많은 분이 봤을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오늘 픽은 아직 모르겠고 분석이랑 인사이트만 올려보겠습니다.

픽은 올린다면 경기 전 댓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IND @ CLE (핸디 6)

현재 폼으로 따지자면 인디 마핸을 절대 못 가죠.

4연패 팀 대 4연승 팀인데.

그런데 뭐라고 할까 핸디가 너무 크다고 느껴야할까.

약간 오즈들이 클블 플핸 가라고 꼬시는 듯한 기준점을 줘버리니까 혼돈이 오네요.

스탯을 확인해봐야겠지만 현재 저는 인디 마핸 쪽으로 좀 기우네요

2) UTA @ PHI (핸디 3.5, 언옵 228)

극강모드가 뉴올에게 처참하게 박살 난 유타 대 홈에선 그 누구도 무섭지 않다 필라의 맞대결.

내일 제일 꿀잼인 경기네요.

일단 초안으론 플핸 언더가 끌리네요.

약간 유타 선수들 올스타 브레이크 전 집중력을 많이 잃은 모습이고 

회사원이 휴가 전 집중 못하는 거랑 비슷합니다.

또한 유타가 현재 느바 최강팀이라는 것을 알고서 다들 벼르고 나옵니다.

그 정신적인 부담이 나름 팀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는거 같고 휴식이 절실히 필요해 보입니다.

필라 또한 파이널 컨텐더로서 상대를 절대 얕 보 지 않을거고 약간 빡센 플옵 경기 흐름이 예상됩니다.

물론 유타 외곽 터지기 시작하면 플핸 언더는 날라가지만,

내일 만큼은 뉴올 경기 처럼 유타가 원하는대로 경기가 풀릴거 같지 않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3) TOR @ DET (핸디 8.5, 언옵 214.5)

과연 올해 토롱이 만큼 운이 없는 팀이 있을까요?

처음은 토론토 홈코트 뺏겨서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다가

부상이랑 코로나 때문에 팀 분위기 어수선한거 못 잡고 고생하다가

잡을라니까 또 코로나 때문에 시아캄, 아누노비, 반플리트, 맥커우 중요 선수 4명이 빠지네요

이 경기는 디트 그랜트 in 이면 디트 플핸

그랜트 아웃이면 보이는대로 언더가는게 속 편할듯 싶네요.

일단 느바 곧 휴식기 들어가는 관계로 팀들이 라인업 가지고 장난칠 확률이 많아요

꼭 끝까지 라인업 확인하고 베팅하세요 (물론 끝까지 확인해도 통수 맞아요)

(너 말하는거야 카와이 18색히야! 허리 통증이 있었으면 일찍 쳐 빠지던지 개 호로새퀴야! ㅅㅂ 애먼 베터들만 죽여놓고, 도대체 몇번을 통수치냐 개쒸바새꺄!)

4) BRK @ HOU (핸디 9, 언옵 226.5)

​처음에 핸디 6.5, 7이었는데 역시나 많이 뛰었네요. 

전 이 경기 벼룩 마핸 까실거면 아예 기준점 사서 풀로 떙기거나 휴스턴 역배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봤을 땐 이 경기는 중간이 없습니다.

휴스턴이 '너 씨바 새꺄 우리 버리고 갔지 개자식아' 이러면서 개 이 악물고 아예 역배 띄우거나

아니면 벼룩이랑 하든 '너 조빱새꺄, 내가 왜 떠났는지 보여줄게 하면서' 20점차로 개 뚜둘겨 패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물론 벼룩이 똥줄 승하는 그림도 있지만 밸류 자체는 휴지 역배나 아니면 벼룩 쌉 마핸에 있다고 봅니다.

휴지 역배 미친거 아니야라고 물어보는 사람들 있겠지만,

전  고등학교 때 느바로 진출한 선수랑 뛰어봤습니다

그냥 클라스가 넘사벽입니다.

느바라는 리그는 세계에서 농구 제일 잘한다는 400명 정도를 데리고 하는 리그인데

거기서 제일 조빱색히도 농구 좀 한다는 일반인 3대1정도는 가지고 놉니다.

아무리 느바 탑 20에 있는 하든이랑 어빙이라고 해도, 

한 경기만큼은 찌끄레기들이 미친듯이 집중하고 뛰면 충분히 역배 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로선 벼룩 핵 마핸 쪽으로 저는 기울었습니다.

5) ATL @ ORL

패스... 구지 더 좋은 경기 많은데 왜 이거까지 베팅하는지 이해가 안됨

6) CHA @ MIN (핸디 1, 언옵 232)

​그냥 이 경기는 오버봅니다.

헤이워드, 젤러 또 아웃 확정되면 더더욱 오버 좋아 보입니다. 

양팀 수비라는것은 안하고 이 경기 240은 거뜬히 찍을걸로 예상됩니다.

이미 기준점도 229에서 232-232.5까지 뛰었구요

7) CHI @ NOP (핸디 5.5, 언옵 237)

​핸디는 골때리는 경기네요. 

스탯은 시플이라고 알려주는데 (시카고 원정 ATS Record, 9승 2패 / 뉴올 홈 정배로서 2승 8패)

그리고 뉴올이 지금 원탑인 유타를 때려부시고 오는 길이어서 충분히 Let-down 상황이라고 보는데

이상하게도 경기를 뉴올이 어느정도 Chemistry가 만들어진거 같고 나름 흐름을 타고 있는거 같아서 아리까리하네요.

일단은 시플쪽으로 기운건 맞는데 자고 일어나서 최종 픽이 나올거 같습니다.

8) OKC @ DAL (핸디 5.5, 언옵 222)​

댈러스랑 사대도 안 맞고, 오클도 사대 안 맞아서 패스

(오클은 플핸까면 30점차로 지고, 상대 마핸가면 역배 띄우거나 1-2점차로 맨날 지더라고요)

9) GSW @ POR (핸디 2.5, 언옵 234)

​이건 라인업 상황봐야지 알겠는데 현재는 포틀 플핸 쪽으로 기울었어요 

10) LAL @ SAC (핸디 4, 언옵 225.5)

​마지막 경기네요. 핸디는 랄이 4마핸이 아니라 새크가 4마핸입니다. 

이유는 랄은 올스타 전 릅갈에게 드디어 휴식을 주기로 결정하면서

내일 노 갈매기, 노 릅갈, 쿠즈마 questionable, 노 가솔, caruso questionable이면서

랄이 올스타 전까지 백기를 들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예전 마앰 분석 때 말했지만 랄은 레귤러 시즌 경기를 전혀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팀 중 하나입니다.

얘네는 1시드이던 8시드이던 상관 안 하고 그냥 플옵만 가서 다 죽일게 마인드 입니다.

며칠전 갈매기 없이 골스 경기를 1쿼터부터 가비지를 만든걸 봤죠?

하지만 지금 팀이 갈매기 없이 많은 패배를 당하고 있고

올스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인 만큼 의미없다고 판단하고 버렸습니다 코치들이

그렇다고 새크 핸디는 죽어도 못갈거 같습니다.

새크는 코치의 능력이 너무 부족해도 부족해요

1분 남기고 8점차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뒤집히는게 솔직히 말이 안됩니다.

지금 선수들의 멘탈 상태도 의심되는데 다행히 푹 쉬고 와서 그래도 새크가 일반 승은 해주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절대로 쉽게 믿어서는 안되는 애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