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4월21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애틀란타 vs 올랜도

애틀란타는 직전경기(4/19)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29-1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6)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09-120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9승26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트레이 영(34득점, 11어시스트)이 승부처에 중요한 득점과 A패스를 기록했고 주전 빅맨 클린트 카펠라(25득점, 24리바운드)와 부상에서 돌아온 존 콜린스가 골밑을 점령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승기를 잡는 과정에서 케빈 휴어터(23득점)의 외곽포도 지원되었던 상황. 또한,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과 2대2 게임 능력을 겸비한 슈팅가드 보그다노비치(23득점)의 3점슛(5/11)이 런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터지면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올랜도는 직전경기(4/19)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10-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7)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2-113 패배를 기록했다. 시카고 상대로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2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18승38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드웨인 베이컨(22득점)을 비롯한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클러치 타임을 책임질수 있는 해결사가 없었던 경기. 스위치 디펜스의 부정확성 때문에 상대의 3점 라인 공세를 제어할수 없었고 백코트 싸움에서 슛 마무리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의 경쟁력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여전히 부상자가 많은 애틀란타 이지만 현시점 가동할수 있는 자원만 놓고 봤을때 여전히 애틀란타가 올랜도 보다는 백코트 전력, 윙 포지션, 빅맨진까지 경쟁력이 있다.

1차전 에서는 애틀란타가 백투백 원정에서 115-112 승리를 기록했다. 물론, 2차전에서는 이제는 팀을 떠난 니콜라 부세비치가 애틀란타 골밑을 괴롭힐수 없지만 다음날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되는 누욕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애틀란타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

뉴욕 vs 샬럿

뉴욕은 직전경기(4/19) 홈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2-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7)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17-109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31승27패 성적. 뉴올리언스 상대로 줄리어스 랜들이 33득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 5스틸을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고 R.J. 배럿(18득점)의 지원 사격이 더해진 경기. 루즈볼 다툼과 리바운드등 기본 싸움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던 모습. 또한, 베테랑 포인트 가드 엘프리드 페이튼과 벤치에서 출발한 데릭 로즈(23득점)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샬럿은 직전경기(4/19)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09-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7)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5-13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8승28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에이스 고든 헤이워드와 핵심자원 말릭 몽크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드본테 그라함까지 추가적으로 2경기째 결장했지만 테리 로지어가 3점슛 7개 포함 34득점 10어시스트 8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낸 경기. P.J. 워싱턴(23득점 8리바운드 4블록슛), 제일런 맥다니엘스(13득점 6리바운드), 마일스 브릿지스(19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오는 가운데 코디 젤러는 골밑에서 멋진 수비수가 되어준 상황. 또한, 18개 3점슛을 기록했으며 1쿼터(44-24), 런을 만들어 낸 승리의 내용.

1월12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샬럿이 홈에서 109-88 승리를 기록했다. 고든 헤이워드(34득점)가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며 에이스의 역할을 다해냈고 테리 로지어와 드본테 그래험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뉴욕은 백투백 원정 이였고 믿었던 줄리어스 랜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R.J. 배럿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당시에 3경기 연속 90득점을 넘기지 못하는 비효율적인 공격력이 나타났던 시기. 

1차전 승리로 상대전에서 샬럿이 현재 진행형인 4연승 포함 최근 7경기 6승1패 우위를 점령하고 있다는 것이 뉴욕의 승리 구간을 조심하게 만들고 드본테 그라함이 부상에서 돌아올 가능성이 생겼지만 1차전 당시 샬럿과 현시점 샬럿은 부상자 발생으로 전력이 많이 약화 되었다.

뉴올리언스 vs 브루클린

뉴올리언스는 직전경기(4/19)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2-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7)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5-11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5승32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자이언 윌리엄슨(34득점 9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알렉산더-워커의 결장이 이어졌고 론조 볼의 야투 효율성(2/9)이 떨어졌던 탓에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브랜든 잉그램(19득점)의 승부처 야투 성공률(6/18)도 만족할수 없었으며 세컨 유닛들은 상대의 강한 수비를 뚫기에는 힘이 부족했던 모습.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3개 마진을 세컨 득점으로 가져가지 못한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브루클린은 랜드리 샤밋이 3점슛 7개 포함 3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허벅지 부상을 당한 케빈 듀란트의 공백이 뼈아팠다. 브루클린은 직전경기(4/19)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7-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7) 홈에서 샬럿 상대로 130-115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2승3패 흐름 속에 시즌 38승19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은퇴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제임스 하든이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1쿼터 경기중 허벅지 부상을 당한 케빈 듀란트의 공백이 뼈아팠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랜드리 샤밋이 3점슛 7개 포함 3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카이리 어빙의 승부처 야투 효율성도 만족할수 없었던 상황. 또한, 버저 비터를 하용하면서 고개를 숙여야 했던 패배의 내용.

제임스 하든에 이어서 케빈 듀란트 까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브루클린은 카이리 어빙이 혼자서 북치고 장구 치고 꽹과리까지 쳐야 한다. 또한, 다음날 토론토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브루클린 이다. 

1차전 에서는 브루클린이 홈에서 139-111 승리를 기록했다. 제임스 하든이 결장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에서 두 달 만에 돌아온 케빈 듀란트가 19분여 출전 시간 동안 100% 야투 적중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17득점, 5어시스, 7리바운드를 기록한 경기. 카이리 어빙(24득점, 6어시스트)의 손 끝도 매서웠으며 이적생 라마커스 알드리지(22득점)는 빠른 스페이싱에 최적화 된 빅맨의 모습을 보여준 상황.

1차전 승리의 주역중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와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가동될수 없다. 하지만, 뉴올리언스는 2경기 연속 연장전 패배의 피로 누적이 부담이 되는 타이밍이다.

포틀랜드 vs LA클리퍼스

포틀랜드는 직전경기(4/19)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01-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7)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7-10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32승24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C.J. 맥컬럼(22득점 6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데미안 릴라드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이고 1쿼터(24-44) 출발이 너무 좋지 않았던 경기. 노먼 파웰의 야투(6/16) 효율성이 떨어졌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지만 세컨 득점을 가져가지 못하는 가운데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상대 보다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4/19)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24-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7)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3-106 패배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상대로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승리를 추가하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시즌 40승19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패트릭 베벌리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카와이 레너드(15득점, 8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4경기 결장후 복귀해서 폴 조지(23득점)와 함께 상대 코트를 유린한 경기. 마커스 모리스 레지 잭슨, 니콜라스 바텀, 테렌스 맨, 이비차 주바치가 자신의 몫을 해내는 가운데 승부처에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가비지 탐을 만들어 내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최소활 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데미안 릴라드가 부상으로 정상 가동될수 없는 포틀랜드 이다. 

1차전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홈에서 128-105 승리를 기록했던 LA클리퍼스는 2차전에서도 홈에서 133-116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전에서 윙 자원의 효율성에서 차이가 많이 발생했고 수비 조직력의 차이가 느껴졌다. 또한, 포틀랜드는 다음날 홈에서 덴버와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새크라멘토 vs 미네소타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4/19)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21-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4/16)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14-122 패배를 기록했다. 9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3승34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주전 빅맨 리션 홈즈가 결장했지만 디애런 팍스(30득점, 12어시스트)를 중심으로 2대2 플레이에 의한 득점력이 살아났으며 턴오버(6개) 관리에 성공한 경기. 해리슨 반즈(24득점)가 제 몫을 해냈으며 테렌스 데이비스(23득점)도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하산 화이트사이드(12득점, 10리바운드)가 전성기 시절 '움직이는 산'의 모습을 재현한 승리의 내용.

미네소타는 직전경기(4/19)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5-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7)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9-11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43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앤써니 에드워즈가 23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기본 화력에서 밀렸고 칼-앤써니 타운스(16득점, 6리바운드)가 4쿼터 경기중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까지 발생한 경기. 전반전이 끝났을때 19점차 리드를 허용했으며 골밑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의 떨어지는 경쟁력도 이어진 패배의 내용.

1차전 원정에서 10점차 패배를 당할 당시 23득점, 5어시스트,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자신들을 괴롭혔던 칼-앤써니 타운스의 부상 이슈가 발생했다. 화력 싸움에서 새크라멘토가 우위를 점령할 것이다.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 9연패를 끊는 과정에서 기존의 버디 힐드, 할리버튼의 출전 시간을 줄이고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을 중용하면서 달라진 팀 디펜스 능력을 선보였다. 다만, 아직은 새크라멘토의 변화 된 라인업에 불완전성이 있다고 생각되고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리턴매치를 갖게 되는 두 팀의 일정 속에 미네소타가 목요일 경기 보다는 수요일 경기에서 전력을 쏟아부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