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4월28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보스턴 vs 오클라호마

보스턴은 직전경기(4/26)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04-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4/24)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4-10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2승29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제이슨 테이텀(19득점 11리바운드), 제일런 브라운(20득점 8리바운드), 켐바 워커(20득점 4어시스트)의 야투 효율성이 모두 만족할수 없었고 팀은 38.6%의 저조한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코로나 프로콜에서 에반 포니에가 복귀했지만 20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세컨 유닛의 생산성도 만족할수 없었으며 1쿼터(23-33) 리드를 허용한 이후 시종일관 끌려다닌 끝에 패배를 기록한 하루.

오클라호마는 백투백 원정이다.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4/27)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0-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4)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09-129 패배를 기록했다. 14연패 흐름 속에 시즌 20승41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타이 제롬(22득점)이 분전했지만 외곽 수비가 무너진 경기. 길저스-알렉산더, 알 호포드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비의 핵심이 되는 루겐츠 도트도 결장했으며 기본적인 화력이 부족했던 모습. 또한, 갑자기 무너지는 쿼터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점도 여전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오클라호마는 핵심 선수들의 이탈로 전력이 많이 약해진 모습 이다. 또한,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고 승리에 대한 강한 열정도 사라진 모습 이다. 

지난시즌 맞대결에서는 사이좋게 1승씩 나눠 갖으며 1승1패의 결과가 나왔고 2경기 모두 최종 1점차로 승패가 갈린 접전 승부였지만 올시즌 1치전은 보스턴이 백투백 원정에서 111-94 완승을 기록했다. 지난시즌과 비교해서 두 팀의 전력 차이가 제법 크게 발생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던 승부였고 2차전을 앞둔 시점 오클라호마는 1차전 당시 보다 약해졌다.

샬럿 vs 밀워키

샬럿은 직전경기(4/26)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25-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4/24)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8-10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0승30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에이스 고든 헤이워드와 핵심자원 말릭 몽크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테리 로지어(21득점,11어시스트), P.J. 워싱턴(22득점), 마일스 브릿지스(20득점), 드본테 그레이엄(24득점, 9어시스트)가 모두 2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 정교한 스위치 디펜스를 통해서 상대의 공격 작업을 강하게 압박했고 21개 3점슛을 48.8%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기록한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밀워키는 밀워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4/26)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4-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5)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32-9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7승23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31득점 14리바운드), 즈루 할러데이(19득점 11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3점슛(28.6%)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아데토쿤보의 휴식 구간에는 돌파 옵션이 사라졌고 빅맨 싸움에서 밀리자 클러치 타임에 상대 보다 힘이 떨어질수 밖에 없었던 상황. 또한, 식스맨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했던 패배의 내용.

샬럿은 고든 헤이워드의와 핵심자원 말릭 몽크의 부상 이탈이 밀워키를 상대로 크게 문제가 될것이다. 

올시즌 상대전에서는 샬럿이 1차전(홈) 126-114, 2차전(원정) 127-119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2차전은 야니스 아데토쿤보, 크리스 미들턴, 즈루 할러데이, 단테 디빈첸조, 브룩 로페즈까지 주축 선수 5명이 모두 결장한 경기였고 3차전을 앞둔 시점 샬럿이 밀워키와 일전 보다는 다음날 보스턴 원정 백투백 일정에 전력을 쏟아 붓는 선택을 가져갈 가능성이 생겼다.

인디애나 vs 포틀랜드

인디애나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4/26)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31-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5)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5-10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29승31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 마일스 터너(무기한 아웃)와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연속 결장했지만 말콤 브록던(24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팀을 이끌고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이적생 카리스 르버트(18득점)의 야투도 지원 되었으며 15개 3점슛을 성공시킨 상황. 또한,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슈터들은 넓어진 활동 공간의 유리함을 놓치지 않았던 승리의 내용.

포틀랜드는 직전경기(4/26)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13-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4)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28-130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32승28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멤피스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가 부상 복귀후 3번째 경기에서도 야투 적중률(8/27)이 신통치 않았고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C.J. 맥컬럼(27득점)이 분전했지만 노먼 파웰의 승부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골밑 수비가 너무 쉽게 뚫렸던 상황. 또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상대 보다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3연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인디애나는 연속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고 있다. 지난경기들 보다는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데미안 릴라드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은 경기다. 포틀랜드가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인디애나가 승리를 기록한다고 하더라도 이변이라고 말할수 없고 포틀랜드는 다음날 멤피스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토론토 vs 브루클린

토론토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토론토는 직전경기(4/27)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2-9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5)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03-120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6승35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프레드 밴블릿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파스칼 시아캄(25득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카일 라우리(9득점, 10어시스트)와 벤치에 출격한 마라치 플린(18득점, 5어시스트)이 팀 공격의 윤활유가 되어준 경기. 선수 전원이 적극적인 리바운드에 참여하면서 우위를 점령했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OG 아누노비(20득점)도 제 몫을 해냈으며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낸 승리의 내용.

브루클린은 직전경기(4/26)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28-11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4)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9-10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1승20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제임스 하든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케빈 듀란트가 복귀해서 28분여 출전 시간 동안 33득점을 폭발시켰고 카이리 어빙(34득점, 12어시스트)이 공격을 이끌었던 경기. 조 해리스, 제프 그린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디안드레 조던(6득점, 12리바운드)이 골밑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가운데 이적생 그리핀(16득점, 5리바운드)이 4번 포지션 역량 강화에 힘이 되어준 승리의 내용.

승부처를 넘어서는 힘에서 듀란트가 합류한 브루클린이 우위에 있다. 

4월22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토론토가 홈에서 114-103 승리를 기록했다. 당시 브루클린이 제임스 하든, 케빈 듀란트가 모두 결장한 경기였다고 하지만 나머지 포지션의 매치업에서 토론토가 나쁘지 않은 상대성을 보여줬다고 생각 된다.

휴스턴 vs 미네소타

휴스턴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4/25)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16-12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4)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4-109 패배를 기록했다. 올랜도 상대로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4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15승46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D.J. 윌슨(22득점), 켈리 올리닉(21득점 11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크리스찬 우드(부상), 에이브리 브래들리(질병) 이외에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존 월과 코로나 프로토콜 때문에 자리를 비운 케빈 포터 주니어의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상대 백코트진의 돌파 옵션을 제어하지 못했고 골밑은 자동문 수비가 되었던 상황. 또한, 1쿼터(26-36) 리드를 허용한 이후 줄곧 끌려다닌 끝에 무난하게(?) 패배를 당했던 하루.

미네소타는 백투백 원정이다. 미네소타는 직전경기(4/27) 홈에서 유타 상대로 105-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5)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01-9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44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유타 상대로는 칼 앤서니 타운스(21득점, 11리바운드)가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1쿼터(17-33)의 열세를 극복한 역전승을 만들어 낸 경기. 수비에서 높은 팀 에너지를 선보였고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14득점), 디안젤로 러쎌(27득점, 12어시스트)도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리바운드 이후 속공이 많이 시도 되었고 마무리 능력 또한 좋았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잠깐 반짝 했던 휴스턴의 경기력이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하락과 함께 다시금 떨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존 월(시즌아웃)의 결장이 확정 된 경기. 

주전 라인업뿐 아니라 식스맨들의 경기력도 올라오고 있는 미네소타의 모습 이였다. 9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는 휴스턴을 상대로 세컨 유닛 싸움에서 미네소타가 판정승을 기록할 것이다.

골든스테이트 vs 댈러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4/26)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7-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4) 홈에서 덴버 상대로 118-9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1승30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스테픈 커리가 3점슛 7개 포함 37득점을 폭발시키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8득점, 13어시스트, 14리바운드를 기록한 드레이먼드 그린도 '보컬 리더' 로서의 모습을 선보였고 앤드류 위긴스(13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또한, 선수 전원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하면서 +14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댈러스는 백투백 원정이다. 댈러스는 직전경기(4/27)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6-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5)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3-9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3승27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돈치치(24득점)가 분전했지만 포르징기스가 결장했고 팀 3점슛(28.6%) 성공률이 떨어졌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돈치치가 집중 견제를 받았을때 대신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줄수 있는 공격 옵션이 나오지 못한 상황. 또한, 식스맨 대결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

댈러스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문제가 될것이며 커리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가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할 것이다. 

올시즌 맞대결에서는 1승1패의 결과가 나왔고 화력전 농구의 진점 승부가 펼쳐졌다. 3차전 역시 난타전이 예상되며 골든 스테이트에게 크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는 아니라고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