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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쓸데없이 자세한 국농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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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번째 프로젝트픽 (이천만원->5천만원목표!!)

3월 1차 500출-> 3721♥♥ 
3월 2차 천출-> 3913♥♥
3월 3차 천출-> 5284♥♥
4월 1차 천출-> 5414♥♥
4월 2차 천출-> 121ㅠㅠ 실패!!
4월 3차 천출-> 15069 (일억오천육십구만원)♥♥

4월 3차 프로젝트는 라스 레전드 찍을만한 프로젝트였네요. 처음부터 탑승하신분들 모두 축하드리고, 니가 저렇게 깔수있냐 없냐고 물어보시는분들 계신데 생각하시기 나름입니다. 제가 이렇게 내역 올려도 이미 대가리에 못믿다고 박힌분들한데 말해서 멀합니까, 다만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처음부터 100, 200 이렇게 깐건 아닙니다. 저도 처음시작할떄는 30,50 단위로 시작을 했구요. 이미 작년부터 타신분들도 계셔서 저희는 이제 일정금액으로 가고있습니다. 이 금액 다 따라오다가 가랑이 찢어집니다, 본인이 즐길수있는 만큼 금액 , 그리고 실패해도 지장이없는 금액 따 그정도로만 타십시요. 저 프로젝트 실패도 많았습니다. 반드시 성공하려고 노력해보는거지 100프로 맞는다는말 절대로 안합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맘 맞으시는분들 달려봅시다!! 


오릭스언더*기아승*롯데언더 150 적중 +803
오릭스언더*기아언더*SSG플핸 150 적중 +892
4이닝 오릭스언더*기아승*롯데언더 100 적중 +502
4이닝 오릭스언더*기아언더*SSG플핸 100 미적

기아승*엘지언더*SSG플핸 125 적중 +605
기아승*엘지언더*엔씨언더 125 적중 +669
기아승*롯데승*SSG플핸 125 적중 +690

기아언더*엘지언더*SSG플핸 75 적중 +446
기아언더*엘지언더*엔씨언더 75 적중 +490
기아언더*롯데승*SSG플핸 75 적중 +452

4이닝 기아0핸디승*엘지언더 50 적중 +113
4이닝 기아0핸디승*엔씨언더 50 적중 +113
4이닝 기아언더*엘지언더 50 적중 +43
4이닝 기아언더*엔씨언더 50 적중 +43

+5761♥♥

피츠버그승*메츠승*필라승(nba) 150 미적
피츠승*시카고불스플핸 150 미적
피츠플핸*불스플핸*메츠승*필라승(nba) 100 미적
4이닝 피츠플핸 150 미적

워싱턴(mlb)플핸*필라(mlb)언더 150 적중 +414
워싱턴플핸 100 적중 +80

전반전 시카고불스 플핸 100 미적
1쿼터 시카고불스 플핸 100 미적

피닉스승*콜로라도언더 150 미적
피닉스승*콜로라도플핸 150 미적
피닉스승*콜로라도언더*샌디승 75 미적
피닉스승*콜로라도플핸*샌디승 75 미적

+5055♥♥
최종잔액 : 7055

프로젝트가 사실상 너무나도 싱겁게 첫픽 올킬이 터지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일단 현재있는 잔액으로 놀아보다가 이번 주말이나 5월1일 넘어서 첫픽으로 가장 좋아보이는날 두번째 프로젝트 진행해보겠습니다. 어제 첫날 푸근했는데 오전 경기로 좀 펐네요, 수익 많이 났으니 국내로 다시 토사장 죽이러가봅시다.

전자랜드vs장판

발골도 모자라 거의 뼈속 사골까지 빼먹은 꿀경기 장판과 전랜경기입니다. 벼랑끝에서 기사회생하며 5차전까지 가져온 감동랜드인데 원인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양팀 경기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송교창의 결장 소식을 전혀 모른채 1차전을 장판 승언더를 갔습니다. 경기 보신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오바가 났어야되는 경기가 운이 좋게도 .5언더가 나면서 주축을 모두 가져갔죠. 2차전은 1차전 흐름대로 홈장판 그대로 승오바를 꿀로 그리고 승부를 보아야될 경기라고 말씀드렸던 3차전 홈전랜 플핸에 오바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그대로 흐름 이어서 지난 경기 역시도 주력으로 찢어서 가보았던 전랜플핸 오바는 모두 꿀로 들어왔구요. 

승패와 핸디는 시리즈 내내 올해 데이터 그대로 가고있는 경기입니다. 홈장판 승라인은 잘 들어와주었고 아무리 홈전랜이라해도 장판 반대를 가기는 쉽지 않았는데 송교창 결장 덕분에 3,4차전 승부를 던져볼만한 경기들이었습니다. 거기에 언옵은 더 꿀모드로 갔는데 1차전부터 사실상 언더가 날수없는 경기 패턴이었습니다. 지난 프리뷰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장판이 1용병이던 타일러 데이비스가 사실상 빤스런하면서 대체 용병으로 영입한 알렉산더가 트레지션이 안된다는 이유로 3차전까지 투입을 전혀 안시키다가 4차전 막판부터 부랴부랴 투입중. 솔직히 이건 전토토의 큰 실수입니다. 몸상태가 좋든 안좋든 기존 라건아+헤인즈로만으로는 po은 몰라도 결승전에 모비스든 인삼이든 누가 올라오더라도 다른 유형의 용병을 10분이상은 투입을 했어야 했습니다. 올해 장판 농구의 시작과 끝은 트레지션입니다. 상대가 공격실패시 빠르게 속공으로 전환하고 다시 상대보다 빠르게 수비로 돌아오는 패턴이죠. 뛰는 농구에 강점이 있는 라건아와 송교창의 시너지가 극대화 되었고 이전시즌까지 쩌리 취급 받던 정창영, 유한준 같은 선수들이 주목받는 시즌이었습니다. 거기에 이전 용병이던 데이비스까지 뛰는 농구가 가능하면서 사실상 장판은 국내선수+외인2명이 모두 달리는농구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데이비스가 뛸때와 라건아가 뛸때는 명백히 다른농구를 지향했는데 라건아가 출전시에는 조금 더 빠른 트레지션과 더불어 라건아 뿐만 아니라 사실상 송교창이 1옵션 역할을 하면서 공격의 축으로 뛰었습니다. 반면 데이비스가 출전시에는 선속공 이후 속공 실패시 지독히도 템포를 낮추며 지공농구를 펼치면서 철저하게 타데에게 골밑공격을 펼치는 농구를 펼쳤습니다. 당연히 타데의 짝으로는 이정현이 주로 뛰는 모습이었구요. 이렇다보니 올해 장판특징이 한쿼터는 50점씩 때려박다가 갑자기 다음쿼터에 20점 쿼터를 찍는 일이 비일비재했는데 이 두용병의 활용도에서 큰 차이가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다만 타데는 빤스런했고 그 역할을 하려고 데려온 용병이 알렉산더입니다. 다만 전창진 왈 알렉산더 우리 트레지션 농구에 부합 못하게 너무 못뛴다고 벤치 내내 썩히고 있으니 당연히 라건아 위주의 달리는 농구를 하고있죠. 문제는 라건아+헤인즈 투입시 속공 실패후에 지공을 하게 되면 공격이 너무나도 단조롭게 됩니다. 3,4차전 승리의 주역인 임준수가 이런 인터뷰를 했습니다. "장판하는거 다 뻔하다, 어디로 공 갈지 알고 지금 길목 막고 있다. 이제 적응 끝났다" 이 말이 맞는게 알렉산더 없이는 라건아에게 공격이 몰빵될수 밖에 없는데 1차 속공 저지만 잘한다면 지공플레이로는 전랜의 조직적인 수비를 뚫어내기 힘들어 보입니다. 

다만 장판이 다시 홈으로 돌아왔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홈승률만 보아도 19승8패로 압도적 깡패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외곽 성공률도 원정 32%에서 홈으로 돌아오면 37%대로 엄청난 수치로 치솟습니다. 전주로만 오면 기본적으로 야투가 들어가기도 하고 1,2차전 홈에서 들어갈 야투를 몰빵하면서 3,4차전 지독히도 슛이 안들어갔는데 다시 반등할 타이밍이기도 하구요. 3,4차전처럼 눈 썩는 경기를 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습니다. 장판은 kt나 오룐처럼 기복이 있는팀이 아닙니다, 괜히 시즌내내 1위를 한 이유도 있구요. 거기에 결정적인 변수가 지난경기 송교창이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20분가량 뛰면서 14점을 몰아넣었습니다. 확실히 움직임은 100프로는 아니었지만 일단 20분가량 뛴것도 그렇고 많은 득점을 기록할정도로 컨디션 자체는 좋아보입니다. 장판 역시도 벼랑끝에 몰린만큼 오늘 30분이상 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제 전랜을 살펴본다면 이보다 더 좋은 상황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경기력이 올라왔습니다. 모트리가 확실히 좋은 용병이긴 하지만 장단점이 확실한 용병입니다. 공격 스킬 자체는 S급인데 수비쪽에서 문제가 많고 특히나 림프로텍은 거의 리그 최하 수준입니다. 단순 림프로텍 뿐만 아니라 한국 들어오기전부터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리바운드 문제도 여전했구요. 다만 지난 1,2차전 대패가 되려 약으로 돌아온 느낌인데 이런 모트리의 극명한 약점을 국내선수들이 메꿔주는 느낌입니다. 먼저 유도탄이 시즌내내 모트리의 약점을 단순히 이대헌-정효근의 동시투입으로 높이만 높이려는 전략이 강했는데 앞에 두경기를 개쳐발리고 바꾼것이 협력 수비입니다. 정효근과 이대헌을 동시 투입하는것이 아니라 되려 벤치의 이윤기, 임준수 같은 가드들의 시간을 더 할애하면서 먼저 속공 수비후 라건아에게 투입되는 공에 철저하게 모션디펜스를 통해서 모트리의 약점을 메꿔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 중요한것이 1,2차전 쳐 발리면서 수비에 관심이 없는 모트리가 변화된 자세를 보이고 있는데 수비에 전혀 관심이 없던 녀석이 라건아에 완전히 달라붙어 열심히 해주고있는 모양새입니다. 엠흑이라는 종족 특성상 우쭈쭈 잘 달래주면 화력이 더 강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 모트리가 딱 그런 모습이구요. 단순히 전랜을 시즌때의 전랜이라고 생각하기 힘들어보입니다. 조직력 팀분위기가 극상으로 올라온 모습입니다.

라건아가 한국에 있으면서 늘 테크니션 용병에 약한 모습이었습니다. 버티는 수비는 좋은데 모트리같이 기술적으로 공격하는 친구들에게 늘 약한 모습이었습니다. 모트리의 장점이 단순히 슛으로 조지는 스타일이 아니라 골밑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마무리하는 공격스킬이 좋습니다. 이는 바꿔 이야기하면 골밑까지 진입만 한다면 이지샷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외곽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은 당연하게도 경기마다 기복이 있을수있는데 모트리를 그럴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오늘도 라건아가 주로 뛴다면 일정이상 다득점 경기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거기에 시즌내내 김낙현 홀로 분전했던 외곽라인이 차바위가 합세해주면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지고 있습니다. 원정 전랜은 가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장판이 홈에서 이전 두경기처럼 경기 던질 가능성은 거의 제로입니다. 홈에서 만큼은 모든 공격수치와 성공률이 올라가는 만큼 이전 경기들보다 스코어가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경기 승패는 전랜이 분위기가 좋다고 무작정 전랜을 물기에 장판의 홈경기력이 쎄보입니다. 홈장판 반대가는거 아니라고 제가 1,2차전 프리뷰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전랜 공격력이 올라온만큼 오바를 주력으로 가보는게 상당히 좋아보이는 경기입니다. 다만 이 두팀 모두 누가 이기든 4쿼터에 지독히도 지공을 하는 양팀인데 경기 중요도가 중요도인만큼 4쿼터에 이기고있는팀이 심히 지공을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풀쿼터 오바보다는 1쿼나 전반 오바가 좋아보이고 기복이 심한 쿼터 오바보다는 전반 오바가 훨신 좋아보이네요.

오바를 메인으로 가보고 개인적으로 홈장판 반대가는게 아니라고 하지만 팬심의 감동랜드 스타일로 전랜플핸을 한번 부주력으로 가보고 싶네요.

전반전오바, 풀쿼터오바 (주력)
전랜플핸 (부주력)

최종픽은 라인업과 구매율, 해외배당 흐름 지켜보면서 경기 15분전에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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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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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 했습니다. 픽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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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장 죽이는거 참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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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하셨슴다 울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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