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6월5일 NBA 미국프로농구 댈러스 vs LA클리퍼스 해외 농구 추천 분석

 댈러스 vs LA클리퍼스

 PO 1라운드 5차전에서는 댈러스가 원정에서 105-100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리즈 3승2패 성적. 5차전에서는 루카 돈치치(42득점, 14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코트를 지배한 경기. 돈치치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3점포(6개)를 기록하는 가운데 동료의 득점 기회를 찾아 정확한 패스를 배달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가져올수 있었으며 상대 보다 4개가 적은 8개 턴오버를 기록한 상황. 또한, 팀 하더웨이 주니어(20득점)가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LA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20득점)와 폴 조지(23득점)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오픈 찬스에서 시도한 3점슛이 계속해서 빗나가면서 4쿼터(25-16) 추격전도 불구하고 추겨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다만, 적중률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3점슛을 시도하기전 까지 패스 게임은 매끄러웠고 2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댈러스와 달리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5차전 승리를 기록했지만 돈치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댈러스 였고 두 팀의 시리즈는 원정팀이 모두 승리를 가져가고 있다. 

PO 1라운드 4차전에서는 LA클리퍼스가 원정에서 106-81 승리를 기록하며 2연패 이후 2연승에 성공했고 시리즈 2승2패를 기록했다. 4차전에서는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49득점을 합작하는 가운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상대를 더욱 지치게 만들었던 경기. 상대의 2대2 플레이에 강한 압박하는 유기적인 팀 수비가 좋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식스맨들은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기동력을 보여줬다.

반면, 댈러스는 목 부상을 당한 돈치치(19득점, 6어시스트)의 야투(9/24) 효율성이 떨어지고 팀 야투(34.8%)와 3점슛(16.7%)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에이스의 부진이 나타나자 나머지 선수들도 승부처에 선수들이 우왕좌왕 하는 모습도 나타났고 무리하게 스틸을 노렸던 과욕이 결국 수비 실패후 오픈 찬스를 허용하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는 경기에서 유기적인 팀 플레이의 시도 자체가 많지 않았던 패배의 내용.

PO 1라운드 3차전에서는 LA클리퍼스가 원정에서 118-110 승리를 기록하며 2연패 이후 1승에 성공했고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3차전에서는 카와이 레너드(36득점, 3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에이스의 역할을 다했고 폴 조지(29득점)도 승부처 결정적인 순간에는 3점포를 지원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39-33)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LA클리퍼스 특유의 끈끈한 수비력이 승부처에 부활했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반면,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44득점, 9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포르징기스와 팀 하더웨이 주니어의 야투 효율성이 동시에 떨어졌던 경기. 조쉬 리차드슨, 도리안 핀리-스미스의 야투 난조 현상까지 겹치게 되면서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기세 싸움에서 밀린 것도 치명타가 되었으며 조쉬 리차드슨, 도리안 핀리-스미스의 야투 난조 현상까지 겹치게 되면서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4차전에 돈치치의 출전여부가 불투명 하다는 소식 이다.

PO 1라운드 2차전에서는 댈러스가 원정에서 127-12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차전에서도 1차전 승리의 주역 돈치치(39득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와 팀 하더웨이 주니어(28득점)가 맹활약하면서 팀 동료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수 있었고 13개 3점슛을 52.9%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정교한 스위치 디펜스를 통해서 상대의 수비를 무력화 시킬수 있었고 세컨 옵션이 되는 포르징기스(20득점)는 속공 상황에서 높은 마무리 능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식스맨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던 승리의 내용.

반면, LA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가 3점슛 4개 포함 41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폴 조지(28득점, 12리바운드)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돈치치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상대에게 오픈 3점슛 찬스를 많이 허용했고 백코트 싸움에서 슛 마무리가 되지 않았던 상황. 또한, 흐름을 끊는 불필요한 파울이 승부처에 나오면서 득점과 추가 자유투를 동시에 허용한 것도 아쉬움을 남기는 이유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