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vs 밀워키
PO 2라운드 6차전 에서는 밀워키가 홈에서 104-89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리즈 3승3패 성적. 6차전에서는 크리스 미들턴(38득점, 5어시스트, 10리바운드)의 야투가 폭발했고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0득점 17리바운드 기록 속에 페인트존을 장악한 경기. 듀란트에게 득점을 주더라도 나머지 선수들을 철저하게 막는 수비가 성공을 거뒀으며 즈루 홀리데이(21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모습. 또한, 식스맨들의 수비 에너지와 분담도 좋았으며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침착함을 잃지 않고 승리를 지켜내는 강팀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다.
반면,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32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제임스 하든(16득점)과 그리핀(12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공격리바운드를 잡은 이후 볼 관리가 소홀 했던 빅맨들의 모습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21.2%(9/30)의 낮은 3점슛 성공률이 나타난 상황. 또한, 케빈 듀란트와 제임스 하든중 한명의 선수라도 벤치로 들어가서 휴식을 취할때 팀 득점이 '일단정지' 되었던 패배의 내용.
PO 2라운드 5차전 에서는 브루클린이 홈에서 114-108 승리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리즈 2승3패 성적. 5차전 에서는 케빈 듀란트가 48분 풀타임을 뛰면서 49득점, 10어시스트, 17리바운드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야투 성공률도 69.6%(17/23)를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던 경기. 카이리 어빙의 결장은 계속 되었지만 제임스 하든(5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이 부상에서 돌아오면서 상대 수비를 분산시킬수 있었던 상황. 또한, 제프 그린(27득점)이 고감도 3점슛(7/8) 적중률을 기록했으며 그리핀(17득점)이 4번 포지션 강화에 힘을 보탰던 승리의 내용.
반면,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3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중요한 자유투를 놓쳤고 동점 기회에서 치명적인 턴오버까지 범하며 에이스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P.J. 터커가 33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가운데 수비에서 듀란트를 막지 못했지만 선수 운영과 수비 변화를 가져가지 않았던 감독의 선택도 아쉬움이 남았으며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또한, 4쿼터(21-33)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PO 2라운드 4차전 에서는 밀워키가 홈에서 107-9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리즈 2승2패 성적. 4차전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득점 12리바운드를 폭발시켰고 크리스 미들턴(19득점, 8어시스트 4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가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즈루 할러데이(14득점, 9어시스트)가 공수에서 맹활약 했으며 벤치에서 출격한 포브스(10득점, 3점슛 2개)의 높은 에너지 레벨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공세적인 압박을 통해서 2경기 연속 상대 득점을 두 자리수에 묶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가 28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제임스 하든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이리 어빙(11득점)이 2쿼터에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턴오버(17개)가 많았던 상황. 또한, 5차전에도 제임스 하든과 카이리 어빙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다는 소식 이다.
PO 2라운드 3차전 에서는 밀워키가 홈에서 86-83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고 일선에서 부터 공세적인 압박을 통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야니스 아데토쿤보(33득점 14리바운드)와 크리스 미들턴(35득점 15리바운드)이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줬으며 브룩 로페즈(3득점, 11리바운드, 6블록슛)은 골밑을 단단하게 지켰던 상황. 반면,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30득점 11리바운드)와 카이리 어빙(22득점)이 분전했지만 1쿼터(11-30) 출발이 너무 좋지 않았던 것이 결국 문제가 되었던 경기.
PO 2라운드 2차전 에서는 브루클린이 홈에서 125-8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제프 그린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임스 하든이 추가적으로 결장했지만 만족할수 있는 팀 야투(52.1%)와 3점슛(50%)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1쿼터(36-19)에 런을 만들어 낸 경기. 반면,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18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1차전에 부진했던 크리스 미들턴(17득점)의 득점이 승부의 추가 많이 기울어진 이후에 나왔고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득점 리더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PO 2라운드 1차전 에서는 브루클린이 홈에서 115-107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차전에서는 제임스 하든이 1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케빈 듀란트(29득점)와 카이리 어빙(25득점, 8어시스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반면,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34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13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바닥을 쳤고 팀 3점슛(20%, 6/30) 성공률도 떨어졌던 경기.
■토프모■ 6월20일 NBA 미국프로농구 브루클린 vs… 의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