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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축구+야구 조합 50만 올적중입니다. 조합픽 받으신분들 축하드립니다."
"여지없이 최종조합전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제 1 경기) ☞ 화이트삭스 vs 시애틀
화이트삭스 선발 랜스 린(7승 3패 2.14)은 지난 2경기 연속 패전을 기록했다. 한 경기는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도 타선의 도움을 얻지 못했고, 다른 한 경기는 요즘 미쳐 날 뛰고 있는 휴스턴 원정에서 난타당한 것이니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올 시즌 홈경기 기록(9경기 6승 2패 ERA 1.61)이 매우 좋은 만큼, 이번 경기를 통해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통산 시애틀 전 기록(5경기 3승 1패 ERA 2.53)도 훌륭하다. 시애틀은 신인 로건 길버트(2승 2패 4.50)가 선발이다. 리그 전체에서 손꼽히는 선발투수 유망주이며, 5월 중순부터 ML로 승격되어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첫 2번의 등판은 연달아 부진한 피칭을 하며 2패를 당했는데, 이후 점점 페이스를 끌어 올리면서 기대에 부응하는 중. 7경기에 등판해 4점대 ERA를 기록 중이지만, 투구내용은 그보다 더 낫다. 화이트삭스는 어제 경기에서 시애틀에 3-9로 졌다. 에이스 카를로스 로던과 랜스 린의 등판 순서를 무리하게 바꾼 것이 화근이었다. 대신 린은 8일이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직전 등판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내는 피칭을 보여줄 듯.
# 승무패
# H - 1.5
# U/O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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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경기) ☞ 토론토 vs 볼티모어
토론토 선발 류현진(6승 4패 3.25)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올 시즌도 여전히 좋은 피칭을 하고 있는데, 예년에 비해 피홈런이 조금 늘어난 건 아쉬운 부분. 바로 직전 등판에서 볼티모어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승리를 따냈고, 통산 상댖너적(4경기 2승 0패 ERA 2.52)도 좋은 편이다. 볼티모어는 키건 아킨(0승 3패 6.42)이 등판한다. 작년에 데뷔해 아직까지 신인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투수인데, 최근 3번의 등판에서 합계 13.2이닝 16실점의 부진한 피칭으로 3패를 기록했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팀들을 연달아 만나면서 벌어진 참사인데, 이번 상대인 토론토 역시 AL 최상위권 타력을 보유한 팀이다.
어제 경기는 연장 승부치기 끝에 토론토가 5-6으로 졌다. 그로 인해 토론토는 5연승이 중단됐고, 볼티모어는 6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보통 이렇게 되면 연패와 연승이 이어지는 법인데, 이번 경기는 그런 상식과 반대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 선발 매치업에서 너무나 일방적이기 때문. 타력에서도 토론토가 볼티모어를 압도한다.
# 승무패
# H - 1.5
# U/O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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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경기) ☞ 디트로이트 vs 휴스턴
디트로이트 선발 케이시 마이즈(4승 4패 3.61)는 올 시즌 매우 꾸준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10경기 연속 5이닝 이상을 3실점 이하로 막아내는 중. 그 10경기에서 평균 6이닝 이상 소화하며 ERA 3.06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올 시즌 휴스턴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따낸바 있다. 휴스턴은 프람버 발데스(4승 0패 1.67)가 등판한다. 부상 때문에 5월 말부터 ML 팀에 합류했고, 첫 등판에서는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그 이후에 등판한 4경기는 모두 7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좋은 피칭으로 4연승. 작년 후반기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투수인데, 최근 10번의 ML 등판 기록이 8승 1패 ERA 1.71로 매우 좋다. 이틀 전 경기는 디트로이트가 3-12로 졌다. 디트로이트도 3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었으나, 휴스턴의 무시무시한 기세는 막을 수 없었다. 휴스턴은 현재 11연승(평균 8.5득점-2.2실점)을 기록 중이며, 그 과정에서 완벽에 가까운 투-타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어제 경기가 연기되면서 오늘 더블헤더 일정이 진행되며, 1차전인 이 경기는 7회까지만 진행된다. 디트로이트가 선발 투수까지 교체하며 승리를 노리려 하지만, 지금의 휴스턴은 막기 어려워 보인다.
# 승무패
# H - 1.5
# U/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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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경기) ☞ 디트로이트 vs 휴스턴
LA 클리퍼스가 3차전을 106-92로 잡아내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여전히 1승 2패로 밀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크리스 폴이 출전한 경기에서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는 건 의미가 있다. 카와이 레너드가 4차전에도 결장한다는 것이 확정된 가운데, 그의 공백 속에서도 100% 전력의 피닉스를 이길 수 있다는 걸 증명한 것이기 때문이다. 피닉스 입장에선 3차전 패배가 아쉽지만, 그렇다고 크게 나빠진 건 없다. 여전히 2승 1패로 앞서 있고,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상대를 궁지를 몰아 넣을 수 있기 때문. 격리해제 되어 돌아온 크리스 폴과 에이스 데빈 부커가 합쳐서 40개의 야투 중 겨우 10개만 넣는 동반 난조를 보이는 바람에 3차전에서 졌지만, 사실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둘 중 한 명만 되살아나도 대등한 승부가 가능하고, 둘 다 평소처럼 하면 여유 있게 이길 수도 있다. 3차전은 폴의 복귀와 함께 핑크 빛 미래만 그렸던 피닉스의 과도한 의욕이 경기를 망친 경우였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 발휘된 클리퍼스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4차전은 반대 경우가 될 것이다. 클리퍼스는 3차전 승리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 테고, 이건 3차전의 피닉스가 그랬던 것처럼 심리적 허점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피닉스는 자만하는 마음을 버리고 다시 도전자의 입장으로 돌아갈 전망. 레너드가 없는 클리퍼스는 전력 면에서 피닉스에 열세임이 확실하다. 클리퍼스가 홈경기의 이점을 지니고 있고, 또한 NBA 사무국의 일방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4차전 승리를 따내긴 어려울 것이다.
# 승무패
# H + 1.5
# U/O 2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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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친추 했는데 조합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합좀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구추가 보냈습니다. 조합보내주세요
공감친추 완료!! 조합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소통 하고 싶어요^^
이렇게 매일매일 오시고 고생 많으십니다.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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