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인방지 - ●NBA.UEFA● 구조대픽 ★

작성일 21-06-27 21:02 | 조회 1,125 | 공감 0 | 비공감 0

"26일 축구+농구 조합 70만 올적중입니다. 조합픽 받으신분들 축하드립니다."

"여지없이 최종조합전 프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제 1 경기) ☞ 애틀랜타 vs 밀워키

동부 파이널 3차전이다. 1승 1패 상황이지만, 이전 2경기를 통해 어느 팀이 더 강한지는 명확히 드러났다. 애틀란타는 1차전에서 트레이 영이 역대급 활약을 펼쳐준 덕에 간신히 3점 차로 이겼다. 2차전에선 영이 막혔고, 결과는 34점 차 대패. 양 팀이 특별한 이슈 없이 싸운다면, 밀워키 쪽이 전력 면에서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애틀란타는 영이 최대의 강점이자 약점이다. 그의 공격력은 놀라운 수준이지만, 기복이 심하다. 게다가 수비는 낙제 수준. 영은 2경기 모두 즈루 할러데이와 매치업이 됐는데, 수비에서 상대를 전혀 막지 못했다. 할러데이는 1~2차전 모두 공격에서 펄펄 날았다. 영이 1차전에선 할러데이를 거의 농락하다시피 하며 48득점을 기록했으나, 2차전에선 수비에 막혀 15득점에 그쳤다. 할러데이의 수비는 NBA 현존 가드들 중 단연 탑으로 꼽힌다. 또 하나의 불안 요소가 애틀란타 쪽에 생겼다. 주전 포워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무릎 통증으로 3차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이다. 보그다노비치는 뛰어난 3점 슛과 리딩 능력을 겸비한 '포인트 포워드' 스타일. 영을 도와 경기를 조율하면서 공격에서의 2옵션 역할까지 해줄 수 있는 선수다. 그러나 플옵 2라운드 후반부터 계속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지금은 더욱 악화된 상황이다. 3차전은 애틀란타의 홈에서 진행되지만, 그 이점을 논하기엔 상황이 너무 나쁘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테토쿤보와 할러데이가 1~2차전 연속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애틀란타에는 그들을 막을 선수가 없었던 것. 이번엔 영이 역대급 활약을 펼쳐도 경기에서 이기기 힘들어 보인다. # 승무패 # H + 3.5 # U/O 224.5

최종조합 : ▶ 가족방문의

(제 2 경기) ☞ 네덜란드 vs 체코

네덜란드(FIFA 랭킹 16위)는 C조 1위로 16강에 올라왔다. 우크라이나(3-2)와 오스트리아(2-0), 그리고 북마케도니아(3-0)를 모두 꺾고 압도적인 1위를 달성한 것. 조별 라운드에서 네덜란드가 기록한 8골은 참가국 중 1위다. 네덜란드는 최근 10번의 A매치 경기에서 합계 29골을 터뜨렸고, 그 10경기 모두 멀티 골을 기록했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거세게 몰아붙이는 공격적인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것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별한 부상자 없이 100% 전력을 투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체코(FIFA 랭킹 40위)는 1승 1무 1패로 D조 3위로 조별 라운드를 마감했다. 3위 팀 중에 2번째로 성적이 좋아 16강에 올라온 케이스. 첫 경기에서 스코틀랜드를 2-0으로 이겼으나, 이어진 크로아티아전은 1-1 무승부, 마지막 잉글랜드전은 0-1로 졌다. 상대적으로 C조보다 훨씬 힘든 조 편성이었고, 그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조별 라운드 내내 수비에 치중하는 한편 역습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는데, 이번 경기도 그럴 가능성이 크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창의 컨디션이 너무나 좋다. 그러나 두 팀의 천적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 네덜란드는 지난 대회 예선에서 체코에 2패를 당하며 본선에 오르지도 못했다. 본선과 예선을 모두 합쳐 유로 대회에서의 상대전적은 네덜란드가 1승 3무 6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보이는 중. 네덜란드 공격진의 컨디션이 좋은 만큼, 체코의 쉬크도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90분으로는 승부를 가리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 승무패 # H - 1.0 # U/O 2.5

최종조합 : ▶ 가족방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