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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7월28일 2020 2021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전경기 남자 농구 추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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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vs 독일



FIBA 랭킹 22위 나이지리아는예선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호주 상대로 67-84 패배를 기록했다. 조던 노라(10득점), 오비 에메가노(12득점)가 분전했지만 조직적인 팀 플레이 보다는 1대1 개인 공격 옵션으로는 호주를 상대로 한계가 있었고 점수차이가 벌어지자 그대로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난 경기. NBA 리거 8명이 포함 된 전력이지만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줄수 있는 확실한 에이스가 없었던 상황. 또한, 3점슛(7개-11개) 대결에서 밀리는 가운데 적중률(29% vs 46%)의 차이가 제법 벌어졌으며 뛰어난 신체 능력을 새운 에너지 레벨은 인상적 이였지만 완급조절에 아쉬움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


FIBA 랭킹 17위 독일은 예선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이탈리아 상대로 82-92 패배를 기록했다. 마오도 로(24득점)가 분전했고 1쿼터(32-22)에만 8개 3점슛을 성공시키며 코ㅔ조의 출발을 보였지만 턴오버에 의한 실점(2-16)에서 많은 차이가 발생하며 확실하게 도망가지 못했고 4쿼터(10-24)에 역전패를 당한 경기. NBA리거 모리츠 바그너는 제 몫을 해냈지만 최종예선 통과의 주역 아이삭 봉가의 경기력에 아쉬움이 있었고 15개 3점슛을 47%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기록했지만 2점슛 성공률(47%)이 떨어졌던 모습. 또한, 백업 선수들의 부진으로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하게 나타난 패배의 내용.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1순위 후보가 되는 호주를 상대로는 나이지리아 농구의 강점이 나오지 않았지만 브래들리 빌-데미안 릴라드-케빈 듀란트-제이슨 테이텀-뱀 아데바요가 선발로 출전한 지난 7월11일 미국과 평가전에서 90-87 승리를 기록했던 나이지리아 농구는 결코 약하지 않다고 생각되며 상대가 주전과 백업의 기량 차이가 큰 독일이 된다면 NBA 리거 8명이 포함 된 나이지리아의 장점이 나타날수 있을 것이다. 



 

 





이탈리아 vs 호주


FIBA 랭킹 10위 이탈리아는 예선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독일 상대로 92-82 승리를 기록했다. 1쿼터(22-32)에 상대에게 8개 3점슛을 얻어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시모네 폰테치오(20득점)의 득점이 나오면서 추격의 흐름을 만들어 냈고 4쿼터(24-10) 강한 압박수비로 역전승을 만들어 낸 경기. 다닐로 갈리나리(18득점)가 승부처에 팀의 중심이 되었고 골든스테이트 소속 니콜라 매니언(10득점, 7어시스트)의 손끝도 매서웠던 상황. 또한, 댈러스에서 뛰고 있으며 유럽을 누빈 빅맨 니콜로 멜리(206cm)가 골밑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가운데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FIBA 랭킹 3위 호주는 예선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나이지리아 상대로 84-67 승리를 기록했다. 벤 시몬스(필라델피아)가 참가하지 않았지만 아론 베인즈(피닉스), 패티 밀스(샌안토니오),조 잉글스(유타), 매튜 델라베도바 (클리블랜드), 단테 엑섬(휴스턴), 마티스 타이불(필라델피아)등 현역 NBA리거 6명이 참가하고 있고 지난 월드컵에서도 나선 작 렌데일, 크리스 구들링, 네이썬 소비, 닉 카이를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도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호주의 강력함을 확인할수 있었던 경기. 11개 3점슛을 46%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기록하는 가운데 패티 밀스(25득점), 조 잉글스(11득점), 단테 엑섬(11득점)이 팀의 중심이 되어준 상황. 또한, 신구의 조화와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라인업의 장점이 공수에서 모두 나타난 승리의 내용.


2004 아테네올림픽 이후 무려 17년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본 이탈리아 이지만 이탈리아의 3점슛이 호주와 경기에서는 통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호주의 조직적인 수비력을 감안한다면 이탈리아의 3점슛이 실패후 호주에게 속공의 먹잇감이 되는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체코 vs 프랑스


FIBA 랭킹 12위 체코는 예선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이란 상대로 84-78 승리를 기록했다. 토마스 사도란스키(6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팀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줬고 부상으로 2019년 농구 월드컵에서는 볼수 없었던 213cm의 베테랑 빅맨 얀 베슬리와 블레이크 실브(14득점), 아우다(16득점, 6리바운드)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 싸움에서 앞섰으며 지속적으로 얼리 오펜스를 시도하며 상대 수비를 흔들고 립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다만, 4쿼터(17-32) 마무리가 불안했고 밀로스 테오도시치의 컨디션 저하와 3점슛 20%(6/0)의 부정확성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FIBA 랭킹 7위 프랑스는 예선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 미국 상대로 83-76 승리를 기록했다. 팀의 중심이 되는 삼각편대 루디 고베어가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힘이 되는 가운데 에반 포니에가 28득점을 폭발시킨 경기. 니콜라스 바툼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내는 가운데 공수의 윤활유가 되어줬고 뱅상 콜레 감독이 추구하는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대표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 손발을 맞춘 난도 드 콜로와 토마스 허텔도 자신의 몫을 다해냈던 상황. 또한, 몸을 던지는 허슬플레이와 팀 조직력의 완성도가 미국 보다 앞섰으며 60%의 만족할수 있는 2점슛 성공률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미국, 프랑스, 이란과 함께 A조에 속해 있는 체코가 8강 진출을 노릴수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는 이제 미국과 프랑스를 상대로는 최대한 점수 차이를 줄이면서 저항하고 조3위 와일드카드로 8강행을 노려야 한다. 체코는 철저한 지공 농구와 거친 몸싸움으로 진흙탕 싸움을 만들어야 하는 경기. 체코가 프랑스를 꺽기는 힘들겠지만 핸디캡 승부는 해볼만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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