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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프모■ 7월30일 2020 2021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전경기 여자 농구 추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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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vs 푸에르토리코



FIBA 랭킹 6위 벨기에는 예선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호주 상대로 85-70 승리를 기록했다. 에이스 엠마 미스번(32득점, 5어시스트. 9리바운드 4스틸 1블록슛)을 기록하며 상대 골밑을 유린했고 줄리 알레망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안토니아 데레레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알토란 득점을 만들어 낸 경기. 리바운드 이후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번개와 같은 속공과 기습적인 전면 강압수비, 그리고 2대2 수비에도 능한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 또한, 스틸(9-2)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턴오버(5-14) 역시 최소화 하는 경기력 속에서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완성도 높은 조직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FIBA 랭킹 23위 푸에르토리코는 예선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중국 상대로 55-97 패배를 기록했다. 파멜라 로사도가 1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WKBL 출신 자즈몬 과트미가 상대 수비에 막혀 8득점에 그쳤고 효율성 역시 많이 떨어졌던 경기. 낮은 야투(29%)와 3점슛(25%)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25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에서 승리의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상황. 또한, 속공을 펼칠때 빅맨들의 깔끔하지 못했던 림 근처 마무리 솜씨 때문에 추격의 분위기가 식었던 모습.


올림픽 첫 출전한 첫 경기에서 미국, 스페인과 함께 세계 최강을 다투는 호주를 제압한 벨기에와 이번대회 최약체로 평가되는 푸에르토리코의 경기 이다. 


 

 

 

 

 

 

 

 

 

미국 vs 일본 

 

FIBA 랭킹 1위 미국은 예선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나이지리아 상대로 81-72 승리를 기록했다. 턴오버(25-11)가 많았던 탓에 시원한 대승은 만들지 못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20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팀플레이에 능한 선수들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이변을 허락하지 않았던 경기. 올림픽 금메달 4개, 월드컵에서는 금메달 4개 및 동메달 1개를 보유한 수 버드를 비롯해서 베테랑 가드 다이애나 타우라시, 덩크하는 빅맨 브리티니 그라이너를 비롯해서 아리엘 앳킨스, 브리애나 스튜어트, 스카일러 디긴스-스미스, 에이자 윌슨, 나피사 콜리어 등 지난 시즌 올 WNBA 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막강 전력을 뽐내며 아리엘 앳킨스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폭넓은 선수 운영을 가져간 상황. 또한, 3쿼터가 끝났을때 20점차 리드를 잡아냈고 4쿼터는 가비지 타임이 나왔던 승리의 내용.


FIBA 랭킹 10위 일본은 예선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프랑스 상대로 74-70 승리를 기록했다. 신장은 작지만 빠른 농구로 상대를 압박하는데 능하고 주전과 벤치의 전력차이가 크지 않아서 누구를 투입하더라도 자신의 몫을 해낼수 있는 선수들로 구성 되어 있는 팀의 장점이 벤치 득점(35-16)에서의 압도적인 우위로 나타난 경기. 도카시키 라무(193cm)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다카다 마키(185cm)와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는 카호 히마와리(185cm)가 유기적인 호흡 속에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내면서 팀 리바운드 싸움(34-35)에서도 대등하게 버텨냈던 상황. 또한, 돌격대장 마치다 루이(7득점, 11어시스트)가 부지런히 찬스를 만드는 가운데 간결한 패스로 11개 3점슛을 41%의 적중률 속에 기록한 승리의 내용.


직전경기 승리로 올림픽 무대에서 50연승 기록을 세운 미국 이다. 일본이 미국의 적수가 되지는 못할 것이다. 다만, 가비지 타임에 일본이 점수 차이를 줄일수 있다고 생각 되며 일본이 완전한 송공 찬스가 아니면 철전한 지공 농구를 펼칠 것이다.



 

 

 



프랑스 vs 나이지리아


FIBA 랭킹 5위 프랑스는 예선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일본 상대로 70-74 패배를 기록했다. 산드린 그루다(18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고 마울리 에블린이 페인트존 안에서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3점슛(4개, 21% vs 11개, 41%) 대결에서 밀렸고 상대의 트랩수비에 골밑 공격의 위력이 떨어졌던 경기. 2021 W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2위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지명한 20살의 젊은 빅맨 일리아나 루퍼트(194㎝)와 동갑내기 마린 파투(176cm)등 세대교체에 중심에 있는 선수들이 기대에 못미치는 경기력을 보였던 상황. 또한, 벤치 득점(16-35)에서 완패를 당했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FIBA 랭킹 17위 나이지리아는 예선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미국 상대로 72-81 패배를 기록했다. 에지네 칼루(16득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고 턴오버(11-25)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하며 1쿼터(20-17)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페인트존을 지배당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20개 마진을 기록했고 3쿼터가 끝났을때 20점차 리드를 허용한 경기. 세대교체의 과정에서 신장이 좋고 운동 능력이 뛰어난 젊은 선수들로 구성 되었지만 국제대회 경험이 부족하고 스위치 디펜스 상황에서 자신의 마크맨을 자주 놓치는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30%의 낮은 2점슛 성공률에 그쳤으며 점수 차이가 벌어지는 과정에서 느린 백코트가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산드린 그루다, 엔데네 미옘으로 구성된 프랑스의 트윈타워가 나이리지아의 골밑 공격을 제어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과 경기에서 터지지 않았던 슈팅 가드인 마린 조안네스를 비롯한 프랑스 백코트진의 3점포도 상대가 나이지리아 라면 터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중국 vs 호주


FIBA 랭킹 9위 중국은 예선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푸에르토리코 상대로 97-55 승리를 기록했다. 리멍(15득점)과 샤오팅(7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 건재한 가운데 205cm의 높이를 자랑하는 한쉬(11득점, 14리바운드)와 리유에루(21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5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볼 운반과 어시스트, 수비에 모두 평균 이상의 능력을 보유한 선수이 상대 보다 한수 위 기량을 뽐냈으며 판 전치(11득점 7리바운드)의 활약도 더해진 상황. 또한, 전반전이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하면서 12명의 선수 전원을 기용하며 체력 소모도 최소화 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FIBA 랭킹 2위 호주는 예선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벨기에 상대로 70-85 패배를 기록했다. 현재 세계 여자 농구에서 경쟁자가 없는 최고의 선수이자 2018 여자 농구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이였던 리즈 캠배이지가 올림픽 불참을 선언하면서 발생한 공백이 골밑 대결에서 밀리는 이유가 되었고 앞선에서 스틸 허용(9개)이 너무 많았던 경기. 에지 마그베고르가 20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으며 4쿼터(13-29)에 와르르 무너지는 괴정에서는 나와서는 안되는 어의없는 턴오버의 릴레이도 나온 상황. 또한, 승부처에 실패했던 공격패턴을 고집했던 선택도 반성이 필요해 보였다.


대체 불가 선수이자 팀의 에이스인 리즈 캠배이지가 없는 호주는 공격에서 골밑 진입이 제한되다 보니 외곽에서 겉도는 공격이 많았고 백코트 자원이 리즈 캠배이지가 있을때와 달리 골밑 협력 수비에 신경을 쓰다 보니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강력한 압박 수비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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