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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도쿄올림픽 여자 농구 < 미국 vs 세르비아 > 분석

FIBA 랭킹 1위 미국은 8강전 이였던 직전경기 호주 상대로 79-55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강점을 보여주는 가운데 팀플레이에 능한 선수들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리즈 캠베이지 없는 호주를 완파한 경기. 올림픽 금메달 4개, 월드컵에서는 금메달 4개 및 동메달 1개를 보유한 수 버드를 비롯해서 베테랑 가드 다이애나 타우라시, 덩크하는 빅맨 브리티니 그라이너를 비롯해서 아리엘 앳킨스, 브리애나 스튜어트, 스카일러 디긴스-스미스, 에이자 윌슨, 나피사 콜리어 등 지난 시즌 올 WNBA 팀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막강 전력을 뽐내며 호주를 상대로도 모든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폭넓은 선수 운영을 가져간 상황. 또한, 1쿼터(26-12) 부터 상대를 압도한 이후 빈틈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던 승리의 내용.

FIBA 랭킹 8위 '유럽 챔피언’ 세르비아는 8강전 이였던 직전경기 중국 상대로 77-70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열린 유로바스켓 2021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수상한 에이스 소냐 바시치가 4쿼터(28-12) 승부처에 살아났고 옐레나 브룩(18득점)의 미드레인지 게임을 적극 활용하며 중국의 높이를 이겨낸 경기. 빅맨들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내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2개 마진을 기록했고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 흑인 특유의 탄력과 넓은 시야, 그리고 창의적인 패싱 능력을 갖춘 이본 앤더슨의 활약이 나오면서 백코트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던 상황. 또한, 벤치 득점에서는 밀렸지만 턴오버(23-1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미국의 승리가 예상되며 핸디캡 승부에서도 미국이 칼자루를 쥐고 있다고 생각 된다. 또한, 세르비아가 올림픽 무대에서 53연승 기록을 세우고 있는 미국을 상대로 난타전 흐름을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추천 - 미국 승 / 기준점 언더

8월 6일 도쿄올림픽 여자 농구 < 일본 vs 프랑스 > 분석

FIBA 랭킹 10위 일본은 8강전 이였던 직전경기 벨기에 상대로 86-85 승리를 기록했다. 신장은 작지만 빠른 농구로 상대를 압박하는데 능하고 주전과 벤치의 전력차이가 크지 않아서 누구를 투입하더라도 자신의 몫을 해낼수 있는 선수들로 구성 되어 있는 팀의 장점이 미국의 높이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되었지만 다른팀들과 경기에서는 위력을 발휘했고 4쿼터(25-17)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일본이 자랑하는 '돌격대장' 마치다 루이가 10득점, 14어시스트로 맹활약 했고 미야자키(22득점)와 결승 3점슛을 성공시킨 하야시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3점슛 14개(적중률 42%)를 터트렸으며 턴오버(7개)를 최소화 하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다카다 마키(185cm)와 한솥밥을 먹은 경험이 있는 카호 히마와리(185cm)가 유기적인 호흡 속에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냈던 것도 승리의 밑거름이 되어줬다.

FIBA 랭킹 5위 프랑스는 8강전 이였던 직전경기 스페인 상대로 67-64 승리를 기록했다. 산드린 그루다(6득점)의 부진은 아쉬웠지만 엔데네 미옘이 골밑에서 힘을 냈고 에이스 마린 요하네스(18득점 4어시스트 5리바운드)와 가비 윌리엄스(11득점)가 결정적인 순간 자신의 몫을 해냈던 경기. 2021 W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2위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지명한 20살의 젊은 빅맨 일리아나 루퍼트(194㎝)가 벤치에서 출격해서 산드린 그루다 대신 팀에 새로운 활역소가 되었으며 알리스 뒤셰의 탄탄한 경기운영 역시 힘이 되었던 상황. 다만, 3점슛 성공률(27%, 6/22)이 떨어졌고 턴오버(19-13)가 많았던 탓에 압도적인 야투 성공률에도 불구하고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다는 것은 불만으로 남았다.

조별 예선에서 만난 두 팀의 대결에서는 일본이 74-70 승리를 기록했다. 벤치 득점(35-16)에서의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했고 팀 리바운드 싸움(34-35)에서도 대등하게 버텨냈던 상황. 또한, 마치다 루이(7득점, 11어시스트)가 부지런히 찬스를 만드는 가운데 간결한 패스로 11개 3점슛을 41%의 적중률 속에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프랑스는 산드린 그루다(18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고 마울리 에블린이 페인트존 안에서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3점슛(4개, 21% vs 11개, 41%) 대결에서 밀렸고 상대의 트랩수비에 골밑 공격의 위력이 떨어졌던 경기. 20살의 젊은 빅맨 일리아나 루퍼트와 동갑내기 마린 파투등 세대교체에 중심에 있는 선수들이 기대에 못미치는 경기력을 보였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예선 첫 경기에서 일본을 상대로 일격을 허용했지만 일본의 장단점을 이제는 모두 파악한 프랑스가 된다. 또한, 언더사이즈 빅맨을 내세우는 일본이 경기 스피드를 끌어올리며 다시금 프랑스를 위협하겠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차이는 예선 첫 경가 보다 많이 발생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 된다.

추천 - 프랑스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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