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5일 KBL컵 창원LG : 서울SK 핵심 분석

9월 15일 KBL 리그컵 < 창원LG vs 서울SK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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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대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9/11) 전주KCC 상대로 84-72 승리를 기록했다. 3쿼터 까지는 62-62, 동점으로 고전했지만 4쿼터에 김준일과 마레이 더블 포스트 활약을 앞세워 점수차를 넓혀갔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51-27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만들어 낸 경기. KGC인삼공사에서 유니폼을 바꿔 입은 이재도가 지난 5월 왼쪽 손목 수술을 했던 탓에 100% 몸상태는 아니였지만 14득점을 기록했고 이관희(15득점)가 점퍼와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던 상황. 또한, 아셈 마레이(22득점, 18리바운드)와 압둘 아부(11득점, 4리바운드)가 무난하게 KBL 공식경기 데뷔전을 치렀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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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서울 SK는 대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9/13) 전주KCC 상대로 96-73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의 피트너로 KBL에서 오랜 시간 뛰며 검증이 끝난 리온 윌리엄스가 외국인 선수를 가동하지 않은 상대 골밑을 유린했고 한때 30점차 까지 리드를 잡는 가운데 등록한 선수 12명 전원이 득점을 기록한 경기. 안영준(18득점)이 가볍운 몸놀림을 보여줬고 십자인대 부상 오랜 만에 공식경기 복귀전을 치른 최준용(9득점, 5리바운드)도 부활을 신고한 상황. 또한, 연습경기에서 모습을 볼수 없었던 최부경은 결장했지만 이적생 허일영과 이원대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김선형의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속공도 위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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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의 몸상태는 창원LG가 근소한 우위를 보였지만 토종 라인업의 경기력에 있어서는 SK가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 된다. 특히, 안영준의 몸상태가 많이 올라와 있었고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빠르고 조직적인 모습을 보였던 서울 SK 였다고 생각 된다.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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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서울SK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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