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23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보스턴 셀틱스 vs  토론토 랩터스

 보스턴 셀틱스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뉴욕 원정에서 2차 연장 끝에 134-138로 패했다. 코로나에서 복귀한 제일렌 브라운이 3점슛 8개 포함 46득점을 퍼부으며 맹활약했다. 제이슨 테이텀은 20득점을 올렸지만, 야투 성공률이 23%에 그치며 부진했다.

코로나 프로토콜이 끝난 알 호포드는 이번 경기 출전 여부가 경기 직전에 결정될 것이다.

  토론토 랩터스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83-98로 패했다. 1옵션 파스칼 시아캄의 공백이 느껴졌던 경기였다. 주전으로 나온 모든 선수들이 부진했다. 이 경기 야투 성공률이 30.9%로 심각하게 안 좋았던 경기였다.

파스칼 시아캄, 와타나베 유타 모두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양 팀 전력 차이가 크다. 보스턴은 오프시즌 동안 데니스 슈로더, 알 호포드를 영입하며 전력을 업그레이드 했다. 반면 토론토는 팀의 정신적 지주인 카일 라우리를 떠나보내는 등 어수선한 오프시즌을 보냈다. 게다가 시아캄은 당분간 경기 출전이 어렵다. 

 시카고 불스 vs 뉴올리언스 팰리컨스

 시카고 불스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94-88로 승리했다. 잭 라빈이 야투 시도 17개 중 11개를 성공시키며 34득점을 올렸다. 이적생 더마 드로잔도 17득점으로 활약했다. 벤치 득점이 10점으로 저조했다.

코비 화이트는 11월 중순까지 부상 결장한다.

  뉴올리언스 팰리컨스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97-117로 패했다. 브랜든 잉그램과 니켈 알렉산더-워커가 48점을 합작했지만,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야투 19개 중 3개 만을 성공시키며 부진했다. 수비에서도 조엘 엠비드도 막지 못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복귀가 임박했지만, 이번 경기에는 결장한다. 지난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조쉬 하트는 경기 시작 직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시카고는 더마 드로잔, 니콜라 부셰비치 등 잭 라빈의 득점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뉴올리언스는 윌리엄슨이 출전할 때까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윙 플레이어인 하트까지 빠진다면 점수차는 더 벌어질 것이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샬럿 호네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첫 경기였던 21일 멤피스 원정에서 121-132로 패했다. 루키 에반 모블리가 17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성공적인 NBA 데뷔전을 치렀다. 제럿 앨런도 야투 11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골밑을 장악했다. 그러나 멤피스 주전 3명에게 20득점 이상을 내주는 등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패배를 당했다.

대리우스 갈랜드는 지난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출전 여부가 경기 시작 직전에 결정될 것이다. 갈랜드가 빠진다면, 리키 루비오와 콜린 섹스턴이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번갈아 수행해야 할 것이다. 딜런 윈들러(엉덩이)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샬럿 호네츠

첫 경기였던 21일 인디애나와의 홈경기에서 123-122로 승리했다. 주전 가드 테리 로지어가 결장했지만, 라멜로 볼이 31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고든 헤이워드도 27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그러나 허약한 골밑은 시즌 내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왼쪽 발목 염좌 부상을 당한 테리 로지어는 경기 시작 직전에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갈랜드와 로지어의 출전 여부가 중요하다. 두 선수 모두 팀 내 득점과 경기 조율을 담당 하고 있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들이다. 기본적인 전력은 샬럿이 앞서 있다. 그러나 샬럿은 로지어가 빠진 채 치른 지난 경기에서 많은 선수들이 빠진 인디애나 상대로 힘겹게 승리했다. 

 덴버 너게츠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덴버 너게츠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피닉스 원정에서 110-98로 승리했다. 예상 밖의 승리였다. 2쿼터까지 15점 안팎으로 뒤졌지만, 후반 니콜라 요키치의 맹활약 속에 역전승을 거뒀다. 요키치가 27득점(야투 13/22) 13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윌 바튼도 3점슛 4개 포함 20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주전 라인업 대결에서 피닉스를 압도했다.

장기 부상 중인 자말 머레이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건강한 상태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올랜도와의 홈경기에서 123-97로 승리했다. 전력이 약한 올랜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7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했다. 속공 득점, 턴오버에 의한 득점에서 올랜도를 압도했다.

12월 말까지 결장 예정인 잭 콜린스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건강한 상태다.

지난 시즌 덴버는 유타와 함께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준 팀 중 한 팀이다. 자말 머레이가 빠졌지만, 나머지 핵심 선수들이 건재한다. 벤치 자원으론 제프 그린이 영입돼 뎁스를 더했다. 샌안토니오는 직전 경기에서 대승했지만, 상대가 올랜도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휴스턴 로케츠 vs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휴스턴 로케츠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미네소타 원정에서 106-124로 패했다. 크리스찬 우드가 16득점을 올렸을 뿐,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했다. 4쿼터 초반 35점 차까지 점수차가 벌어지며 일찌감치 경기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만큼 수비력이 관건이다.

대니얼 하우스는 개인 사유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유타 원정에서 86-107로 패했다.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야투 성공률이 37.4%에 불과했다.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18득점에 그쳤다. 대리우스 베이즐리도 야투 성공률 35%에 그치며 15득점했다.

부상 선수가 없다.

하위권 전력의 두 팀 맞대결이다. 변수가 많은 경기다. 승패보다는 언오버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한다. 승패는 어느 팀이 승리해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다. 

LA 레이커스 vs 피닉스 선즈

LA 레이커스

시즌 첫 경기였던 20일 골든스테이트와의 홈경기에서 114-121로 패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34득점, 앤서니 데이비스가 33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러셀 웨스트브룩은 야투 성공률 30%에 그치며 8득점 4턴오버에 그쳤다.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와의 에너지 게임에서 완패했다. 나이 든 선수들이 많아 경기시간이 갈수록 젊은 선수들이 많은 상대팀에게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트레버 아리자(발목), 웨인 엘링턴(햄스트링), 타렌 홀튼-터커(손가락), 켄드릭 넌(무릎) 모두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피닉스 선즈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덴버와의 홈경기에서 98-110으로 패했다. 하프타임까지 15점 내외로 앞섰지만, 후반 들어 니콜라 요키치를 막지 못하며 패했다. 무엇보다 데빈 부커가 야투 15개 중 3개 만을 성공시키며 12득점에 그친 점이 아쉬웠다.

장기 부상 중인 다리오 사리치를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다.

양 팀 전력이 비슷한 만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어느 팀이 승리해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다. 레이커스는 오프시즌 동안 영입 선수가 많았던 만큼 아직까지 조직력에서 맞지 않는 모습이다. 게다가 첫 경기에서 제임스, 데이비스에 대한 심한 의존도가 드러났다.

올랜도 매직 vs 뉴욕 닉스

올랜도 매직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97-123으로 대패했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부진했다. 주요 로테이션 멤버들이 빠진 가운데, 야투 성공률이 40.7%로 매우 낮았다. 모 밤바(18득점), 프란츠 바그너(12득점)만이 제 몫을 했다. 벤치 득점에서도 34-53으로 완패했다.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마켈 펄츠, 게리 해리스, 조나단 아이삭, 이트완 무어, 추마 오키키 모두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뉴욕 닉스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2차 연장 끝에 138-134로 승리했다. 줄리어스 랜들(35득점), 에반 포니에(32득점)가 30득점 이상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벤치 자원인 오비 토핀이 1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타지 깁슨은 개인 사유로 이번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너렌스 노엘(무릎 부상)은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올랜도는 여전히 많은 선수들이 빠진 채 경기를 치러야 한다. 뉴욕을 상대하기엔 버거움이 있다. 뉴욕은 직전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2차 연장까지 가면서 체력 부담이 있다. 게다가 깁슨, 노엘이 둘 다 빠진다면 미첼 로빈슨 혼자 골밑을 책임져야 한다. 

 필라델피아 식서스 vs 브루클린 네츠

 필라델피아 식서스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뉴올리언스 원정에서 117-97로 이겼다. 4쿼터에 점수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승리했다. 3명의 주전 선수가 20득점 이상 올리며 고른 활약을 했다. 벤치 자원 중에선 풀칸 콜크마즈가 3점슛 4개 포함 22득점을 퍼부었다.

조엘 엠비드(무릎)는 경기 시작 직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셰이크 밀튼, 그랜트 릴러, 벤 시몬스는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브루클린 네츠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밀워키 원정에서 104-127로 대패했다. 원투펀치인 케빈 듀란트와 제임스 하든이 52득점을 합작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벤치 득점에서 23-45로 완패하며 승리를 내줄 수밖에 없었다.

카이리 어빙이 아직까지 팀 합류하지 않고 있다. 복귀 시점도 미정이다.

무엇보다 엠비드의 출전 여부가 중요하다. 엠비드가 출전한다면, 브루클린과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결장한다면 브루클린 사이드로 경기가 흘러갈 것이다. 

워싱턴 위저즈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워싱턴 위저즈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토론토 원정에서 98-83으로 승리했다. 당초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브레들리 빌이 나오면서 생각보다 경기가 쉽게 풀렸다. 한때 29점 차까지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빌이 23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고, 벤치에서 경기 출발했던 몬트레즐 헤럴이 22득점으로 활약했다.

브레들리 빌, 앤서니 길은 경기 시작 직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크리스 브라이언트, 하치무라 루이, 캐시우스 윈스턴 모두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샬럿 원정에서 122-123으로 패했다. 2쿼터까지 23점을 앞섰지만, 3쿼터부터 따라잡히더니 결국 역전패까지 당했다. 주요 벤치 자원들의 결장이 뼈아팠다.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33득점 15리바운드, 루키 크리스 두아르테가 3점슛 6개 포함 27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로레이 크레익, 저스틴 할러데이, 제레미 램 모두 경기 시작 직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캐리스 르버트, 케란 마틴, T.J. 워렌 모두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워싱턴은 지난 시즌보다 나은 전력으로 직전 경기 토론토 원정을 쉽게 잡아냈다. 반면, 인디애나는 이전 경기에서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 브레들리 빌의 출전 여부가 변수다. 

새크라멘토 킹스 vs 유타 재즈

새크라멘토 킹스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포틀랜드 원정에서 124-121로 승리했다. 해리슨 반즈가 커리어 하이인 36득점을 폭발시켰다. 리션 홈즈(21득점), 디애런 팍스(27득점)도 득점 지원을 도왔다. 벤치에선 버디 힐드가 3점슛 4개 포함 17득점을 올렸다. 수비력이 떨어지는 두 팀의 경기였던 만큼 예상대로 고득점 경기였다.

모리스 하클리스가 직전 경기에서 엉덩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경기 시작을 앞두고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유타 재즈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오클라호마와의 홈경기에서 107-86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상대를 압도하며 쉬운 승리를 거뒀다. 루디 고베어가 16득점 21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6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했다.

루디 게이가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전력은 유타가 많이 앞선다. 유타는 공수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반면 새크라멘토는 지난 시즌 기준 수비력이 최하위권에 있는 팀이다. 경기력 편차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