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24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애틀랜타 호크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패)

직전 경기였던 23일 샬럿과의 홈경기에서 112-123로 패했다. 주전 포인트 가드 대리우스 갈렌드가 빠진 채 경기를 치렀다. 3쿼터까지 접전이었지만, 벤치 싸움에서 밀리며 4쿼터 초반에 승기를 내줬다. 벤치 점수가 27-45로 열세였다. 콜린 섹스턴이 33득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두 경기 연속 120점 이상 실점하며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리우스 갈랜드, 딜런 윈들러는 경기 시작 직전에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애틀랜타 호크스 (1승)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댈러스의 홈경기에서 113-87로 대승을 거뒀다. 1쿼터 시작부터 앞서며 와이어-투-와이어 승리를 했다. 주전 5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렸고, 몸상태가 건강한 캠 레디쉬가 20득점을 올렸다. 댈러스 야투 성공률이 33%에 그치며, 손쉽게 승리했다.

다닐로 갈리나리는 경기 시작 직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클리블랜드는 백투백 두 번째 경기다. 홈에서 치르는 2연전이기에 이동거리는 없지만, 이틀 연속 경기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애틀랜타는 댈러스 상대로 예상밖 대승을 거뒀다. 프리시즌 경기를 많이 소화하지 않은 트레이 영도 건강한 몸상태를 증명했다. 벤치 핵심 자원인 갈리나리가 빠졌지만, 루 윌리엄스와 캠 레디쉬가 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마이애미 히트

인디애나 페이서스 (2패)

직전 경기였던 23일 워싱턴 원정에서 연장 끝에 134-135로 패했다. 연장 막판 3점슛 두 개를 맞고 역전패했다. 마일스 터너가 커리어-하이인 40득점을 폭발시키며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말콤 브로그던가 각각 28득점을 올렸다. 두 경기 연속 접전 끝에 경기를 내줬다.

케란 마틴의 출전 여부는 경기 시작 직전 정해질 것이다. 캐리스 르버트, T.J. 워렌은 여전히 부상 중이다.

  마이애미 히트 (1승)

시즌 첫 경기였던 22일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137-95 대승을 거뒀다. 1쿼터 시작부터 밀워키를 몰아붙였다. 1쿼터 점수가 40-17이었다. 밀워키는 이날 즈루 할러데이, 브룩 로페즈 등 일부 주전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않았다. 그러나 42점 차 대승까진 예상하긴 어렵다. 타일러 히로,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 모두 20득점 이상 올리는 등 공격력이 폭발한 경기였다.

드웨인 데드먼, 카일 라우리는 경기 시작 직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빅터 올라디포는 결장한다.

인디애나는 백투백 두 번째 경기다. 원정에서 홈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라 그나마 낫다. 그러나 직전 경기가 연장까지 갔기 때문에 체력 부담이 있을 것이다. 마이애미는 카일 라우리의 출전 여부가 중요하다. 라우리 백업 선수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토론토 랩터스 vs 댈러스 매버릭스

 토론토 랩터스 (1승 1패)

직전 경기였던 23일 보스턴 원정에서 115-83으로 승리했다. 루키 스카티 반스가 야투 17개 시도 중 11개를 성공시키며 25득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보스턴을 압도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부진한 경기력 끝에 83점밖에 올리지 못했는데, 이번 경기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파스칼 시아캄은 여전히 부상 중이다. 와타나베 유타는 경기 시작 직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댈러스 매버릭스 (1패)

시즌 첫 경기였던 22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87-113으로 완패했다. 야투 성공률 33%에 그치며 경기 내내 애틀랜타에게 압도당했다. 루카 돈치치가 18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야투 성공률이 35%에 그쳤다.

부상 선수가 없다.

토론토는 백투백 두 번째 경기다. 원정에서 홈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그나마 보스턴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오며, 이번 경기 부담이 덜한 편이다. 댈러스는 시즌 첫 경기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를 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제이슨 키드 감독 스타일이 나오려면 시간이 더 필요해보였다. 전력은 댈러스가 앞서는 게 맞지만, 지난 경기력이 우려스럽다.

시카고 불스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시카고 불스 (2승)

직전 경기였던 23일 뉴올리언스와의 홈경기에서 128-112로 승리했다. 잭 라빈이 3점슛 6개 포함 32득점을 폭발시키며 두 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적생 더마 드로잔, 론조 볼도 각각 26득점과 17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볼은 트리플 더블까지 달성했다. 시즌 첫 경기에서 부진했던 벤치도 알렉스 카루소를 중심으로 35득점을 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1패)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시카고와의 홈경기에서 88-94로 패했다.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케이드 커닝햄이 빠졌지만, 비교적 선전했다. 에이스 제레미 그랜트가 24득점으로 분전했고, 샤딕 베이도 13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벤치 득점에서 32-10으로 압도하며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이뤘다.

케이드 커닝햄, 아이제아 리버스, 크리스 스미스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시카고는 홈 2연전에 두 번째 경기다. 시카고는 지난 디트로이트 전에서 첫 경기 영향 때문인지 힘겹게 승리했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올 시즌을 기대케 했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카고 전에서 선전했다. 그러나 케이드 커닝햄의 부상 공백이 커보였다. 잭슨 헤이즈는 주전 가드로 경쟁력이 없다는 걸 보여줬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vs 뉴올리언스 팰리컨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1승)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124-106으로 승리했다. 칼-앤서니 타운스(30득점), 앤서니 에드워즈(29득점), 디안젤로 러셀(22득점)이 81득점을 합작했다. 휴스턴과의 주전 라인업 싸움에서 완승을 거뒀다. 최대 35점 차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부상 선수가 없다.

  뉴올리언스 팰리컨스 (2패)

직전 경기였던 23일 시카고 원정에서 112-128로 패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의 부상 공백이 크게 느껴지고 있다. 브랜든 잉그램이 26득점을 올리는 등 주전 4명이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렸지만, 두 경기 연속 상대에게 110점 이상을 허용하며 패했다.

조쉬 하트, 돌튼 홈즈는 경기 시작 직전에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보다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팀이다. 팀 리더인 타운스가 건재하고, 지난 시즌 신인왕 에드워즈는 올 시즌 더 좋은 활약을 기대케 한다. 직전 경기에서도 그 기대감을 충족시켜주는 활약을 했다. 뉴올리언스는 백투백 두 번째 경기다. 원정 2연전이기 때문에 체력 부담도 있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복귀할 때까진 큰 기대를 하기 어려운 상태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vs 피닉스 선즈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1패)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새크라멘토와의 홈경기에서 121-124로 패했다. 새 사령탑 천시 빌럽스 감독이 왔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해 수비력이 나아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새크라멘토에게 3점슛 17개를 허용했다. CJ 맥컬럼이 3점슛 6개 포함 3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데미언 릴라드가 야투 24개 시도 중 8개 만을 성공시키며 부진했다.

토니 스넬은 경기 시작 직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피닉스 선즈 (1승 1패)

직전 경기였던 23일 레이커스 원정에서 115-105로 승리했다. 시즌 첫 경기였던 덴버전 후반 부진한 경기력을 만회했다. 주전 라인업끼리의 에너지 대결에서 레이커스를 압도했다. 미칼 브릿지스, 데빈 부커, 크리스 폴 모두 20득점 이상 올리며 활약했다. 부커는 시즌 첫 경기에서 부진했는데, 이번 경기는 좋은 활약을 했다.

피닉스는 백투백 두 번째 경기다. 원정 2연전이기 때문에 체력 부담이 있다. 직전 경기에서 손쉽게 승리했지만, 주전 선수들은 평소와 같이 30여분을 소화했다. 포틀랜드는 3일 만에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체력 부담이 없다. 

LA 클리퍼스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LA 클리퍼스 (1패)

시즌 첫 경기였던 22일 골든스테이트 원정에서 113-115로 패했다. 카와이 레너드, 서지 이바카 등 주요 선수들이 대거 결장했음에도 선전했다. 폴 조지가 3점슛 5개 포함 29득점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했고, 이적생 에릭 블렛소도 22득점으로 활약했다. 4쿼터 막판까지 접전이었지만 스테픈 커리의 연속 3점슛에 무릎을 꿇었다.

닉 바툼, 서지 이바카, 키언 존슨은 경기 시작 직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1승)

시즌 첫 경기였던 21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132-121로 승리했다. 객관적 전력 차이가 큰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쉬운 승리를 따냈다. 자 모란트가 37득점을 폭발시키며 올 시즌을 기대케 했다. 데스먼드 베인(22득점)과 디앤서니 멜튼(20득점)도 맹활약했다.

딜런 브룩스는 2-3주간 결장 예정이다.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클리퍼스는 이번 경기에서 바툼, 이바카의 복귀 이슈가 있다. 벤치가 빈약한 클리퍼스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멤피스는 직전 경기가 약체 클리블랜드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진정한 시험 무대가 될 것이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멤피스가 클리퍼스와의 에너지 싸움에서 우세한 경기를 할 것이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밀워키 벅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1승 1패)

직전 경기였던 23일 덴버 원정에서 96-102로 패했다. 켈든 존슨이 27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니콜라 요키치(32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를 막지 못했다. 시즌 두 경기 동안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다만 패티 밀스, 루디 게이가 빠진 벤치 공백이 느껴졌다.

부상 선수가 없다.

  밀워키 벅스 (1승 1패)

직전 경기였던 22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95-137로 패했다. 즈루 할러데이, 브룩 로페즈 등 일부 주전 선수들이 뛰지 않았다. 이 때문인지 1쿼터부터 마이애미에게 밀렸다. 1쿼터 종료 3분 전까지 단 5득점에 그쳤다. 야투 성공률이 38%에 그치는 등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부진했다.

할러데이, 로드니 후드는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단테 디빈첸조, 브룩 로페즈, 세미 오젤레예, 바비 포티스 모두 부상으로 결장한다.

샌안토니오는 젊은 선수 위주로 리빌딩 과정에 있는 팀이다. 지난 두 경기는 나쁘지 않았다. 켈든 존슨, 디존테 머레이, 데릭 화이트의 활약이 나쁘지 않았다. 밀워키는 일부 주전 선수들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많은 주전 선수들이 빠지면서 마이애미에게 힘 한 번 못써보고 패했다. 샌안토니오는 백투백 두 번째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