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25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브루클린 네츠 vs 샬럿 호네츠

 브루클린 네츠 (1승 1패)

직전 경기였던 23일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에서 114-109로 승리했다. 4쿼터 중반까지 필라델피아에 밀렸지만,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맹활약 속에 경기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알드리지는 이날 야투 12개 중 10개를 성공시키며 23득점을 올렸다. 케빈 듀란트와 제임스 하든은 정상 컨디션은 아니지만, 꾸준히 35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샬럿 호네츠 (2승)

직전 경기였던 23일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에서 123-112로 승리했다. 두 경기 연속 120점 이상 득점하며 고감도 득점력을 뽐냈다. 테리 로지어가 부상으로 고생 중이지만, 고든 헤이워드와 라멜로 볼이 팀을 이끌고 있다.

테리 로지어는 경기 시작 직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직전 경기에선 23분을 소화하면서 6득점에 그쳤다.

브루클린은 2연패를 당할뻔 했지만, 상위권 팀 필라델피아를 잡아냈다. 케빈 듀란트와 제임스 하든이 아직까지 제 컨디션은 아니지만, 여전히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고 있다. 벤치도 폴 밀셉, 알드리지, 패티 밀스 등 베테랑 자원들을 대거 영입해 뎁스를 키웠다. 

샬럿은 여전히 테리 로지어의 건강 상태가 관건이다. 지난 경기에서 복귀했지만, 23분 여 만을 소화하며 몸상태가 완전치 않음을 보여줬다. 2연승을 거뒀지만, 상대가 약체인 인디애나와 샬럿을 상대로 한 것이기 때문에 브루클린을 상대로 이전 경기와 같을 거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다. 

보스턴 셀틱스 vs  휴스턴 로케츠 

 보스턴 셀틱스 (2패)

직전 경기였던 21일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83-115로 패했다. 시즌 첫 경기였던 뉴욕과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패배한 게 토론토 전까지 영향을 미쳤다. 전체적으로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이 떨어졌다. 제일렌 브라운이 야투 성공률 23%에 그쳤고, 제이슨 테이텀이 턴오버를 5개나 범했다.

제일렌 브라운은 무릎 부상으로 경기 시작 직전 출전 여부가 정해질 예정이다.

  휴스턴 로케츠 (1승 1패)

직전 경기였던 21일 오클라호마와의 홈경기에서 124-91로 승리했다. 크리스찬 우드가 31득점 14리바운드를 폭발시키며 맹활약했다. 벤치에서 출발한 에릭 고든도 3점슛 4개 포함 22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양 팀 전력 차이가 크다. 보스턴은 불운의 2연패를 당했다. 뉴욕 원정에서의 2차 연장 여파가 직전 토론토전까지 영향이 있었다. 희망적인 소식도 있다. 주전 센터 알 호포드가 코로나에서 완치돼 돌아왔다. 테이텀, 브라운, 호포드까지 합류하면서 보스턴은 완전체가 됐다. 벤치에는 데니스 슈로더, 페이튼 프리차드가 있다. 휴스턴이 직전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상대가 리그 최약체 팀인 오클라호마였다. 

 뉴욕 닉스 vs 올랜도 매직

 뉴욕 닉스 (2승)

직전 경기였던 23일 올랜도 원정에서 121-96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줄리어스 랜들 포함 7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했다. 3쿼터에 이미 점수차를 30점 이상으로 벌리며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했다.

타지 깁슨은 출전 여부가 경기 직전에 결정될 것이다. 너렌스 노엘은 경기 출전이 어렵다.

  올랜도 매직 (2패)

시즌 두 경기 모두 완패였다. 두 경기 모두 100점을 넘기지 못하며 형편없는 공격력을 보여줬다. 팀에 구심점이 없는데다 부상자까지 많아 올 시즌에도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권에 위차할 것으로 보인다.

게리 해리스는 출전 여부가 경기 시작 직전에 결정될 것이댜.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마켈 펄츠, 조나단 아이삭, 이트완 무어, 추마 오키키는 여전히 부상 중이다.

전력차가 많이 난다. 뉴욕은 시즌 첫 경기에서 2차 연장 끝에 보스턴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탔다. 직전 올랜도 원정에선 35점 차 완승을 거뒀다. 이번에는 홈 이점도 있다. 센터진을 제외하면 모든 포지션에서 뉴욕이 앞선다. 

새크라멘토 킹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새크라멘토 킹스 (1승 1패)

직전 경기였던 23일 유타와의 홈경기에서 101-110로 패했다. 해리슨 반즈가 25득점 14리바운드를 올리며 두 경기 연속 맹활약했다. 버디 힐드도 3점슛 6개 포함 24득점을 올렸다. 경기 막판까지 유타와 접전을 펼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엉덩이 부상 중인 모리스 하클리스의 출전 여부는 경기 시작 직전 결정될 것이다. 지난 경기에 결장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엔 출전 가능성이 높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승)

직전 경기였던 22일 LA 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서 115-113으로 승리했다. 스테픈 커리가 승리를 결정짓는 3점슛 포함 45득점을 퍼부으며 맹활약했다. 드레이먼드 그린도 10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도왔다.

안드레 이궈달라는 직전 경기에서 엉덩이 부상을 당했다. 출전 여부는 경기 시작 직전에 결정될 것이다.

두 팀 모두 팀 컨디션이 좋다. 새크라멘토는 유타에게 패했지만, 시즌 첫 경기였던 포틀랜드 원정을 잡아냈다. 주전 선수들의 슛 컨디션이 좋다. 디애런 팍스 이외에도 해리슨 반즈, 버디 힐드 등 외곽슛이 좋은 선수들이 팀 득점을 이끌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외곽슛만 터진다면 의외의 승리도 노려볼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레이커스와 클리퍼스를 잇달아 잡아냈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vs 필라델피아 식서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2패)

직전 경기였던 23일 휴스턴 원정에서 91-124로 대패했다. 두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저조한 공격력을 보였다. 부상에서 돌아온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도 아직까진 제 컨디션이 아닌 듯 보였다.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대부분이기에 올 시즌에도 많은 승수를 쌓기는 힘들 것이다.

부상 선수가 없다.

  필라델피아 식서스 (1승 1패)

직전 경기였던 23일 브루클린과의 홈경기에서 114-109로 패했다. 4쿼터 중반까지 앞섰지만, 경기 마무리가 좋지 못해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다. 벤 시몬스 대신 주전 가드로 출전 중인 타이리스 맥시는 활약이 괜찮다.

조엘 엠비드(무릎)는 경기 시작 직전 출전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안드레 드러먼드도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 셰이크 밀튼, 그랜트 힐러는 여전히 부상 중이다. 벤 시몬스는 팀 합류를 하지 않고 있다.

전력차가 많이 난다. 관건은 핸디캡이다. 필라델피아는 원정 부담을 덜기 위해 엠비드를 출전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엠비드가 빠지더라도 두 팀간의 전력차는 무시할 수 없다. 필라델피아 마핸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 엠비드가 결장한다면 필라델피아는 득점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LA 레이커스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LA 레이커스 (2패)

직전 경기였던 23일 피닉스와의 홈경기에서 105-115로 패했다. 악재가 많은 레이커스다. 경기 도중 앤서니 데이비스와 드와이트 하워드가 벤치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라존 론도는 관중에게 총을 겨누는 손가락 행위를 했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제 몫을 하고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하다. 그나마 러셀 웨스트브룩이 시즌 첫 경기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보인게 위안거리다.

트레버 아리자(발목), 웨인 엘링턴(햄스트링), 타렌 홀튼-터커(손가락), 켄드릭 넌(무릎) 모두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2승)

직전 경기였던 24일 LA 클리퍼스 원정 경기에서 120-114로 승리했다. 주전 5명 모두 두 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자 모란트(28득점), 디앤서니 멜튼(22득점), 자렌 잭슨(21득점)이 71득점을 합작했다.

레이커스는 골든스테이트, 피닉스 상대로 2패를 떠안았다. 무엇보다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게 크다. 피닉스전은 최종 점수차는 10점이지만, 사실상 3쿼터에 승부가 결정난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