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29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필라델피아 vs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0/27)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99-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5-10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2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토바이어스 해리스(23득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조엘 엠비드(14득점)의 야투 난조가 현상이 나타났던 경기. 벤 시몬스의 결장 공백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리바운드 싸움과 턴오버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대니 그린, 마티스 타이불이 책임진 3번 포지션 싸움에서 밀렸고 상대전 1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를 기록하게 된 하루.

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0/26)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4-1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82-9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애틀란타 상대로는 전체 1순위로 영입한 케이드 커닝햄이 연속 결장했고 저조한 공격력이 나타난 경기. 켈리 올리닉과 사딕 베이가 나란히 21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에이스 제라미 그랜트가 왼쪽 팔꿈치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도 크게 나타난 상황. 또한, 승부처에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떨어졌던 문제점 역시 켈리 올리닉, 아이재아 스튜어트, 루카 가르자로 구성 된 빅맨 전력으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었던 패배의 내용.

후반전이 되면 경기력이 떨어지며 승부처 뒷심이 약한 디트로이트 이다. 안방 호랑이 필라델피아가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매치업 이다.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의심하지는 않지만 조엘 엠비드의 몸상태와 컨디션이 좋지 않은 필라델피아 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워싱턴 vs 애틀란타

워싱턴은 연속경기 일정 이다. 워싱턴은 직전경기(10/28)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16-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0-104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승1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러셀 웨스트브룩과 결별하면서 새롭게 팀의 주전PG로 낙점 된 이적생 스펜서 딘위디(22득점)가 이전경기 부진을 털어냈고 몬트레즐 해럴(25득점, 11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또다른 한명의 이적생 카일 쿠즈마의 손끝도 매서웠으며 세컨 유닛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상황. 다만, 사타구니 부상으로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블래들리 빌(17득점)이 6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 버렸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애틀란타는 백투백 원정이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0/28)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2-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6)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22-10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1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1쿼터(19-33)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트레이 영이 31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며 역전에 성공한 경기. 부상 후유증 때문에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한 클린트 카펠라(4득점)의 모습이 나타났지만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16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과 2대2 게임 능력을 겸비한 슈팅가드 보그다노비치(12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다닐로 갈리날리(9득점, 7리바운드)가 벤치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는 경기 일정이 되는 만큼 세컨 유닛들의 경기력이 중요한 경기다.

지난시즌 상대전에서 스윕 승리를 기록하며 상대전 3연승의 진행형에 있는 애틀란타에게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

시카고 vs 뉴욕

시카고는 직전경기(10/26)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1-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97-82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쾌조의 시즌 출발. 토론토 상대로는 잭 라빈과 니콜라 부세비치 이외에 더마 드로잔을 영입하면서 '빅3'를 구성하는데 성공한 것이 혼란이 아닌 시너지 효과로 나타난 경기. 새롭게 합류한 론조 볼도 팀의 조화에 녹아들고 있으며 트릭 윌리엄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것도 힘이 되어주고 있는 상황. 또한,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뉴욕은 직전경기(10/27)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2-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4-110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승1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올스타 빅맨으로 성장한 줄리어스 랜들(16득점, 7어시스트,11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했고 세컨 옵션이 되는 에반 포니에(18득점)와 R.J. 배럿(10득점)도 힘을 냈던 경기. 루즈볼 다툼과 리바운드등 기본 싸움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고 데릭 로즈, 켐바 워커도 제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고 상대전 15연패의 흑역사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기쁨도 배가 되었던 하루.

잭 라빈이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확인 되었지만 슛을 쏘는 오른손을 다친 것은 아니며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잭 리빈이 출장 의미를 불태우고 있다는 소식. 빠른 횡 패스 또는 킥아웃 패스로 오픈 슈팅 공간 창출에 성공하는 장면이 늘어난 시커고의 상승세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보자. 

높이대 높이 싸움의 결과가 승패의 명암을 결정하게 되는 만큼 경기 템포는 빠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휴스턴 vs 유타

휴스턴은 직전경기(10/27)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6-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97-10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3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에릭 고든(22득점), 크리스티안 우드(16득점 17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지만 믿었던 1옵션 케빈 포터주니어가 혼자서만 6개 턴오버를 기록하는 가운데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루키 자원이 되는 제일렌 그린도 상대 수비에 꽁꽁 묶였으며 나머지 NBA 경험이 없는 어린 유망주들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난 모습. 또한, 4쿼터(18-25) 진흙탕 승부에서 공격의 활로를 개척할수 있는 백코트 자원의 동파 옵션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유타는 직전경기(10/27) 홈에서 덴버 상대로 122-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3)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0-101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덴버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22득점), 마이크 콘리(15득점)가 상대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조던 클락슨(19득점), 보그다노비치(15득점)의 야투도 터졌으며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던 상황. 또한, 루디 고베어(23득점, 16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루이스 오닐이 수비에서 힘을 냈고 4쿼터(31-20) 강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루디 고베어를 중심으로 제공권 싸움에서 유타가 우위를 가져갈 것이며 백코트 싸움 역시 유타가 우위를 기록하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댈러스 vs 샌안토니오 

댈러스는 직전경기(10/27)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16-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3-9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휴스턴 상대로는 돈치치(26득점, 7어시스트, 14리바운드)가 강력한 1옵션의 힘을 보여줬고 4쿼터(25-18)에 강력한 수비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3점포의 위력이 살아났고 돈치치가 동료의 득점 기회를 찾아 정확한 패스를 배달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가져올수 있었던 상황. 또한, 팀 하더웨이 주니어(16득점), 제일런 브런슨(11득점), 보반 마리야노비치(11득점),레지 불록(16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온 나타난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0/27)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1-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홈애서 밀워키 상대로 111-121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패 성적의 출발. LA레이커스 상대로는 드존테 머레이(21득점, 15어시스트,12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야콥 포틀이(27득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팀 구성원의 변화가 있었던 탓에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속공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리바운드와 수비가 관건 인데 높이 싸움에서 빅맨 자원이 되는 잭 콜린스가 부상으로 두달여 이후에나 복귀하게 된다는 것이 빅맨 전력 운영에 제한을 가져왔던 상황. 또한, 4쿼터(17-29) 동점을 허용하면서 다 잡았던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돈치치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팀의 주축 선수들의 동반 상승세 리듬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 

골든스테이트 vs 멤피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0/27)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6-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9-107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성적의 시즌 출발.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시즌 중반에 돌아올수 있는 클레이 탐슨이 결장했지만 스테픈 커리(23득점, 4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조던 풀(10득점)이 클리 탐슨의 공백을 메웠던 경기. 드레이먼드 그린이 수비에서 '보컬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고 앤드류 위긴스(21득점), 데미안 리(20득점)의 알토란 지원도 나왔던 상황. 또한, 강한 뒷심을 보여줬으며 지난시즌 보다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이 모두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멤피스는 백투백 원정이다. 멤피스는 직전경기(10/28)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백투백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8-12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2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 겸 리더가 되는 자 모란트가 분전했지만 후반전에 수비가 무너진 경기.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고 점수 차이가 벌어지자 무리한 1대1 돌파와 터프한 야투 시도가 계속 되었던 상황. 또한, 빅맨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턴오버의 대다수가 속공에 의한 실점을 허용하는 결과 였던 패배의 내용.

멤피스의 체력적인 부담감이 개막후 4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낸 골든 스테이트를 상대로 야투 적중률에서 밀리는 원인을 제공할 위험성이 높다. 

지난시즌 상대전에는 골든스테이트가 3연승을 기록했고 올기즌 전력구성에서도 오클라호마의 사정이 좋아졌다고 볼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