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1월4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클리블랜드 vs 포틀랜드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3-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92-10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4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케빈 러브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지만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가 1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재럿 알렌(24득점, 16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했던 경기. 다리우스 갈란드가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많이 끌어올린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고 콜린 섹스턴이 해결사가 되었으며 라우리 마카넨의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탄탄한 골밑 전력의 강점도 나타난 상황. 또한, 리키 루비오, 세비 오스먼이 벤치에서 힘을 내면서 콜린 섹스턴, 다리우스 갈란드와 함께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포틀랜드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3-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3-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4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C.J. 맥컬럼(20득점)이 분전 했지만 데미안 릴라드(20득점,10어시스트)가 야투율 35.0%(7/20) 3점 성공률 22.2%(2/9)에 그쳤던 경기. 로보트 코빙턴의 컨디션도 2경기 연속 신통치 않았고 4쿼터 뒷심 대결에서 밀리는 가운데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상대 보다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을때 나타나게 되는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클리블랜드의 우위가 예상되는 경기다. 

인디애나 vs 뉴욕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1/2) 홈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31-1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0/31)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94-97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6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루키 자원이 되는 크리스 두아르테(18득점)가 맹활약했고 도만타스 사보니스(24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한 경기. 주전 포인트가드이자 득점원이 되는 말콤 브록던(Questionable)과 핵심 자원 TJ 워렌이 결장했지만 TJ 맥코넬(10득점 10어시스트)이 백코트 싸움에서 힘이 되었고 이전경기에서 부활의 경기력을 선보인 마일스 터너(19득점, 8리바운드)의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한 상황. 또한, 3&D 유형의 선수로 훌륭히 성장한 토리 크레익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뉴욕은 직전경기(11/2)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04-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23-11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승2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줄리어스 랜들이 22득점 9리바운드, R.J. 배럿(27득점)이 분전했지만 고비 때마다 토론토의 백코트진에게 실점하며 승부처 집중력에서 밀렸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턴오버는 상대 보다 2배(16-8)가 많았던 상황. 또한, 16개 3점슛을 42.1%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지만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빅맨들의 백코트가 느렸더 패배의 내용.

뉴욕은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들이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면서 페인트존을 사수하고 있고 백코트 전력이 강화 된 모습 이다. 뉴욕이 인디애나 전력의 핵심이 되는 도만타스 사보니스와 마일스 터너 제어에 성공할 것이다.  

올랜도 vs 보스턴

올랜도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5-97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3-11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3승5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2년차를 맞이한 유망주 콜 앤써니가 31득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를 올리며 인생경기를 해냈고 2021 드래프트 전체 8순위 출신 신인 포워드 프란츠 바그너(28득점)도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힘을 냈던 경기. 승리를 위한 선수들의 강력한 의지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을 기록하는 결과물로 나타났고 4쿼터(43-19) 런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의 높은 결정력도 나타난 상황. 다만, 후반전 득점이 폭발할수 있었던 이유가 상대의 주전 백코트 자원이 경기중 부상으로 후반전에 가동되지 못했다는 것은 정상참작 되어야 한다.

보스턴은 직전경기(11/2)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4-1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2-11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5패 성적. 시카고 상대로는 제일런 브라운(28득점)이 분전했지만 제이슨 테이텀(20득점)이 분전했지만 4쿼터(11-39) 역전패를 당하는 형편없는 뒷심이 나타난 경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세컨 유닛을 가동 했을때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12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식스맨들의 지원 사격이 부족했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시너지 창출이 부족했으며 상대의 실수를 속공으로 연결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보스턴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며 팀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올랜도의 약점을 제이슨 테이텀이 점퍼 슛으로 응징하는 활약도 기대가 된다. 

필라델피아 vs 시카고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1/2)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3-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2-9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2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조엘 엠비드(관리)와 토바이어스 해리스(코로나 프로토콜)가 결장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통해서 연승을 이어간 경기. 세스 커리(23득점), 조지 니앙(21득점) 타이리스 맥시가 제역할을 해냈으며 벤치에 출격한 셰이크 밀턴(10득점)의 지원 시격이 나오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벤 시몬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대니 그린의 활약이 나왔고 안드레 드러먼드(14득점, 7어시스트, 15리바운드, 5스틸)가 골밑을 사수했던 승리의 내용.

시카고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28-1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유타 상대로 107-9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1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4쿼터(39-11) 강력한 뒷심을 선보이며 19점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쇼를 보여준 경기. 잭 라빈(26득점)과 니콜라 부세비치(11득점, 9어시스트, 10리바운드) 이외에 더마 드로잔(37득점)을 영입하면서 '빅3'를 구성한 효과가 이어졌으며 새롭게 합류한 론조 볼(12득점)도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며 팀의 조화에 녹아들고 있는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직전경기 19점차 역전승을 기록하며 NBA 전체 승률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시카고는 새로운 '빅3'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지난시즌 상대전 스윕 승리로 상대전 최근 맞대결 11경기 결과에서 현재진행형인 7연승 포함 10승1패 절대적 우위에 있는 필라델피아 이지만 벤 시몬스가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토바이어스 해리스(코로나 프로토콜)와 대니 그린(햄스트링)이 추가적으로 부상자 명단에 있다.

워싱턴 vs 토론토

워싱턴은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1-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5-11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5승2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새롭게 팀의 주전PG로 낙점 된 이적생 스펜서 딘위디(14득점,10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팀의 주포 브래들리 빌(24득점)은 제몫을 해냈지만 카일 쿠즈마, 몬트레즐 해럴의 야투율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돌파 옵션을 통해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는 자원이 없었고 자동문에 가까웠던 골밑 수비 때문에 벌어진 점수 차이가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토론토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13-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97-94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2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파스칼 시아캄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프레드 밴블릿(17득점, 8어시스트)가 승부처에 백코트를 접수한 경기. OG 아누노비(36득점)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게리 트렌트 주니어(26득점)의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이 나오면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턴오버(8-16) 대결에서 완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토론토가 4연승의 상승세를 만들어 냈지만 주전 빅맨 파스칼 시아캄이 아직 팀에 합류하지 않은 전력이고 10월21일 원정에서 워싱턴이 98-83 승리를 기록한 기억이 있다. 

브루클린 vs 애틀란타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1/1)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7-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5-9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3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76.9%(10/13)의 높은 야투율을 바탕으로 23득점을 기록하고 있던 케빈 듀란트가 3쿼터 중반 리바운드 경합과정에 듀란트가 디트로이트 켈리 올리닉의 목을 가격, 플래그런트2 파울을 받아 퇴장 당했지만 제임스 하든(18득점, 12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낸 경기. 제임스 하든이 힘을 내자 롤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도 살아났고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라마커스 알드리지(16득점)의 지원 사격이 더해졌던 승리의 내용.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1/2)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8-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4-12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3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1쿼터(34-23) 출발이 좋았고 트레이 영이 26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며 역전에 성공한 경기. 부상 후유증을 털어내고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클린트 카펠라(16득점, 12리바운드)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12득점, 9리바운드)가 험께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과 2대2 게임 능력을 겸비한 슈팅가드 보그다노비치(16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다닐로 갈리날리(12득점, 5리바운드)가 벤치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제임스 하든이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낸 만큼 브루클린의 화력이 우위에 있다. 또한, 애틀란타는 다음날 홈에서 유타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애야 한다. 

지난시즌 맞대결은 1차전 브루클린(홈) 4점차 승리, 2차전 애틀란타(원정) 18점, 3차전 브루클린(원정) 연장전 승부 끝에 4점차 승부가 나오면서 브루클린이 2승1패 우위를 기록했다. 애틀란타가 열세를 보였지만 패배를 기록한 경기가 모두 박빙의 승부였고 부상 후유증 때문에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던 클린트 카펠라의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것도 핸디캡 승부에서 힘이 될것이다.

멤피스 vs 덴버

멤피스는 직전경기(11/2) 홈에서 덴버 상대로 106-9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3-129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4승3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 겸 리더가 되는 자 모란트(28득점 8어시스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타이어스 존스(17득점 3점슛 5개), 자렌 잭슨 주니어(11득점, 3점슛 3개)가 외곽슛의 강증을 해소 시켜 줬으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상대의 수비가 정돈 되기전에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선발로 올라온 스티븐 아담스(6득점, 7리바운드)가 성실한 스크린 플레이와 골밑 수비로 존재감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덴버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97-106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93-9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4승3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23득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윌 바튼(4득점)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오면서 시즌 중반이 지나서야 팀에 합류가 가능한 주전PG 자말 머레이의 공백이 더욱 크게 느껴진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으로 밀렸으며 상대의 2대2 돌파 옵션에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세컨 유닛의 야투도 림을 외면했던 패배의 내용.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윌 바튼의 각성이 나타난다면 활동 공간이 넓어지게 되는 니콜라 요키치가 하이포스트 공격 조립의 중심에서 멤피스 수비를 무너뜨릴 것이다.

미네소타 vs LA클리퍼스

미네소타는 직전경기(11/2)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97-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덴버 상대로 91-9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3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칼 앤서니 타운스(23득점, 16리바운드)와 앤써니 에드워즈(24득점)가 분전했지만 디안젤로 러셀(3득점)의 야투가 전반전에 침묵했고 후반에는 발목 부상(Questionable)으로 출전하지 못한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볼 핸들러들의 소홀 했던 볼 관리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또한, 캐치&슈터 말릭 비즐리(11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돌파 옵션을 보여주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1/2)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99-9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92-11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4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후반전에만 27득점을 몰아 넣은 폴 조지(32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하드캐리의 정석을 선보였고 4쿼터(33-20)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베스트5가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레지 잭슨(15득점)의 에너지도 좋았으며 니콜라 바툼과 루크 케너드도 후반전에 부활의 경기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자신들의 천적이 되었던 카와이 레너드가 없는 LA클리퍼스를 만나게 되는 상황. 제공권 싸움에서 칼 앤서니 타운스가 힘을 내는 미네소타가 유리하다. 

샌안토니오 vs 댈러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1/2)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8-13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2-9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5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드존테 머레이(16득점, 6어시스트)를 비롯해서 8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팀 구성원의 변화가 있었던 탓에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속공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리바운드와 수비가 관건 인데 높이 싸움에서 빅맨 자원이 되는 잭 콜린스가 부상으로 두달여 이후에나 복귀하게 된다는 것이 빅맨 전력 운영에 제한을 가져왔던 상황. 또한, 켈든 존슨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났으며 4쿼터 동점을 만들수 있는 찬스가 여러차례 나왔지만 결국 성공시키지 못한 패배의 내용.

댈러스는 백투백 원정이다. 댈러스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0-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5-99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4승3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루카 돈치치가 33득점, 제일런 브런슨이 2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4경기 연속 결장했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베스트5 대결에서 밀렸으며 골밑 수비에 헛점이 노출 된 상황. 또한, 식스맨 싸움에서도 밀리며 주전 라인업의 부담이 가중 되었던 패배의 내용.

홈경기에서는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기계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도움 수비로 원정경기와 다른 경기력을 보여준 샌안토니오 였다. 또한,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1차전은 댈러스(10/29)가 홈에서 104-99 승리를 기록했다. 당시 샌안토니오는 4쿼터 동점을 만들수 있는 찬스가 여러차례 나왔지만 결국 성공시키지 못했는데 림을 맴돌던 야투가 튕겨져서 나오는등 경기운이 따르지 않았고 이전경기 LA레이커스와 연장전 혈투에 따른 피로누적도 문제가 되었다.

골든스테이트 vs 샬럿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0/31)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3-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1-104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승1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3쿼터(27-14)에만 15득점을 몰아 넣은 스테픈 커리(20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조던 풀(14득점)이 클리 탐슨의 공백을 메웠던 경기. 드레이먼드 그린이 수비에서 '보컬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고 앤드류 위긴스(14득점)의 알토란 지원도 나왔던 상황. 또한, 강한 뒷심을 보여줬으며 지난시즌 보다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이 모두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샬럿은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1/2)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0-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5-11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6승2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라멜로 볼이 30득점 , 테리 로지어가 23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1쿼터(21-40) 수비 조직력에 헛점이 나타나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주전 빅맨 메이슨 플럼리(2득점)의 침묵이 나타난 상황. 또한, 클리블랜드의 높이를 너무 의식해서 급하게 시도 된 골밑 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시즌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가 화력대결에서 우위에 있으며 이동 없이 연속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새크라멘토 vs 뉴올리언즈

새크라멘토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13-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99-10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4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해리슨 반즈(23득점, 6리바운드), 라숀 홈즈(10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고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디애런 팍스의 야투 효율성이 26.7%(4/15)로 떨어졌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을 기록했고 클러치 싸움에서 상대 백코트의 속공을 막지 못한 것이 화근 되었던 상황. 다만, 버디 힐드(19득점)가 살아났고 주축 선수들의 출전시간 분배의 원칙이 지켜졌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뉴올리언즈는 백투백 원정이다.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00-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0/31)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7-123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7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요나스 발렌슈나스(23득점 14리바운드)와 드본테 그래험(12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팀의 에이스가 되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새크라멘토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브랜든 잉그램의 추가 결장으로 승부처에 뒷심이 부족했으며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수비력이 떨어졌고 니켈 알렉산더-워커의 경기력 기복으로 백코트 조합의 안정감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자신들을 만나면 펄펄 날았던 '스피드 스타' 디애런 팍스에 대한 수비가 쉽지 않았던 뉴올리언스 입장에서는 자이언 윌리엄슨, 브랜든 잉그램의 이탈에 따른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