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1월7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덴버 vs 휴스턴

덴버는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06-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97-10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4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멤피스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34득점 5어시스트 11리바운드),윌 바튼(26득점)이 분전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주전PG 자말 머레이의 공백을 몬테이 모리스가 메우지 못했으며 승부처 득점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세컨 유닛의 야투도 림을 외면했던 패배의 내용.

휴스턴은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11-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7-119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7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크리스티안 우드(18득점 15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지만 부진에 빠져 있는 1옵션 케빈 포터주니어를 비롯해서 루키 자원이 되는 제일런 그린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후반전(50-67) 수비가 무너진 경기. NBA 경험이 없는 어린 유망주들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이 이어졌으며 공격의 활로를 개척할수 있는 백코트 자원의 동파 옵션이 부족했던 상황. 다만, 제이션 테이트(14득점)가 2경기 연속 효율성 높은 공격력을 선보였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공격력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덴버가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운 덴버가 하이포스트 공격 조립으로 휴스턴 수비를 무너뜨릴 것이다.

지난시즌 상대전에서 스윕 승리를 기록한 덴버는 휴스턴을 상대로 홈경기 6연승의 진행형에 있다. 또한, 휴스턴은 다음날 곤든스테이트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마이애미 vs 유타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1/5)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78-9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25-110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6승2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20득점), 턴컨 로빈슨(16득점)이 분전했지만 5연승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유기적인 팀 플레이가 나오지 않앗고 18개 턴오버를 기록하며 자멸한 경기. 팀 애투(34.6%)와 3점슛(22%) 성공률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야전사령관 카일 라우리(Questionable)가 3쿼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하는 악재까지 발생한 상황. 또한, 2쿼터(9-33)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온 패배의 내용.

유타는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6-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9-11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1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Questionable)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마이크 콘리(13득점,11어시스트)가 상대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조던 클락슨(30득점), 보그다노비치(23득점), 조 잉글스(19득점)의 외곽포가 터졌으며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던 상황. 또한, 루디 고베어(13득점, 15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루이스 오닐이 수비에서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마이애미의 카일 라우리와 유타의 도노반 미첼이 Questionable(경기 시작전 결정)의 몸상태로 부상자 명단에 표기되어 있다.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각자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1승1패의 결과가 나왔던 상황. 유타가 다음날 올랜도 백투백 원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는 것이 변수가 될것이다. 

왜 자신이 리그에서 공수조화가 가장 뛰어난 스윙맨으로 평가되는지 이유를 알수있게 해주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지미 버틀러는 지난시즌 유타와 최종전에서 3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크리플 더블급 활약을 선보였다. 지난시즌과 비교해서 유타의 스윙맨 전력에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을 체크하자.

시카고 vs 필라델피아

시카고는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8-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28-11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6승2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잭 라빈(27득점), 더마 드로잔(37득점)이 분전했지만 니콜라 부세비치가(4득점)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 주전 파워포워드 역할을 해내고 있었으며 니콜라 부세비치의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휴식구간에 5번 자리를 책임지고 있던 패트릭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공백이 아쉬웠던 상황. 또한, 벤치 득점(13-30)에서 크게 밀렸고 이날 경기 패배로 상대전 8연패에 빠지며 필라델피아를 만나면 위축되는 모습이 이어지게 되었다.

필라델피아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9-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03-98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7승2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벤 시몬스(개인 사유), 토바이어스 해리스(코로나 프로토콜)와 대니 그린(햄스트링), 퍼칸 코크마즈(손목)가 결장했지만 전반전 야투 난조를 보인 조엘 엠비드(19득점, 9리바운드)가 후반전에 살아난 경기. 승부처 해결사가 되었던 세스 커리(23득점)를 비롯해서 조지 니앙(14득점) 타이리스 맥시(20득점)가 제역할을 해냈으며 벤치에 출격한 셰이크 밀턴(16득점)의 지원 시격이 나오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세컨 유닛 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직전경기 맞대결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새로운 '빅3'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시카고의 상승세는 아직 유효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안방 호랑이 필라델피아는 원정경기에서 기복이 심한 모습 이였다. 

지난시즌 상대전 스윕 승리에 이어서 올시즌 1차전 승리로 상대전 최근 맞대결 12경기 결과에서 현재진행형인 8연승 포함 11승1패 절대적 우위에 있는 필라델피아가 되는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 또한, 높이대 높이 싸움에서 승부의 명암이 결정되는 만큼 언더 경기다.

댈러스 vs 댈러스

댈러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09-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0-1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승3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5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돈치치(23득점, 7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강력한 1옵션의 힘을 보여줬고 승부처에 강력한 수비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3점포의 위력이 살아났고 돈치치가 동료의 득점 기회를 찾아 정확한 패스를 배달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가져올수 있었던 상황. 또한, 제일런 브런슨(31득점)이 4쿼터(28-23) 막판 4분 동안 13득점을 몰아넣는 괴력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보스턴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5-7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92-7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5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제이슨 테이텀의 야투 난조 현상은 이어졌지만 3쿼터 부상으로 당하기전까지 높은 야투 적중률을 기록한 제일런 브라운(17득점)의 활약으로 2쿼터(33-9)에 승기를 잡았던 경기. 2쿼터에 마이애미의 득점을 일단 정지 시켰고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보스턴 특유의 수비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다만, 승리한 것과 별개로 주득점원인 제일런 브라운(Sidelined)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었다는 것은 큰 악재가 된다.

두팀 모두 세컨 옵션이 부상을 당한 상황. 최근 극심한 슛 난조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해 팀원들의 불만이 치솟게 만들고 있는 제이슨 테이텀 보다는 돈치치가 1옵션 싸움에서 우위에 있다. 

피닉스 vs 애틀란타

피닉스는 직전경기(11/5)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23-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2-10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3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크리스 폴(9득점, 13어시스트)가 팀을 이끌고 데빈 부커(27득점)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던 경기. 미칼 브릿지스(16득점)등 윙 자원들도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이전 경기 결장했던 디안드레 에이튼(16득점, 11리바운드)이 복귀해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지켜낸 상황. 또한, 후반전(67-50) 상대를 압도했고 안방에서 강한 피닉스의 저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애틀란타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1/5) 홈에서 유타 상대로 98-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8-11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4승5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트레이 영(21득점 7어시스트 4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다만, 클린트 카펠라가 2경기 연속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케빈 휴어터의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다는 것은위안이 되는 요소.

피닉스 수비의 견고함이 애틀란타 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는 경기다. 

피닉스는 젊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들이 경험치를 먹게 되면서 노련미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또한,5경기 연속 이동없이 연속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