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2월4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인디애나 vs 마이애미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2/2)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1-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30)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98-10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9승15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22득점 10리바운드)와 마일스 터너가 분전했지만 카리스 르버트(6득점)의 야투 효율성(3/12)이 떨어졌던 경기. TJ 워렌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위치 디펜스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놓쳤고 승부처에 3점슛 성공률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연속 된 턴오버에 의한 속공 허용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2/2)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85-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홈에서 덴버 상대로 111-12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9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타일러 히로가 21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에이스 지미 버틀러와 주전 빅맨 뱀 아데바요(손가락 수술)가 결장한 공백이 너무나 크게 나타난 경기. 핵심자원의 결장과 던컨 로빈슨의 3점슛(0/6) 난조가 문제가 되면서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오지 않았고 전체적인 팀 기동력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상대에게 16개 3점슛을 51.6%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마이애미 답지 않은 수비력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이였다.

에이스 지미 버틀러와 주전 빅맨 뱀 아데바요가 결장하는 마이애미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인디애나가 (10/24) 홈에서 102-91 승리를 기록했다. 또한, 핵심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에 차질이 발생한 마이애미가 다음날 밀워키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까지 분산해야 하는 상황.

워싱턴 vs 클리블랜드

워싱턴은 직전경기(12/2)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5-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9-116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8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스펜서 딘위디(3득점, 11어시스트)의 야투가 침묵했지만 블래들리 빌(19득점 9어시스트)이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줬으며 몬트레즐 해럴(27득점)이 공수에서 맹활약했던 경기.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14득점)의 손끝도 매서웠으며 카일 쿠즈마는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선보인 상황. 또한, 다니엘 가포드(18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 싸움에서 존재감을 나타낸 승리의 내용.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85-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14-96 승리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3연승의 반등세를 만들어 냈으며 시즌 12승10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다리우스 갈란드가 16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16개 3점슛을 51.6%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가 1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재럿 알렌(19득점, 11리바운드)이 함께 골밑을 장악했던 상황. 또한, 전반전에만 3점슛 5개를 기록한 케빈 러브(22득점)의 부활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워싱턴이 (11/11) 원정에서 97-94 승리를 기록했다. 팀의 주전PG로 낙점 된 이적생 스펜서 딘위디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고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LA레이커스 출신 몬트레즐 해럴(22득점, 11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고 4쿼터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킨 카일 쿠즈마(22득점, 3점슛 6개)와 블래들리 빌(15득점, 7어시스트)이 해결사가 되는 가운데 식스맨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반면, 클리블랜드는 리키 루비오가 2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케빈 러브, 라우리 마카넨이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고 케빈 러브, 라우리 마카넨이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전경기애서 부상을 당한 주전 백코트 자원이 되는 콜린 섹스턴의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리며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이 나타나지 않았던 상황. 또한, 4쿼터(20-29) 역전을 허용하며 승리를 따낼 수 있는 기회를 눈앞에서 놓쳤던 패배의 내용.

콜린 섹스턴의 공백을 메우는 방법을 찾아낸 클리블랜드 이며 1차전 당시 결장했던 케빈 러브, 라우리 마카넌이 2차전에서는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애틀란타 vs 필라델피아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4-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28) 홈에서 뉴욕 상대로 90-99 패배를 기록했다. 뉴욕 상대로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승리를 추가하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2승10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트레이 영이 33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며 만족할수 있는 공격력을 보여준 경기. 부상 후유증을 털어내고 이제는 정상궤도에 진입한 클린트 카펠라의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으며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가 함께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케빈 휴어터(19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승리의 내용.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87-8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1-96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1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조엘 엠비드(13득점 18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세스 커리(17득점 6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집중력이 떨어졌고 마지막 공격이 블록을 당한 경기. 팀 야투(37.1%)와 3점슛(25.8%) 성공률이 떨어지는 가운데 벤치의 생산성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조엘 엠비드, 토바이어스 해리스등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의 경기력이 아직은 만족할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5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중인 트레이 영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다. 또한, 애틀란타가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슈터들은 넓어진 활동 공간의 유리함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필라델피아가 (10/31) 홈에서 122-94 승리를 기록했다. 조엘 엠비드가 19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힘을 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토바이어스 해리스(22득점), 세스 커리(15득점), 타이리스 맥시(16득점)가 제역할을 해냈으며 벤치에 출격한 셰이크 밀턴(11득점)의 지원 시격이 나오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벤 시몬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대니 그린, 마티스 타이불의 동반 부활이 나오면서 3번 포지션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던 승리의 내용.

반면, 애틀란타는 37.9%의 팀 야트 성공률이 나왔고 턴오버(19개)가 많았던 경기.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던 케빈 휴어터가 2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당시 하락세 팀 리듬에 있던 애틀란타는 2차전을 앞둔 시점 상승세를 만들어 냈고 필라델피아는 하락세 리듬에 있다.

브루클린 vs 미네소타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2/1)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2-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8)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7-113 패배를 기록했다. 피닉스 상대로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하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5승6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해리스(4~8주)가 결장했지만 케빈 듀란트가 27득점을 폭발시켰고 제임스 하든(34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승부처를 접수하며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골밑에서 힘을 냈으며 롤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도 살아났던 상황. 또한, 세컨 실점을 최소화 했고 종료 직전 결승 자유투 득점을 기록한 제임스 존슨이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미네소타는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07-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0-9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1승11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칼 앤서니 타운스(34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디안젤로 러셀(10득점, 9어시스트)의 야투(3/18) 효율성이 바닥을 쳤고 후반전에 허술한 수비가 나타난 경기. 패트릭 베벌리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났으며 볼 핸들러들의 소홀 했던 볼 관리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

휴식을 취한 이후 이동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는 브루클린이 화력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할 것이다. 또한, 올시즌 16경기 평균 25.4분 출장 8.1득점, 4.5어시스트, 4.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던 패트릭 베벌리의 부상 이탈 공백이 브루클린을 상대로는 큰 문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 된다. 

브루클린은 다음날 홈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되는 시카고와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휴스턴 vs 올랜도

휴스턴은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4-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2-89 승리를 기록했다. 지긋지긋 했던 1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4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시즌 5승16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2순위 신인 제일런 그린이 결장했고 주전 빅맨 크리스찬 우드(Probable)가 9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않았지만 제션 테이트(32득점, 7어시스트, 10리바운드, 2스틸, 5블록슛)이 공수에서 맹활약했던 경기. 유기적인 움직임이 나타났고 2대2 플레이에서 파생 된 찬스를 놓치지 않는 윙 자원들의 야투도 지원 되었던 상황. 또한, 한 박자 빠른 패스 게임에 힘입어 4쿼터(41-29)에 업그레이드 된 공격 코트 생산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올랜도는 직전경기(12/2) 홈에서 덴버 상대로 108-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6-101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6승17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2년차를 맞이한 유망주 콜 앤써니가 24득점, 7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2021 드래프트 전체 8순위 출신 신인 포워드 프란츠 바그너(15득점)도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힘을 냈던 경기. 승리를 위한 선수들의 강력한 의지가 루즈볼 다툼과 강한 수비의 결과물로 나타났고 리바운드에 이은 속공의 높은 결정력도 나타난 상황. 또한, 덴버를 상대로 4쿼터(29-20) 뒷심 대결에서 승리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다.

휴스턴은 케빈 포터 주니어+에릭 고든 백코트 조합의 한 박자 빠른 패스 게임에 힘입어 승부처에 업그레이드 된 공격 코트 생산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댈러스 vs 뉴올리언즈

댈러스는 직전경기(12/2)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39-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96-11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1승9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돈치치(28득점 14어시스트 4리바운드)와 이전 2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0득점 10리바운드)가 부활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함께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3점포의 위력이 살아났고 돈치치가 동료의 득점 기회를 찾아 정확한 패스를 배달하면서 18개 3점슛을 52.9%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을수 있었던 상황. 또한,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완승을 기록하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최소화 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2/2)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07-13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23-104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6승18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브랜든 잉그램(29득점)이 분전했지만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컨디션 난조가 문제가 되었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도 부족했던 경기. 상대에게 18개 3점슛을 52.9%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가운데 골밑 경쟁력도 떨어졌던 모습. 또한,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하루 휴식후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올시즌 1,2차전 승리로 댈러스가 최근 8차례 맞대결에서 7승1패 우위를 점령하고 있다. 돈치치 제어에 어려움이 있었던 뉴올리언즈 백코트 진영의 모습이 재현될 위험성이 높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댈러스가 (11/9) 홈에서 108-92 승리를 기록했다. 돈치치(25득점)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12득점)가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3점포의 위력이 살아났고 돈치치가 동료의 득점 기회를 찾아 정확한 패스를 배달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가져올수 있었던 상황. 또한, 하더웨이 주니어(17득점), 제일런 브런슨(17득점), 레지 블록(12득점)의 지원사격이 나온 승리의 내용. 반면, 뉴올리언즈는 요나스 발렌슈나스(22득점 11리바운드)와 드본테 그래험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댈러스는 다음날 홈에서 멤피스와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또한, 2차전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이 3차전 댈러스 선수들의 정신무장을 느슨하게 만들 위험성이 있다.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을 버려야 하는 요주의 경기다.

유타 vs 보스턴

유타는 직전경기(11/30)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9-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28)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27-10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4승7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마이크 콘리(2득점)가 침묵했지만 도노반 미첼(30득점)이 상대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조던 클락슨(22득점), 보그다노비치(13득점)의 외곽포가 터졌으며 벤치에서 출격한 루디게이(14득점)가 팀에 활력소가 되어준 상황. 또한, 루디 고베어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부상으로 결장한 루이스 오닐 대신 선발 출전한 조 잉글스(14득점)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보스턴은 직전경기(12/2)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88-8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9)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9-9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10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팀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4쿼터에만 11득점을 몰아친 제이슨 테이텀(26득점 16리바운드)가 승부처에 1옵션의 힘을 보여준 경기. 알 호포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데니스 슈뢰더가 부상에서 돌아왔으며 마커스 스마트는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또한, 승부처에 필라델피아의 득점을 일단정지 시켰고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보스턴 특유의 수비 에너지로 진흙탕 승부에서 마지막에 웃었던 승리의 내용.

유타는 코트를 넓게 쓰면서 막강한 3점슛의 위력을 선보이고 있고 페인트존 안에서 확률 높은 득점을 만들어 내는 능력도 뛰어난 모습 이다. 또한, 보스턴은 다음날 포틀랜드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지난시즌 두 팀의 상대전에서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골밑 싸움이 나타났다.  

골든스테이트 vs 피닉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2/1)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96-10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9)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5-90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8승3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에이스 스테픈 커리(12득점)가 19%(4/21)의 야투 난조를 보였던 탓에 승부처에 밀렸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세컨 득점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22개 턴오바를 썯아 냈던 상황.

피닉스는 백투백 원정이다. 피닉스는 직전경기(12/3)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4-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4-96 승리를 기록했다. 18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3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데빈 부커가 결장했지만 크리스 폴(12득점, 12어시스트)가 팀을 이끌고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12개 3점슛을 57.1%의 높은 적중률 속에 성공시키는 가운데 디안드레 에이튼이 17득점, 12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이날 경기 승리로 구단 역대 최다연승 신기록을 달성하게 되었다.

1차전에서 피닉스가 승리를 기록했지만 2차전에서는 백투백 원정의 체력적인 불리함이 더해지고 데빈 부커가 처음 부터 뛸수 없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피닉스가 (12/1) 홈에서 104-96 승리를 기록했다. 10득점을 기록하고 있던 데빈 부커(Questionable)가 2쿼터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크리스 폴(15득점, 11어시스트)가 팀을 이끌고 나머지 주축 선수들이 자신의 몫을 다했던 경기.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천적' 미칼 브릿지스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스테픈 커리(12득점)가 19%(4/21)의 야투 난조를 보였던 경기.

LA레이커스 vs LA클리퍼스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12/1)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7-9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9)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0-10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11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르브론 제임스가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했지만 전반전(50-59) 끼지 침묵하고 있던 러셀 웨스트브룩(23득점, 6어시스트)이 3쿼터(37-15) 부터 대폭발하며 클러치 타임을 지배했던 경기. 앤써니 데이비스(25득점, 7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으며 벤치에서 출발한 카멜로 앤써니(14득점)의 부활도 나왔던 상황. 또한, 말릭 몽크(22득점, 3점슛 6개, 적중률 60%)의 고감도 3점포가 지원했던 승리의 내용.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2/2)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5-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30)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4-12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0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6명의 선수사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니컬라스 바툼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폴 조지가 휴식차원에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상대 보다 기동력이 떨어졌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세컨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상대 골밑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했던 상황. 다만,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4쿼터(39-25) 세컨 유닛들이 추격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르브론 제임스의 코로나 양성 판정이 오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브론 제임스는 이후 8차례나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코로나 프로토콜에서 벗어났고 4일 예정된 LA클리퍼스와의 경기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