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4일 NBA 미국프로농구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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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vs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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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행보가 대단하다. 새크라멘토 킹스를 손쉽게 꺾고 1승을 추가했다. 부상 공백도 없다. 트리플 포스트의 역량이 아쉽다. 라우리 마카넨, 자렛 알렌, 에반 모블리가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제 몫을 해내고 있다. 리키 루비오, 케빈 러브가 이끄는 벤치 역시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마이애미의 낮은 높이를 괴롭힐 수 있는 마카넨, 알렌, 모블리, 러브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든든하다. 아이작 오코로, 제디 오스만의 역할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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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는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열세가 예상됐던 밀워키를 맞아 기분좋은 승리를 따내는 등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 없이도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 벤치 자원들이 100% 제 몫을 해내는 중이다.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높이가 부담스럽다. 드웨인 데드먼, 노장이자 단신 빅맨인 PJ 터커가 인사이드를 지키기엔 무게감이 너무 떨어진다. 마키프 모리스는 개점휴업. 그리고 모리스와 버틀러는 아에 클리블랜드 행 비행기를 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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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의 인사이드는 마이애미를 압도하고도 남는다. 부상 공백도 없다. 클리블랜드의 완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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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클리블랜드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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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vs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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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리셋 버튼을 누른 이후 펄펄 날고 있다. 3연승. 리빌딩 선언 직후 만난 팀들을 모조리 꺾었다. 구단은 일단 베테랑들을 대거 중용하고 있는 상황. TJ 맥코넬, TJ 워렌이 부상 중인 가운데 저스틴 할러데이도 이 겨익에 돌아올 수 있다. 도만타스 사보니스, 마일스 터너, 카리스 르버트까지 팀이 주요 선수들을 트레이드하기로 마음먹은 상황에서 이 선수들은 도리어 활약상, 생산력이 더 좋아졌다. 그리고 인디애나는 시즌 12승 가운데 9승을 홈에서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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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직전경기를 내줬다. 필라델피아 76ers를 맞아 완패로 물러났다. 스테픈 커리가 NBA 역대 3점 1위 기록에 대한 부담을 느낀 채 고작 18점에 그친 부분이 컸다. 그리고 이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그래도 안드레 이궈달라가 돌아오면서 부상자 없이 100% 전력을 내보낼 수 있게 됐다. 개리 페이튼 2세가 엄청난 에너지를 뽐내고 있는 가운데 오토 포터 주니어가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네만야 비엘리차의 BQ와 2옵션인 조던 풀, 앤드류 위긴스가 만들어 내는 꾸준한 두 자리 득점력은 원정에서도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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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의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이 경기는 골든스테이트가 유리한 경기다. 올 시즌 단 한 번의 연패도 없었다. 인디애나의 패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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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골든스테이트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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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vs 새크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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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만난다. 토론토는 부상 공백이 존재한다. OG 아누노비, 프리셔스 아치누와가 빠져 있다. 둘 모두 이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 스카티 반즈, 프레드 반 블릿이 원투 펀치로 활약하고 있고 파스칼 시아캄의 역할도 준수하지만 확실한 빅맨의 부재가 아쉽다. 그래도 선수 개개인의 활약도 훌륭하다. 프레드 반 블릿의 백업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최근 들어 크리스 부쉐이가 확연히 살아나면서 다른 선수들의 부담을 잘 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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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는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다. 앨빈 젠트리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행보가 나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디애런 팍스가 문제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선수이지만 도리어 가장 부진한 상태다. 모 하클리스, 해리슨 반즈가 부상에서 돌아왔다고 해도 별다른 불꽃을 내지 못하는 이유. 마빈 베글리 3세는 루크 월튼 감독 시절보다 더 자주 중용받고 있는 가운데 주전 센터인 리션 홈즈는 다시 한 번 눈 부상으로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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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는 에이스가 부진하다. 수비력은 완전히 흔들린다. 토론토가 이긴다고 봐야 한다. 오버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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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토론토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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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vs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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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좀처럼 흐름을 타지 못하고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꺾고 1승을 추가했다. 하지만 전력 공백이 아쉽다. 디안드레 헌터,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부상 중인 가운데 윙의 부재로 인해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패배를 떠안았다. 캠 레디쉬가 돌아왔지만 지난 경기에서 야투를 단 한 개도 넣지 못했다. 존 콜린스, 클린트 카펠라가 건재한 데다 다닐로 갈리나리도 부활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약체 휴스턴 로케츠를 괴롭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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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는 연승이 끊겼다. 7연승 이후 만난 밀워키 벅스에게 패한 후 멤피스 그리즐리스에게도 졌다. 부상 공백이 여전히 존재한다. 드래프트 2순위인 제일런 그린이 빠졌고 케빈 포터 주니어도 나설 수 없다. 다행히 에릭 고든은 돌아올 예정. 아모니 브룩스, 개리슨 매튜스 등 외곽 자원들의 활약은 준수하다. 주전 빅맨인 크리스찬 우드가 훌륭한 결과를 내고 있고 제이션 테이트, 대니얼 타이즈 등 인사이드를 지키는 자원들의 경기력도 괜찮다. 하지만 애틀랜타 인사이드는 이래저래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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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은 애틀랜차처럼 림을 제대로 지키는 팀들에게 약점을 드러냈다. 휴스턴의 연패가 짙어질 전망. 애틀랜타의 일반승, 핸디패, 오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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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애틀란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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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vs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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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서부 원정 연전을 끝내고 돌아왔다. 남는 건 상처밖에 없었다. 승률이 떨어졌고 내용도 좋지 못햇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도 있다. 제일런 브라운이 이 경기를 통해 돌아오기 때문. 이로써 데니스 슈로더를 벤치로 내릴 수 있게 됐다. 마커스 스마트가 부진한 가운데 제이슨 테이텀이 활약하고 있지만 혼자 힘으로는 무리가 따른다. 알 호포드, 로버트 윌리엄스 3세, 그랜트 윌리엄스가 건재하지만 밀워키의 인사이드는 쉽게 넘길 수 있는 벽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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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백투백이다. 이틀 연전. 다행히 뉴욕 닉스를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부상 공백도 없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가운데 그레이슨 알렌, 즈루 할러데이, 팻 코너튼, 크리스 미들턴으로 이어지는 백코트는 보스턴을 괴롭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인사이드도 훌륭하다. 바비 포티스, 드마커스 커즌스는 보스턴의 골밑을 괴롭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원정 성적은 9승 6패. 덕분에 순위도 동부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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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경기 장소, 일정이 더 유리하지만 현 시점에서 밀워키는 보스턴에게 아주 상성이 나쁜 팀이다. 보스턴이 패하는 그림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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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밀워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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