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2월16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클리블랜드 vs 휴스턴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2/14) 홈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5-94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12)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7-10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7승12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다리우스 갈란드가 16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승부처에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와 재럿 알렌(17득점, 8리바운드), 라우리 마케넌이 함께 골밑을 장악했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리키 루비오(7득점, 7어시스트)와 24분여 출전시간 동안 23득점을 기록한 케빈 러브가 상승세 리듬을 이어간 승리의 내용.

휴스턴은 직전경기(12/14)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32-126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06-11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18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2순위 신인 제일런 그린과 케빈 포터 주니어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주전 빅맨 크리스찬 우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에릭 고든(32득점), D.J. 어거스틴(22득점)이 외곽 공격의 갈증을 해소시켜준 상황. 유기적인 움직임이 나타났고 2대2 플레이에서 파생 된 찬스를 놓치지 않는 윙 자원들의 야투도 지원 되었던 상황. 또한, 한 박자 빠른 패스 게임에 힘입어 업그레이드 된 공격 코트 생산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다음날 홈에서 뉴욕을 만나게 되는 휴스턴은 직전경기 승리의 과정에서 32득점을 폭발시킨 에릭 고든이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다.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을때 나타나게 되는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클리블랜드가 우위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휴스턴은 골밑의 오메가이자 알파인 크리스찬 우드가 클리블랜드 빅맨들을 상대로 고전할 것이다.

올랜도 vs 애틀란타

올랜도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2/13)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94-10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4-106 패배를 기록했다. 덴버 상대로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5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6승22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프란츠 바그너(20득점)와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이 되는 콜 앤써니(21점)가 분전했지만 르브론 제임스를 전혀 제어하지 못하는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클러치 타임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이 나타나는 가운데 웬델 카터 주니어(16득점, 8리바운드)를 제외한 나머지 프런트 코트 자원들의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던 상황. 또한, 테렌스 로스(15득점)의 야투(6/12) 효율성이 떨어졌던 패배의 내용.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2/14)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26-13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홈에서 부르클린 상대로 105-11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4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트레이 영이 41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였던 허술한 수비가 나타났고 4쿼터(25-44)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타난 경기.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또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애틀란타가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슈터들은 넓어진 활동 공간의 유리함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애틀란타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11/16) 홈에서 129-111 승리를 기록했다. 트레이 영이 23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며 가비지 타임이 동반 된 승리를 기록한 경기. 또한, 뛰어난 볼 핸들링 능력과 2대2 게임 능력을 겸비한 슈팅가드 보그다노비치(20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벤치에서 출격한 루이스 윌리암스(11득점)가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올랜도는 콜 앤서니가 29득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고군분투했지만 4명의 선수에게 20득점 이상을 허용하는 가운데 수비 조직력이 무너진 경기.

지난시즌 1,2,3차전 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했던 애틀란타가 올시즌 1차전에서도 승리를 기록했다. 2차전에서도 애틀란타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1차전 당시 20득점을 기록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부상으로 가동 되지 못하는 애틀란타 라를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는 올랜도가 유리하다.

필라델피아 vs 마이애미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2/14)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91-1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2-9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5승13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조엘 엠비드(Questionable)와 세스 커리(Questionable)가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가비지 타임을 허용한 경기. 3점슛 성공률(18.2%, 4/22)이 바닥을 쳤고 벤치 싸움에서도 완패를 당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원정 울렁증이 재발했던 패배의 내용.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2/14)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94-10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18-9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6승12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카일 라우리가 22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 마키프 모리스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얇아진 선수층의 문제점은 피할수 없었으며 핵심 자원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 보니 식스맨의 경쟁력이 많이 떨어졌던 모습. 다만, 선수들의 연쇄 이탈로 로테이션에 합류한 빅맨 자원 유트세븐(8득점, 7리바운드)의 재발견은 위안이 되는 요소.

조엘 엠비드와 세스 커리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려 있는 필라델피아가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 마키프 모리스가 전력에서 이탈한 마이애미 보다 사정이 낫다.

댈러스 vs LA레이커스

댈러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2/14) 홈에서 샬럿 상대로 120-9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03-84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4승13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돈치치가 연속 결장했지만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4득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19개 3점슛을 46.3%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과 3점포의 위력이 승부처에 살아났고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로 +12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다만,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샬럿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난 경기였고 돈치치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유력하다는 것은 불안요소가 된다.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12/13)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6-94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11)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6-9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13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앤써니 데이비스가 연속 결장했지만 르브론 제임스(30득점 10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승부처를 지배했고 노련한 경기 운영이 빛났던 경기. 러쎌 웨스트브룩(18득점)이 부활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승리에 대한 열정이 부지런한 팀 기동력으로 나타난 상황. 다만, 4쿼터(21-32) 추격을 허용했고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직전경기 승리로 홈경기 5연패에서 탈출했지만 댈러스의 홈 경기력은 기복의 연속 이였다. 또한, 돈치치의 이탈이 LA레이커스를 상대로는 많은 문제점을 유발시킬 것이다.

LA레이커스는 테일런 호튼-터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탈한 가운데 드와이트 하워드와 말릭 몽크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갔다. 또한, LA레이커스가 최근 승리의 해법을 수비에서 찾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밀워키 vs 인디애나

밀워키는 직전경기(12/14)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03-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12-9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8승11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브룩 로페즈(등), 돈테 디빈센조(발)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3쿼터 경기중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Questionable)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돌발 변수에 팀이 흔들렸던 경기. 팀 기동력도 만족할수 없었으며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졌던 모습. 또한, 경기후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가게 되면서 16일로 예정된 인디애나전부터 결장할 예정이다.

인디애나는 직전경기(12/14)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0-10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06-9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2승17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도만타스 사보니스(30득점 11리바운드)와 카리스 르버트(19득점), 말콤 브로그던(23득점)이 분전했지만 마일스 터너(6득점)의 야투 효율성(1/10)이 떨어졌던 경기. 장기 부상자가 되는 TJ 워렌을 비롯해서 저스틴 할러데이(안전 프로토콜)와 TJ 맥코넬(손목 부상)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위치 디펜스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놓쳤고 승부처에 3점슛 성공률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연속 된 턴오버에 의한 속공 허용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패배의 내용.

아데토쿤보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간 밀워키 이며 코로나 검사를 받은 선수들중 추가적으로 이탈자가 나올수 있다.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밀워키가 (11/29) 원정에서 118-100 승리를 기록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6득점, 3어시스트, 13리바운드를 적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이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승부처에 상대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는 밀워키 특유의 강력한 수비력이 나타난 상황. 반면, 인디애나는 카리스 르버트(23득점)가 분전했지만 도만타스 사보니스(4득점)와 마일스 터너(2득점)가 동시에 침묵했고 야니스 아데토쿤보 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밀워키가 (10/26) 원정에서 119-109 승리를 기록했다. 즈루 할러데이와 돈테 디빈센조, 브룩 로페즈가 결장했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30득점, 9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승부처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경기. 반면, 인디애나는 도만타스 사보니스(21득점 13리바운드), 말콤 브로그던(25득점 7어시스트)과 루키 자원이 되는 크리스 두아르테(18득점)가 분전했지만 TJ 워렌, 카리스 르버트의 결장이 이어졌던 탓에 화력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적수가 되지 못했던 인디애나 전력의 핵심이 되는 사보니스와 마일스 터너가 힘을 낼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졌다.

오클라호마 vs 뉴올리언즈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12/13)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84-10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95-116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8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에이스가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상대 수비에 묶였고 팀 야투(37.5%)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빠른 공수 전환 속에서 빅맨 자원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던 탓에 속공을 많이 허용했고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의 경기력이 떨어졌고 루키 시즌 팀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 된 조쉬 기디가 수비에서 약점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2/13)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7-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9-9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8승21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브랜든 잉그램(27득점)이 분전했지만 드본테 그레이엄의 컨디션 난조가 문제가 되었고 상대 보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4쿼터(15-29) 상대의 변형 된 지역방어를 뚫지 못했고 골밑 생산성에서 밀렸던 모습. 또한,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었던 오클라호마의 문제점이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오클라호마가 (11/11) 원정에서 108-100 승리를 기록했다. 팀의 에이스가 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4득점, 5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해결사가 되었고 주전 라인업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수비의 핵심이 되는 루 도트(27득점)는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알토란 득점을 지원했으며 루키 시즌 팀의 선발 라인업에 포함 된 조쉬 기디가 테오 말레돈 대신 경기 조율을 후반전에 해냈던 상황.

반면, 뉴올리언즈는 요나스 발렌슈나스(25득점 15리바운드)와 니켈 알렉산더-워커(33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팀의 에이스가 되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브랜든 잉그램의 추가 결장으로 승부처에 뒷심이 부족했던 상황.

샌안토니오 vs 샬럿 

샌안토니오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2/13)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2-9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홈에서 덴버 상대로 112-127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9승17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에이스가 되는 디존테 머레이가 트리플 더블(10득점 10어시스트, 12리바운드)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3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데릭 화이트(24득점)와 벤치에서 출격한 로니 워커 4세(11득점)의 지원 사격도 더해졌으며 야콥 퍼들(24득점, 12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이 벤치 대결에서 구간 미들슛 공세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가운데 허슬 플레이도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샬럿은 직전경기(12/14)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96-12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24-12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1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테리 로지어(20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주축 선수들인 라멜로 볼, 제일런 맥다니엘스, 메이슨 플럼리, 이시 스미스가 모두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던 경기. 로테이션 수비의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림 방향 도움 수비에 나섰다가 무수히 많은 오픈 3점슛을 두들겨 맞았던 상황. 다만, 다음 경기 부터는 라멜로 볼, 이시 스미는 결장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렸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홈에서 만큼은 한 박자 빠른 스크린 우회 기동, 기계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도움 수비를 선보이고 있는 샌안토니오가 화력대결에서 우위에 있다. 

전력의 누수가 큰 상황에서 리그 최고의 캐치&슛 파괴력을 보유한 팀의 끈적함을 보여준 경기가 많았던 샬럿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덴버 vs 미네소타

덴버는 직전경기(12/14)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3-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27-11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4승13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28득점, 9어시스트, 19리바운드)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시즌 중반이 지나서야 팀에 합류가 가능한 주전PG 자말 머레이의 공백을 몬테이 모리스(22득점)가 메웠으며 애런 고든(16득점)의 알토란 득점도 지원 되었던 상황. 또한, 2쿼터(30-19)에 런을 만들어 낸 이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던 승리의 내용.

미네소타는 직전경기(12/13)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6-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6-123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2승15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칼 앤서니 타운스(23득점, 10리바운드)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디안젤로 러셀(18득점, 5어시스트)이 해결사가 되어준 경기. 앤서니 에드워즈(24득점)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는 가운데 일선에서 압박수비가 좋았던 상황. 또한, 패트릭 베벌리도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던 상황에서 결국 승리를 기록하는 달라진 뒷심을 보여줬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1차전 승리로 덴버는 노스 웨스트 디비전 형제 미네소타와의 맞대결 12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니콜라 요키치와 칼 앤서니 타운스의 상대성이 이어질 것이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덴버가 (10/31) 백투백 원정에서 93-91 승리를 기록했다. 니콜라 요키치(26득점 7어시스트 19리바운드)의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 반면, 미네소타는 앤써니 에드워즈(14득점, 11리바운드)와 캐치&슈터 말릭 비즐리(18득점, 3점슛 6개)가 분전했지만 칼-앤써니 타운스가 니콜라 요키치와 매치업에서 밀렸던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차전 보다는 미네소타의 3인방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백코트 싸움에서 미네소타가 밀리지 않을 것이다.

유타 vs LA클리퍼스

유타는 직전경기(12/12)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23-98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10)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8-96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7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28득점)과 마이크 콘리가 상대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조던 클락슨(11득점) 보그다노비치(16득점)의 외곽포가 터졌으며 벤치에서 출격한 하산 화이트사이드(18득점 14리바운드)가 2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상황. 또한, 루디 고베어(20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2/14)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11-9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6-104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1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에이스 폴 조지가 연속 결장했지만 루크 케너드(6득점)가 5차례 3점슛 시도에서 3개를 성공시키며 해결사가 되었고 마커스 모리스(24득점), 레지 잭슨(19득점)의 지원사격이 나온 경기. 베스트5가 많은 활동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식스맨들의 역할 분담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유타가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슈터들은 넓어진 활동 공간의 유리함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LA클리퍼스가 폴 조지의 이탈 공백 속에서도 4연승을 만들어 냈지만 유타 원정에서는 루디 고베어와 최근 회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하산 화이트사이드 제어에 실패할 것이다.

포틀랜드 vs 멤피스

포틀랜드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포틀랜드는 직전경기(12/15)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7-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11-116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7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31득점, 10어시스트)과 드와이트 파웰(23득점)이 분전했지만 C.J. 맥컬럼(무기한 아웃)과 벤치 핵심 선수인 앤퍼니 사이먼(발목)이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턴오버가 많았으며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데미안 릴라드가 47분이 넘는 시간을 소화한 경기에서 헛심만 쓰게 된 패배의 내용.

멤피스는 직전경기(12/14)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26-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13-106 승리를 기록했다. 댈러스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3연승을 기록하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7승11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에이스 자원이 되는 자 모란트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연속 결장했지만 자렌 잭슨 주니어(22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딜론 브룩스(23득점)가 폭발했던 경기. 3경기 연속 두 자리수 스틸(12개)을 성공시키는 가운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상대의 수비가 정돈이 되기 전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던 상황. 또한, 스티븐 아담스는 성실한 스크린 플레이와 골밑 수비로 존재감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포틀랜드가 (10/28) 홈에서 116-96 승리를 기록했다. 데미안 릴라드(20득점, 10어시스트, 3점슛 4개)의 각성이 나타났고 C.J. 맥컬럼(25득점)이 백코트를 장악한 경기. 노먼 파웰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유서프 너키치, 코디 젤러, 로버트 코빙턴이 골밑을 사수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던 상황. 또한, 앤퍼니 사이먼스(17득점)가 고감도 3점슛(5/7) 적중률을 기록하면서 팀에 활력소가 되어준 승리의 내용. 반면, 멤피스는 자 모란트가 분전했지만 후반전에 수비가 무너진 경기.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고 점수 차이가 벌어지자 무리한 1대1 돌파와 터프한 야투 시도가 계속 되었던 상황. 또한, 빅맨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턴오버의 대다수가 속공에 의한 실점을 허용하는 결과 였던 패배의 내용.

새크라멘토 vs 워싱턴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12/14)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1-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3-11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11승17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디애런 팍스(29득점)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주축 선수들의 야투가 침묵했고 해리슨 반즈의 공백이 문제가 되었으며 17개 턴오버를 기록한 경기. 야투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빅맨들의 느린 백코트가 문제가 되면서 상대 백코트의 속공을 막지 못한 것이 화근 되었던 상황. 또한, 빈약한 벤치 생산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워싱턴은 직전경기(12/14)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07-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홈에서 유타 상대로 98-12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3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블래들리 빌(19득점, 10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카일 쿠즈마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고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빅맨 싸움에서도 밀렸고 공격의 조립을 만들어 내는 롤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돌파 옵션을 통해서 상대 수비를 흔들수 있는 자원이 없었던 패배의 내용.

리션 홈즈의 결장 공백을 효과적으로 응징할수 있는 파괴력이 부족한 워싱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