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2월18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올랜도 vs 마이애미

올랜도는 직전경기(12/16)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99-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2/13)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94-106 패배를 기록했다. 덴버 상대로 7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없이 다시금 6연패에 빠졌으며 시즌 6승23패 성적. 애틀란타 상대로는 메인 볼 핸들러+에이스 득점원이 되는 콜 앤써니(7득점)의 침묵 속에 팀 야투(38.9%)와 3점슛(28.6%) 성공률이 떨어졌던 경기. 클러치 타임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이 나타나는 가운데 웬델 카터 주니어(16득점, 8리바운드)를 제외한 나머지 프런트 코트 자원들의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던 상황. 또한, 테렌스 로스(18득점)의 5차례 3점슛 시도가 모두 허공을 갈랐던 패배의 내용.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2/16)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1-9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94-10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2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 마키프 모리스, 타일러 헤로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가베 빈센트(26득점)가 12차례 3점슛 시도에서 7개를 적중 시켰고 드웨인 데드먼이 10득점, 14리바운드를 적립하며 골밑을 사수한 경기. 카일 라우리(14득점, 5어시스트)의 이타적인 패스와 움직임 속에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나타났으며 P.J. 터커(12득점)를 활용한 스몰 라인업으로 스피드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상황. 또한, 던컨 로빈슨이 3점슛 4방 포함 21득점을 폭발시키며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준 승리의 내용.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가운데서도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의 시스템 농구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올랜도와 경기에서는 타일러 헤로와 백업 빅맨 자원이 되는 외메르 유르트세벤의 출전 가능성에 문이 열려있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마이애미가 (10/26) 홈에서 107-90 승리를 기록했다. 지미 버틀러(36득점, 2어시스트, 7리바운드, 5스틸)가 에이스의 위엄을 선보였고 타일러 헤로(13득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가 시즌 개막후 좋은 컨디션을 이어간 경기. 카일 라우리가 1경기 결장후 복귀하면서 유기적인 팀플레이가 부활할수 있었고 뱀 아데바요(16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던 상황. 반면, 올랜도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제일런 석스와 2년차를 맞이한 유망주 콜 앤써니가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단 탓에 팀 에너지가 떨어졌던 경기. 프란츠 바그너와 웬델 카터 주니어, 모 밤바로 구성 된 프런트 코트 자원들이 지미 바틀러의 돌파를 막아내지 못했고 외곽 공격의 생산력과 세컨 유닛의 생산성도 떨어졌던 상황.

올랜도는 다음날 브루클린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또한, 좋은날과 좋지 않을 날의 경기력에 차이가 심한 올랜도는 무너지는 경기에서는 구심점이 없는 올랜도의 약점이 나타나고 있다.

애틀란타 vs 덴버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2/16)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11-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26-13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4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트레이 영이 28득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며 만족할수 있는 공격력을 보여준 경기. 보드 장악 능력이 우수한 존 콜린스(21득점, 10리바운드)와 클린트 카펠라가 함께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팀의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케빈 휴어터와 벤치에서 출격한 다닐로 갈리나리의 에너지도 넘쳤던 승리의 내용.

덴버는 직전경기(12/16)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7-12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3-10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4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27득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몬테이 모리스(15득점)가 분전했지만 수비가 쉽게 뚫렸고 화력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승부처에 턴오버(17개)가 집중되는 가운데 주전 백코트 조합의 시너지 효과도 미비했고 클러치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롤러코스터는 타는 경기력 기복 현상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윌 바튼과 애런 고든은 직전경기에서 복귀했지만 자말 머레이, PJ 도지어 (무기한 아웃), 마이클 포터 주니어(시즌 아웃), 자마이칼 그린, 마르쿠스 하워드(부상), 오스틴 리버스(코로나 프로토콜)가 이탈해 있는 덴버 이다. 또한, 직전경기 미네소타와 경기에서 니콜라 요키치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고서도 상대전 12연승 행진이 중단 되었다는 것은 덴버가 현재 전력의 누수가 많다는 것을 대변 한다고 생각 된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덴버가 (11/13) 홈에서 105-96 승리를 기록했다. 니콜라 요키치(22득점, 10어시스트, 19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시즌 중반이 지나서야 팀에 합류가 가능한 주전PG 자말 머레이의 공백을 몬테이 모리스가 메웠던 경기. 윌 바튼의 야투는 침묵했지만 애런 고든(23득점)의 알토란 득점도 승부처에 나왔던 상황. 반면, 애틀란타는 트레이 영(30득점 9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전반전 부터 벌어진 점수 차이를 극복할수 없었던 경기. 트레이 영의 휴식 구간에 볼 핸들러 포지션과 3점슛 생산성에 아쉬움이 나타났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렸던 상황.

애틀란타는 두터운 백코트 전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윙 포지션, 빅맨진까지 경쟁력이 있는 백업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보스턴 vs 골든스테이트

보스턴은 직전경기(12/14)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7-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90-11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4승14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제일런 브라운(19득점)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제이슨 테이텀(42득점)이 승부처에 1옵션의 힘을 보여준 경기. 빅맨 자원이 되는 로버트 윌리엄스(17득점, 7리바운드)의 손 끝도 뜨거웠으며 마커스 스마트(2득점, 11어시스트)는 어시스트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또한, 주전 라인업 득실점 마진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골든스테이트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2/15)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05-9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2-10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5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NBA 역대 3점슛 신기록을 달성한 스테픈 커리(22득점, 3점슛 5개)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드레이먼드이 수비에서 '보컬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며 3쿼터(24-16) 상대의 득점을 일단정지 시킬수 있었으며 앤드류 위긴스(18득점), 조던 풀(19득점)의 알토란 지원도 나왔던 상황. 또한, 주전과 벤치의 생산성이 모두 업그레이드 된 모습이 나타난 승리의 내용.

보스턴은 다음날 홈에서 뉴욕을 만나게 되며 동부 원정 5연전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는 토론토 원정 백투백 경기가 있다. 골든스테이트의 빡빡한 경기 일정이 문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 된다. 

지난시즌 상대전에서 보스턴이 2승을 기록했다. 특히, 2차전은 스테픈 커리가 3점슛 11개 포함 47득점을 폭발시킨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상황. 보스턴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특유의 수비력으로 골든스테이트의 외곽슛의 위력을 반감 시킬 것이다.

뉴올리언즈 vs 밀워키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2/16)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13-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97-112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9승21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팀의 에이스가 되는 자이언 윌리엄슨의 모습은 여전히 볼수 없었지만 브랜든 잉그램(34득점)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후반전(68-59) 역전을 만들어 낸 경기. 요나스 발렌슈나스(19득점, 16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니킬 알렉산더-워커와 윌리 에르난고메즈도 많은 활동량을 선보였고 페인트존 수비에서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브랜든 잉그램의 복귀후 패배 의식에 젖어있던 선수들에게 승리에 대한 열정을 되살아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밀워키는 직전경기(12/16)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4-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03-117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9승11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크리스 미들턴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야니스 아데토쿤보, 돈테 디비첸조, 웨슬리 매튜스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코트를 밟을수 없었지만 즈루 홀리데이(26득점, 14어시스트)가 맹활약 했던 경기. 조던 노라(15득점)의 깜짝 활약이 팀에 활력소가 되었고 4쿼터(27-12) 승부처에 상대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는 밀워키 특유의 강력한 수비력이 나타난 상황. 또한, 팻 코너튼(20득점)도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바비 포티스가 20득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단단하게 지켜준 승리의 내용.

크리스 미들턴이 돌아오지만 장기 부상자 이외에 야니스 아데토쿤보, 돈테 디비첸조, 웨슬리 매튜스, 드마커스 커즌스에 이어서 빅맨 자원이 되는 바비 포티스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하는 밀워키 이다. 요나스 발렌슈나스가 골밑을 장악할수 있을 것이다.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자신들의 홈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며 1승1패의 결과가 나왔다. 또한, 다음날 홈에서 클리블랜드를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는 상황.

유타 vs 샌안토니오

유타는 직전경기(12/16)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24-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23-98 승리를 기록했다. 8연승 흐름 속에 시즌 20승7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27득점)과 마이크 콘리가 상대 코트를 누비고 다녔고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조던 클락슨(21득점) 보그다노비치(20득점)의 외곽포가 터졌으며 벤치에서 출격한 하산 화이트사이드(11득점 7리바운드)가 3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상황. 또한, 루디 고베어(20득점, 17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루이스 오닐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2/16)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5-131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2/13) 홈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2-97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9승18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켈든 존슨(21득점)과 디존테 머레이(10득점, 9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18개 3점슛을 52.9%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가운데 수비 조직력에 문제점이 나타난 경기. 속공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리바운드와 수비가 관건 인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렸고 높이 싸움에서 야콥 퍼들의 부진이 나타난 상황. 또한, 공격리바운드 허용 이후 세컨 실점이 많았고 식스맨들의 지원도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루디 고베어와 최근 회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하산 화이트사이드를 중심으로 제공권 싸움에서 유타가 우위를 가져가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유타의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다음날 홈에서 워싱턴을 만나는 연속경기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는 샌안토니오가 유리하다고 생각 된다.

미네소타 vs LA레이커스

미네소타는 직전경기(12/16)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24-10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6-11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3승15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칼 앤서니 타운스(32득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14차례 3점슛 시도에서 10개를 성공시킨 앤서니 에드워즈(38득점)의 야투가 폭발한 경기. 디안젤로 러셀(16득점)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는 가운데 일선에서 압박수비가 좋았던 상황. 또한, 패트릭 베벌리도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달라진 뒷심을 보여줬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12/16)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7-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6-9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3패 성적. 댈러스 상대로는 앤써니 데이비스(20득점, 12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르브론 제임스(24득점 5어시스트)가 승부처를 지배했고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리브스(15득점, 3점슛 5개)가 결승 3점슛을 성공시킨 경기. 러쎌 웨스트브룩(23득점, 9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선보였고 승리에 대한 열정이 부지런한 팀 기동력으로 나타난 상황. 다만, 돈치치가 결장한 댈러스의 추격을 쉽게 뿌리치지 못했고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LA레이커스는 테일렌 호튼-터커, 드와잇 하워드, 말릭 몽크가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추가적으로 러셀 웨스트브룩과 에이버리 브래들리가 코로나19 방역 절차에 따라 팀을 이탈하게 되면서 일손이 더 부족해졌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미네소타가 (11/13) 원정에서 107-83 승리를 기록했다. +10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이후 속공이 많이 시도 되었고 칼 앤서니 타운스(29득점 7리바운드), 디안젤로 러셀(22득점)이 해결사가 되어준 경기. 3쿼터(40-12)에 런을 만들어 내면서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했으며 패트릭 베벌리와 나즈 레이드도 각각 11득점, 12득점으로 뒤를 받쳤던 상황. 반면, LA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앤써니 데이비스(22득점, 8리바운드)와 러쎌 웨스트브룩(20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미네소타는 직전경기에서 상대전 12연패의 흑역사에 종지부 찍는 승리를 기록했다. 미네소타의 젊은 영건들의 기세가 많이 올라와 있는 상황.

포틀랜드 vs 샬럿

포틀랜드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2/16) 홈에서 멤피스 상대로 103-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5)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7-111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8패 성적. 멤피스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21득점)와 드와이트 파웰(23득점)이 분전했지만 C.J. 맥컬럼(무기한 아웃)과 벤치 핵심 선수인 앤퍼니 사이먼(발목)이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턴오버가 많았으며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전일 경기에서 체력 소모가 많았다는 불안 요소가 4쿼터(21-33)에 나타난 패배의 내용.

샬럿은 직전경기(12/16)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31-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96-120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17승11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라멜로 볼, 이시 스미는 결장했지만 제일런 맥다니엘스, 메이슨 플럼리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그분(?)이 오셨던 고든 헤이워드(41득점)의 야투가 폭발한 경기.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속공 상황에서 높은 결정력을 선보였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18개 3점슛을 52.9%의 높은 적중률 속에 성공시키며 리그 최고의 캐치&슛 파괴력을 보유한 팀의 화력쇼를 보여준 승리의 내용.

리그에서 가장 먼저 주축 선수들의 코로나 프로토콜로 신음했던 샬럿은 주축 선수들이 순차적으로 복귀했고 라멜로 볼, 이시 스미스의 복귀 가능성이 문이 열리게 되면서 완전체를 구축할수 있게 되었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샬럿이 (11/1) 홈에서 125-113 승리를 기록했다. 테리 로지어(14득점, 5어시스트)가 발목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지난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라멜로 볼(27득점)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타났고 마일스 브릿지스(19득점, 9어시스트)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코디 젤러를 내보내고 리바운드를 열심히 해주는 메이슨 플럼리를 영입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스몰라인업 가동시 4번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켈리 우브레 주니어(26득점)도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었던 모습.

반면, 포틀랜드는 C.J. 맥컬럼(25득점)이 분전 했지만 데미안 릴라드(14득점, 12어시스트)가 야투율 25.0%(5/20), 3점 성공률 14.3%(2/14)에 그쳤던 경기. 로보트 코빙턴의 컨디션도 이날 경기에서는 신통치 않았고 4쿼터(25-36) 뒷심 대결에서 밀리는 가운데 속공 상황에서 마무리에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새크라멘토 vs 멤피스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12/16)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9-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1-12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2승17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디애런 팍스(28득점)를 중심으로 2대2 플레이에 의한 득점력이 폭발하는 가운데 4쿼터(35-16)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리션 홈즈가 결장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 할리 버튼(8득점, 9어시스트)의 날카로운 A패스도 나왔던 상황. 또한, 5명의 선수가 모두 3점슛 라인 밖으로 나가는 파이브-아웃(5-out) 형태의 공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외곽슛만 고집하지 않고 적극적인 골밑 돌파로 상대 수비의 허를 찔렀던 승리의 내용.

멤피스는 직전경기(12/16)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13-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26-91 승리를 기록했다. 댈러스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4연승을 기록하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8승11패 성적. 포틀랜드 상대로는 에이스 자원이 되는 자 모란트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연속 결장했지만 딜론 브룩스(22득점)가 승부처를 접수한 경기. 4경기 연속 두 자리수 스틸(10개)을 성공시키는 가운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상대의 수비가 정돈이 되기 전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던 상황. 또한, 스티븐 아담스는 성실한 스크린 플레이와 골밑 수비로 존재감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리바운드 싸움에서 멤피스가 우위를 점령할 것이다. 또한, 멤피스는 4경기 연속 두 자리수 스틸을 기록하는 가운데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수비 조직력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멤피스가 (11/29) 홈에서 128-101 승리를 기록했다. 딜런 브룩스(21득점), 데스먼드 베인(18득점)이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새크라멘토는 디애런 팍스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야투가 침묵했고 르션 홈즈와 해리슨 반즈의 공백이 문제가 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19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야투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빅맨들의 느린 백코트가 문제가 되면서 상대 백코트의 속공을 막지 못한 것이 화근 되었던 상황.

새크라멘토의 홈경기 일정이 되는 만큼 1차전 보다는 점수 차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멤피스가 극복할수 있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되며 엇비슷한 경기 템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