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vs 클리블랜드
밀워키 벅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석패했다. 그리고 곧바로 밀워키로 이동해 이틀 연전을 치른다. 코로나, 부상의 벽에 가로막혔다. 크리스 미들턴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야니스 아데토쿤보마저 코로나로 쓰러졌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부상 복귀가 예정됐던 단테 디빈첸조마저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즈루 할러데이가 40점을 올렸고 그레이슨 알렌이 25점을 보탰지만 바비 포티스마저 빠지고 없는 한계가 명확하다. 조던 워라, 로드니 후드, 드마커스 커즌스로는 무리가 따른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아주 선전하고 있다. 시즌 개막 이후 늘 5할 승률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부상 공백도 크지 않다.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로도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에반 모블리가 나서지 않았지만 엉덩이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데다 아이작 오코를 제외하면 코로나 이슈도 없다. 트리플-포스트의 위력도 대단하다. 누굴 만나도 높이로 찍어누르는 힘이 대단하다. 라우리 마카넨, 자렛 알렌, 모블리로 이어지는 트리플-포스트뿐만 아니라 외곽 역시 대리우스 갈랜드, 리키 루비오가 건재하다.
밀워키의 경우, 1~2옵션이 없다. 그리고 백투백. 절대 배당에 위축돼선 안 된다. 밀워키의 완패를 추천한다.
추천 - 클리블랜드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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