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2월31일 NBA 미국프로농구 전경기 해외 농구 추천 분석

부르클린 vs 필라델피아

부르클린은 직전경기(12/28)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24-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6)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22-11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9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 카일리 어빙, 조 해리스,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결장했지만 복귀후 2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제임스 하든(39득점, 15어시스트, 8리바운드)이 코트를 지배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패트릭 밀스(18득점 , 3점슛 6개)의 외곽포도 지원 되었고 뱀브리(12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3개 블록슛을 성공시킨 닉 클랙스턴(18득점, 5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던 승리의 내용.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2/29)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14-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7-96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16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조엘 엠비드(36득점, 11리바운드)가 승부처를 지배했고 마티스 타이불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준 경기. 타이리스 맥시의 야투는 침묵했지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토바이아스 해리스(19득점, 10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세스 커리(12득점)의 야투가 자원 되었던 상황. 또한, 분위기가 넘어갈수 있는 위기의 순간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인 이후 연속 득점에 성공했던 승리의 내용.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NBA의 보건 안전 프로토콜을 통과했다. 어빙이 뉴욕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아 바클레이스 센터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기에 결장하지만 케빈 듀란트와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복귀는 천군만마가 된다.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부르클린이 (12/17) 홈에서 114-105 승리를 기록했다. 조 해리스, 카일리 어빙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임스 하든을 비롯해 라마커스 알드리지, 브루스 브라운, 폴 밀샙등 총 7명의 선수가 새롭게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가면서 9명의 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2번째 경기였지만 케빈 듀란트(34득점, 8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닉 클랙스턴이 17득점, 블레이크 그리핀이 17득점을 기록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반면, 필라델피아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조엘 엠비드(32득점 9리바운드)와 세스 커리(29득점)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벤치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타이리스 맥시의 추가적인 결장으로 공격의 조립을 만드는 작업이 원활하지 못했던 상황.

필라델피아의 원정 울렁증이 걱정되며 케빈 듀린트와 최근 2경기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제임스 하든에 대한 수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기다.

올랜도 vs 밀워키

올랜도는 직전경기(12/29)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0-12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83-9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27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2021 드래프트 전체 8순위 출신 신인 포워드 프란츠 바그너(38득점)가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테렌스 로스 포함 무려 9명의 선수가 부상자 명단에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웬델 카터 주니어(19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페인트존 득실점 마진에서 밀렸으며 나머지 프런트 코트 자원들의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승부처에 1대1 개인플레이가 많았던 패배의 내용.

밀워키는 직전경기(12/29)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27-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6)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17-11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23승13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코로나19 프로토콜에서 복귀한 야니스 아데토쿤보(28득점)가 상대 골밑을 유린했고 전반전(72-45)이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를 빠르게 결정한 경기. 바비 포티스, 돈테 디비첸조, 웨슬리 매튜스도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크리스 미들턴(21득점), 즈루 홀리데이(18득점, 10어시스트)가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을 보여준 상황. 또한, 승부처에 상대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는 밀워키 특유의 강력한 수비력이 나타났던 승리의 내용.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두 팀이 다시 만난다. 부상자들이 복귀하면서 이타적인 움직임과 일선에서의 스틸의 힘이 부활한 밀워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3차전 맞대결에서는 밀워키가 (12/29)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27-110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 내용은 본문 참고.

리턴매치로 펼쳐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밀워키가 (11/23) 홈에서 123-92 승리를 기록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12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적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이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승부처에 상대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는 밀워키 특유의 강력한 수비력이 나타난 상황. 또한, 바비 포티스도 13득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단단하게 지켜준 승리의 내용. 반면, 올랜도는 벤치 자원인 R.J 햄튼(14득점 8리바운드)과 모리츠 바그너(18득점)가 분전했지만 클러치 타임 자유투 실패와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이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이 흔들릴때 코트 안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리더가 없었던 패배의 내용.

워싱턴 vs 클리블랜드 

워싱턴은 직전경기(12/29)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2-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6-11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17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스펜서 딘위디(24득점 11어시스트), 카일 쿠즈마(22득점)이 분전했지만 브래들리 빌,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몬트레즐, 애런 할러데이가 추가적으로 격리에 들어가면서 8명의 선수가 결장한 경기. 상대에게 16개 3점슛을 47.1%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가운데 공격의 조립을 만들어 내는 롤 플레이어들의 움직임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18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탓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할수 밖에 없었던 패배의 내용.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2/29)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4-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44-99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0승14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에반 모블리(22득점), 아이작 오코로(6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팀의 야전 사령관이 되는 다리우스 갈란드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돌입한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키 루비오(27득점, 9어시스트, 13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의 분전 속에 1쿼터(39-20)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리키 루비오의 휴식구간이 문제가 되었고 루비오가 경기중 부상(시즌 아웃)되는 대형악재 까지 발생한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끌어다가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졌고 4쿼터(21-42) 역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 앤서니 길, 이사야 토드의 복귀 가능성이 문이 열려 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다리우스 갈란드가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가 있는 가운데 리키 루비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주전과 백업 포인트 가드가 모두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클리블랜드가 (12/4) 원정에서 116-101 승리를 기록했다. 다리우스 갈란드가 32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21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최고의 빅맨 유망주로 평가되는 루키 에반 모블리는 다소 부진했지만 재럿 알렌(28득점, 13리바운드)과 라우리 마케넌(15득점)이 함께 골밑을 장악했던 상황. 반면, 워싱턴은 블래들리 빌(14득점)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전반전(46-65) 부터 많은 차이가 발생한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워싱턴이 (11/11) 원정에서 97-94 승리를 기록했다. 팀의 주전PG로 낙점 된 이적생 스펜서 딘위디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고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LA레이커스 출신 몬트레즐 해럴(22득점, 11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고 4쿼터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킨 카일 쿠즈마(22득점, 3점슛 6개)와 블래들리 빌(15득점, 7어시스트)이 해결사가 되는 가운데 식스맨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반면, 클리블랜드는 리키 루비오가 20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케빈 러브, 라우리 마카넨이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고 케빈 러브, 라우리 마카넨이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전경기애서 부상을 당한 주전 백코트 자원이 되는 콜린 섹스턴의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으로 밀리며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이 나타나지 않았던 상황. 또한, 4쿼터(20-29) 역전을 허용하며 승리를 따낼 수 있는 기회를 눈앞에서 놓쳤던 패배의 내용.

덴버 vs 골든스테이트

덴버는 직전경기(12/29)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89-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7)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3-10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6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22득점, 5어시스트, 18리바운드)가 컨트롤 타워가 되었고 전반전(60-36) 점수 차이를 벌릴 것이 힘이 되어준 경기. 윌 바튼(21득점)의 지원 사격이 나왔고 마지막 승부처에 수비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상황. 다만, 요키치와 윌 바튼을 제와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후반전(29-50)의 부진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2/29) 홈에서 덴버 상대로 86-8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6)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16-10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27승7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위긴스(21득점)가 복귀했지만 조던 풀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수의 핵인 드레이먼드 그린이 새롭게 코로나 프로토콜 때문에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크리스 폴(23득점)의 야투(6/16)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15개를 놓친 낮은 자유투(51.6%) 성공률 때문에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고 윙 자원들의 경기력 기복 현상도 나타난 상황. 다만, 전반전(36-60)과 다른 후반전(50-29)의 모습이였고 이날 경기에서 위긴스와 함께 안드레 이궈달라가 함께 복귀한 가운데 조던 풀의 코로나 격리가 해제 되었다는 소식은 위안이 되는 요소.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29일 경기에서 후반전에 거센 추격전을 펼친 흐름이 골든스체이트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코로나 프로토콜에 들어간 골든스테이트는 29일 경기에서 쿼터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지만 경기 후반부 드레이먼드 그린의 공백을 메우는 방법을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