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벤치에서 시작한다.
김하성은 14일 오전 7시 35분(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 시리즈 두 번째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 이탈 이후 꾸준히 선발 출전했던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벤치에서 시작한다.
김하성은 앞선 6경기에서 타율 0.167(18타수 3안타) 1홈런 3볼넷 2삼진 기록했다. 휴식일없이 계속 경기를 해왔기에 휴식 기회를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유격수) 매니 마차도(3루수) 에릭 호스머(1루수) 윌 마이어스(우익수) 토미 팸(좌익수) 주릭슨 프로파(2루수) 루이스 캄푸사노(포수) 블레이크 스넬(투수)의 라인업으로 우완 채드 쿨을 상대하다.
크로넨워스는 지난 3일간 두 번째 유격수 선발 출전이며, 프로파역시 두 번째로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휴식을 취했던 그리샴이 라인업에 복귀했다
김하성, 타티스 Jr 이탈 이후 첫 벤치 대기 의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