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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낙마’ 정우영, “감독님 결정 이해하지만 힘든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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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올림픽 탈락 소감을 전했다. 대신 소속팀 프라이부르크에서 맹활약을 다짐했다.

정우영은 20일(한국시간) 독일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에 출전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감독님의 결정을 이해한다. 하지만 이후의 시간은 힘들었다. 빨리 이 기분을 털어내야 했다”고 말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현재 일본으로 넘어가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정우영은 25인 엔트리까지 포함됐지만 최종 22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올림픽 출전이 불발됐다.

올림픽 불발의 아픔을 뒤로하고 정우영은 소속팀 프라이부르크의 전지훈련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시즌 정우영은 28경기에 나서 4골을 넣었다.

정우영은 “지금은 더 나아졌다”며 “나의 목표는 항상 경기에 뛰고 팀을 위해 돕는 것이다. 다음 시즌에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이 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나는 공격수이고, 많은 골을 넣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키커’는 “정우영의 올림픽 꿈은 끝났지만 프라이부르크에서 다음 시즌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아침 프라이부르크는 두 번의 훈련을 진행했다. 정우영은 오른쪽과 중앙 공격수로 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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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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