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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없으니 예전 같지 않네”… 라리가 베스트11 무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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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스타 선수들이 줄줄이 이적했다. 그들이 없으니 무게감이 확 떨어진 모습이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7일(한국 시간) 스페인 라리가에서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들 11명으로 베스트11을 꾸렸다.

최전방에는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앙투안 그리즈만, 주앙 펠릭스(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위치했다. 중원에는 페를랑 멘디(레알 마드리드), 페드리, 프랭키 더 용(FC 바르셀로나), 마르코스 요렌테(아틀레티코)가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다비드 알라바(레알),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쥘 쿤데(세비야)가 이름을 올렸고, 수문장은 얀 오블락(아틀레티코)이다.

눈에 띄는 점은 스페인의 두 거함 바르사와 레알 선수들이 단 2명씩만 포함됐다는 것이다. 항상 스타 선수들이 즐비했던 두 팀이지만, 최근 들어 무게감이 떨어졌다.

바르사는 올 시즌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결별했다. 그리고 그리즈만을 아틀레티코에 내줬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멤피스 데파이 등을 공짜로 품었으나 재정난으로 인해 거물급 선수를 데려오진 못 했다.

레알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에당 아자르, 가레스 베일 등 명성 있는 선수들이 있으나 이들은 저조한 활약으로 가치가 떨어졌다.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등은 여전한 기량을 자랑하지만, 나이가 들어 몸값이 하락했다.

어찌 됐든 현재 라리가에는 리그를 대표할 만한 선수가 딱히 없다. 팬들은 이 부분을 지적했다.

“라리가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 “호날두와 메시를 못 보는 게 이상하다. 둘이 없으니 라리가가 예전 같지 않다”, “라리가에 무슨일이 벌어진걸까?”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걱정이 없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메시의 이적을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같은 젊은 선수들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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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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