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탕기 은돔벨레(25)가 팀을 옮기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 시간)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은돔벨레와 재회할 수 있다. AS 로마 구단은 3000만 파운드(약 483억 원)로 임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970억 원)를 투자해 영입한 선수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성과가 잠재력과 투자 금액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태도에서도 지적받았다. 올 시즌 14경기서 2골 1도움에 그쳤고, 프리미어리그 9경기 중 선발로 6경기를 소화했다.
이러한 이유로 이적 시장이 열릴 때마다 토트넘과 은돔벨레가 결별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다. ‘풋볼 인사이더’는 은돔벨레는 토트넘에 합류한 2019년부터 지난 여름까지 세 차례나 토트넘을 떠나려 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은돔벨레는 지난 8월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2주 남겨두고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 등이 은돔벨레 영입을 제안했지만 토트넘 구단이 거절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임대로 떠나보낼 계획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은돔벨레가 핵심 선수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은돔벨레가 토트넘으로 합류한 뒤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건 무리뉴 감독과 함께한 2020-21시즌이었다. 당시 47경기 동안 6골 4도움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자신의 경기력을 끌어올린 스승과 재회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이유다.
한편 과거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활약한 공격수 클리턴 모리슨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은돔벨레는 아마도 떠날 것 같다.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라며 "토트넘은 그에게 큰돈을 지불했다. 감독 2~3명이 최선을 다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를 떠나보내고 손해를 줄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은돔벨레는 구단 역대 최고 계약자다. 무리뉴 감독이 원한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아마도 임대로 원하는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무리뉴 '483억' 은돔벨레 데려간다… 의 댓글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