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토트넘홋스퍼 감독이 유망주 윙어 브라이언 힐을 이번 시즌에는 쓰지 않기로 했다.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힐이 2021-2022시즌 잔여 일정 동안 발렌시아로 임대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젊은 윙어 힐은 지난 여름 세비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모든 대회 2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고 짧막하게 덧붙였다.
힐은 스페인 대표 21세 윙어다. 스페인 강호 세비야 유소년팀에서 성장하며 레가녜스, 에이바르 임대를 거쳤다. 지난 시즌 에이바르에서 스페인 라리가 4골을 기록해 프로 수준급 윙어로 성장하자 토트넘이 관심을 가졌다. 에릭 라멜라와 맞교환 형식으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스페인 대표로도 활약 중이며, 지난해 도쿄 올림픽에 참가해 은메달을 땄다.
힐은 체구가 작지만 빠른 스피드를 지닌 왼발잡이 왼쪽 윙어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힐을 이번 시즌 활용하기보다 익숙한 스페인 무대로 돌려보내 실전 경험을 부여하기로 했다.
토트넘은 공격진에 유벤투스 소속이던 공격형 미드필더 데얀 쿨루세프스키를 임대했다. 쿨루세프스키는 힐과 같은 왼발잡이지만, 훨씬 덩치가 크고 오른쪽에서 즐겨 뛴다는 차이점이 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 해리 케인과 호흡을 맞출 즉시전력감으로는 쿨루세프스키가 더 어울린다고 판단한 듯 보인다.
[공식발표] '손흥민 서브' 힐, 발렌시아로 반년 임대 의 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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