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텐 하흐 감독이 맨유로 간다. 계약이 완료됐고, 아약스와 맨유가 2백만 유로(약 26억)가 걸린 조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오늘 또는 내일 만날 예정"이라고 했다.
이미 어느 정도 예상된 소식다. 영국 'BBC'는 13일 "아약스의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기 직전이다. 원칙적으로 합의가 이뤄진 상태지만, 오피셜은 아약스와 PSV 아인트호벤의 KNVB컵(네덜란드 FA컵) 결승전 이후에나 나올 것"이라고 했었다.
맨유는 랄프 랑닉 감독의 대체자를 찾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령탑에서 내려오기 때문에 맨유로서는 한 시가 급했다. 텐 하흐 감독과 함께 파리 생제르맹(PSG)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빠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을 확정짓기 위해 노력했다. 맨유는두 사람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 텐 하흐 감독, 포체티노 감독과 따로 접촉해 이야기를 나눴고, 여러 문제들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맨유의 선택은 텐 하흐 감독이었다. 특히 아약스에서 어린 선수들을 이끌고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에서 4강에 진출했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업적을 높게 평가했다. 이런 텐 하흐 감독의 능력을 본 맨유 보드진이 현재 흔들리고 있는 맨유의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예상된다.
'텐 하흐→맨유 HERE WE GO!' 텐 하흐, 계약… 의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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