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중국 경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중국 공안 당국에서 해당 선수에 대해 구금 상태에서 조사를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관할지역 영사가 필요한 영사 조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선수가 참고인 신분인지, 피의자 신분인지 등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해당 선수를 비롯해 같은 소속팀 선수들이 감독의 승부조작 등 비위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중대사관 관계자 "한국 축구 선수, 중국경찰… 의 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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