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해병대 수색대 전통 형산강 직립 다이빙 훈련을 앞둔 상황..
일체 안전장비 없이 그냥 대교에서 뛰어내리는 훈련.
다이빙 직전 두려움에 떨고 있는 김동준에게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뭐야?“ 라고 질문을 하는 이정구 교관.. 그러나 대답을 망설이는 김동준.
사실 진짜사나이 해병대편 출연 당시 김동준은 본인이 말하는 것과 같이 슬럼프를 겪고 있었다.
김동준을 위해 재차 질문을 하는 이정구 교관.. 그리고
역대급 명언
어떻게 보면 가장 무섭고 두려울 수 있는 순간을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만들고 싶다는 김동준의 엄청난 의지와 결연에 찬 정신력.
그리고 김동준은 두려움을 뚫고 멋지게 다이빙에 성공한다.
이 글을 쓰는 저 역시 경계선 지능 문제와 약 먹어도 어려움을 겪는 악성 성인ADHD를 겪어 장기간 가난한 백수 생활을 겪고 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 저만큼 아니면 저보다 더 힘든 생활을 하고 계시는 회원분들이 계실겁니다.
가장 괴로울 것 같은 순간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려는 김동준씨의 저 명언처럼
채용한파, 경기침체.. 온갖 괴롭고 무서운 미래만 예측되는 상황에서 가장 행복한 2023년으로 반전을 이룰 수 있는 여러분들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김동준의 명언 의 댓글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