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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시리즈)쟁반학개론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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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대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으며 허구의 내용이고 가상의 인물입니다.

맛쭘법 가독성 오타 비속어 양해 부탁드립니다 (핸드폰작성)


가방끈이 짧아서 글에 두서가없고 저속한표현들이많습니다 대단히 양해부탁드립니다






45.
어느 주말 저녁. 저번주와 같이 로또를 찢고는 혼자 기분이 나빠있다.
매주 로또 자동5천원을 구매하는것과 쉬는날 롤 몇판씩 하는게 유일한 낙이다.
그 마저도 티어가 올라가지않아 답답하다.
윤하가 듀오를 해주기로했지만 늘 누군가와 듀오중이라 나는 끼지못했다.

밤일은 시간이 가는게 더딘듯 빨리가버린다. 1일날 출근을 하면 2일날 퇴근을 하고 잠들고 나면 2일저녁이고 다시 3일이 오는. 사실 조삼모사 같은거지만 벌써 월급날이 다가오고있다.


차단기를 올리고 청소를하고 방마다 잔들과 이쑤시개등을 셋팅하고 이따금씩 한두개씩 까먹곤했지만 큰 문제들은 없었다.

3층실장이 내려와 장난을치는것도, 재욱이형과 가끔씩 주고받는대화, 마칠때쯤 가게고정아가씨들 몇몇과 하는 술자리에서 동떨어져 지하철 첫 차 시간만을 기다리는것.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것. 험담이라던지 칭찬이라던지. 점점 그냥 하나의일상들로 자리잡았다.


초저녁에 받은손님은 4시간을 놀다 나갔다.
5시간째 연장을 할까 물어보러 들어갔는데 다시 들어오라고 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나오는데 아가씨가 재욱이형에게 저 방 연장하면 다른아가씨를 넣어라고 실랑이를 펼치고있다.

이유인 즉슨, 아가씨의 볼을 자꾸 깨물어서 아프기도하고 이게 뭔 더러운짓이냐며 딱 여기까지만 한다고 한다. 아가씨의 볼이 빨갛다. 다행스럽게 손님도 더 연장을 안한다고 했다.

계산을 받는데 일행한명이 아가씨가 싸가지가 없다고 했다.

재욱이형은 볼을 깨무니까 불쾌하죠 라며 웃으며 받아준다. 그런사실이 없다고 하는 손님. 계산을 마무리하고 자동문 앞 까지 마중을 나가는데 진짜깨물었냐며 일행과 대화를 하며 나간다.


또 다른방, 술추가를 해서 손님한테 ‘안주 뭐 좀 해드릴까요?’ 라고 물어봤다. 손님은 필요없다고 했다. 근데 옆에있는 아가씨가 라면이 먹고싶다고 한다. 나는 어이가 없어서 가게누나도 아니고 팁어시(팁을 웨이터에게 받게해주기위한 아가씨들의도움) 도 없는 그 아가씨한테 ‘행님들이 드실려고 하는건지 그쪽이 드실려고하는건지요?’ 라고 물어봤는데 아가씨의 대답은 ‘울 오빠가요’ 였다.
그 말을 들은 손님은 캔커피2개랑 라면하나를 가져다달라며 5만원을 건넸다.

늦은시간 시간이 끝나자 연장을 한다고 하니 주말이라 약속이있다고 연장 안한다며 나간아가씨. 그 파트너는 괜찮다고 하지만 그 일행은 재욱이형에게 와서 따진다.

결국 재욱이형은 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이 일에대해 얘기를 했다. 아가씨가 직접 가게로 전화가와서는 ‘파트너오빠가 괜찮다는데 뭐가문제에요?’ 라고 따졌다. 그 파트너오빠는 나갈때 그렇게 기분좋아보이진않았다.
파트너오빠의 일행이 그랬다. 아가씨가 필요한거 우리가 다 시켜줬다. 술먹고 도우미접대 받으러온게 아니고 우리가 돈주고 접대하러온것같다며.
돈 쓰러와서 도우미 눈치보며 놀아야하냐며 다신 안온다고 그렇게 소리치며 나갔다.


어떤날에는 작은지영누나가 방을 보다가 뛰쳐나왔는데, 그 이유는 자꾸 팁도안주고 터치를 한다고그랬다. 하필이면 그때 사장님이 정산때문에 나와있었는데 그걸 보고 사장님은 ‘나가라 그냥 그만두고 니 몸만 몸이냐 다른언니들은 그냥 몸때기고 니 몸은 특별하냐 ? 여기 다 닳은사람들인데 거기서 그럴거면 이 돈받고 왜일하냐’ 라고 했다. 좀 심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작은지영누나가 죄송하다며 다시 들어갔지만 결국 손님이 손찌검을 할뻔했다. 사장님이 뛰어들어가 다 풀어주고 결국 다른 누나가 들어가고 잘 놀다 갔다. 재욱이형과 다른누나의 대화에서는 앞에아가씨는 팁받고도 표정관리안된다고 손님이 욕했다고 자기에게 그랬다 카더라..


내가 뭘 알겠냐만, 솔직히 웨이터때문에 싸움이 일어날일은 없었다. 나야 뭐 팁달라고 뻐팅기지도않고, 재욱이형은 뭐 말할것도 없었다. 가게에서 일어나는 진상들은 아가씨들관련문제가 대부분인것같았다.

웨이터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할까. 서로 식구라며 존중하고 같이 도와가며 일하자고 했다.

앞에서는 손님편을 들고 뒤에서는 가게고정누나들을 달래는 재욱이형을 보고 이 밤문화에서는 아무도 믿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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