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 5시 코엑스에서 대망의 GSL 결승전이 열린다.
GSL 결승전의 날, 일요일.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고 있으신가요? 어제 드린 기본픽들 전부 적중해서 다들 푸근하셨을텐데, 오늘 같은 주말은 가족분들과 같이 식사도 하시면서 가정의 따듯함도 좀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튼, 오늘은 대망의 GSL 결승전 입니다. 바로 전태양과 주성욱의 대결.
스타2를 좀 보신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이 게임, 전태양이 얼마나 힘들게 올라왔는지 두 선수에게 얼마나 중요한 게임인지 어떤 형용사를 붙여도 그들의 노력에는 비할 바 못되겠죠.

▲ 반픽 전문가 고인규
전문 해설위원들도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일단 고인규가 태양이의 승리를 예측했기 때문에 주성욱이 이길 것도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양 선수 스탯 (통계)
일단 스탯을 놓고 누가 우위에 있다고 평하는 것은 두 선수에 대한 모독이라 생각하며, 두 선수 모두 최근 성적 8승 2패와 9승 1패로 완벽에 가까운 폼을 보여줍니다.
전테양은 테란 초강자이며, 주성욱은 플토의 황제.
포인트는 전 선수는 최근 들어 기량이 급격히 좋아지며 올라온 케이스라 일단 만년승자 주 선수에게 전체적인 기량면에서는 한 수 아래라는 의견이 지배적. 다만 전태양의 플레이 스타일이 정말 안정적으로 정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좀 고무적인거? 공허의 유산에서 테란 우승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해본건 사실임.
But, 그러나!
공허의 유산에서 플토가 너무 좋습니다. 일단 초반에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팩터가 너무 많아졌고, 테란의 패턴은 너무 고정적인 느낌. 적어도 중반은 끌고 가야 해방선으로 뭐 좀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오늘 게임 같은 7전 4선승 다전제에서 주성욱이 테란에게 무너진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거.

▲ 스타2 짤
이건 결승이다.
두 선수 모두 KT 소속으로 연습도 한 방에서 같이 합니다. 24시간 먹고 자고 같이 연습하면서 우승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물론 두 명 모두에게, 우승은 참으로 값진 것. 다만 오늘 퐁당(서로 번갈아 가면서 이기는 형세)이 자주 연출될 것 같으며, 최종 승리는 주성욱이 가져가리라고 예측해봅니다. 맵이 비공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최종픽은 실시간으로 드리겠습니다.
알교수의 오늘 GSL 결승전! 전태양 주성욱 예측 해안 의 댓글 (1개)
1경기 픽 몇시쯤 주시나요? 오늘 강승 한번 가보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