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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SK 텔레콤 vs 진에어 그린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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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0일 스타2 프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 결승전



SK텔레콤T1 김지성 vs 진에어그린윙스 김도욱 [1경기]


우선 김지성선수는 프로리그에서 테란전 3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코다라는 맵도 김도욱선수보단 김지성선수의 승률이 앞서고 있습니다.

때문에 앞선 전적, 동족전에서의 승률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김지성선수가 김도욱선수를 잡아낼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김지성선수가 데이터상으론 앞서고 있으나, 결승전 무대같은 큰 무대에서의 압박감과

1세트 선봉으로 나선다는 부담감이 중첩되어 실수가 나올 여지도 있어보입니다.

결승전의 큰 무대와 1세트의 선봉에 대한 부담감은 결국 경험의 부족함으로 인해서 생기다보니,

경기내적으로 경험적인 부분들은 김지성선수가 김도욱선수를 따라갈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불안요소입니다.


반면 김도욱선수는 김지성선수와 완벽하게 반대인 상황인데요.

경험적인 부분에선 김지성선수보단 부담감이 덜 하다는 점에선 유리하지만,

최근의 김도욱선수는 경기내용적으로 판단력이 안좋은편이며, 특히 테란전의 성적이 1승5패로 상당히 불안한 모습입니다.

지난 정우용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초중반까지 주도권을 갖고 유리한 분위기를 이끌어갔지만,

정우용선수의 단 한번의 공격으로 너무나도 쉽게 무너지는 등, 확실하게 경기를 마무리 짓는 능력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동족전이란 점에서 데이터상으로 김지성선수가 김도욱선수보다 앞서고 있기 때문에,

큰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김지성선수가 김도욱선수를 만났다는건 좋은 기회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경험적인 측면에서 김지성선수가 1세트의 부담감과 큰무대의 압박감을 잘 견딜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Sk텔레콤T1 조중혁 vs 진에어그린윙스 조성주  [2경기]


조중혁선수와 조성주선수는 현재 하락세를 타고 있습니다.

조중혁선수는 최근 공식적인 경기를 굉장히 오랜만에 치르고, 더군다나 결승전이라는 큰무대에 야외무대라는 중압감때문에

과거에 재빠르던 공격과 이리저리 견제했던 실력을 어떻게 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조성주선수 역시 최근에 메카닉테란이 트렌드가 되면서 해병과 불곰, 공성전차의

빠르게 기동력을 활용한 공격과 견제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GSL에서도 상대전적에서 단 1패도 없던 이신형선수에게 4:1로 압도적인 패배를 하며 테란전 3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는 스타리그 시즌1때 결승전에서 만나, 당시 조성주선수가 본인 특유의 스피드를 앞세워

조중혁선수를 4: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었습니다.

그리고 약 4개월 뒤인 7월에 있던 케스파컵에선, 조중혁선수가 조성주선수를 3:1로 잡아냈었는데요.


두 선수의 스타일은 굉장히 비슷할정도로, 단단하고 묵직한 메카닉을 선호하기보단,

빠르게 기동력을 이용한 바이오닉을 통해서 공격과 견제를 주로 보여주는 스타일입니다.

스타일이 비슷한 선수들끼리 만났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본래 스타일을 고집할지,

아니면 트렌드에 맞게 깜짝 메카닉을 통해서 의외성을 보여줄지가 관건입니다.


하지만 두 선수가 메카닉을 꺼내들었을 경우, 조성주선수도 잘하지만

조중혁선수가 바이오닉할때처럼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끔 공격과 견제가 조금 더 능수능란해보였습니다.

반대로 조성주선수의 메카닉은 바이오닉할때처럼 공격과 견제를 매섭게 몰아치는 스타일도 아니며,

이신형선수처럼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는것도 아니었습니다.

때문에 두 선수가 동시에 메카닉을 꺼내들었을땐 조성주선수보단 조중혁선수가 조금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SK텔레콤T1 어윤수 vs 진에어그린윙스 양희수 [3경기]


먼저 어윤수선수의 현재 프로리그 분위기는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2015 프로리그에서 현재 16승 5패를 기록하며 76.19%의 아주 좋은 승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프로리그 4라운드에선 12연승을 이어가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었었죠.

하지만 토스전에선 2승2패로 50%의 어윤수선수의 네임밸류에 맞지 않는 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주성욱선수와의 경기에서도 부화장러쉬가 막히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가려고 했지만,

업그레이드와 병력의 질적인 면이 극심하게 차이가 나며 결국 주성욱선수가 잡아냈었죠.

어윤수선수는 분명 잘하는선수가 맞으나, 항상 자만심으로 인한 경기때문에 방심을 하다가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반대로 양희수선수는 최근에 전태양선수를 상대로 의외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전태양선수가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경기가 끝났었죠.

워낙에 양희수선수의 이미지가 올인공격이 강하다보니, 전태양선수가 정찰 이후에 올인공격인 줄 알고 수비에 치중할때

오히려 양희수선수는 멀티를 시도했고, 결국 완벽한 심리전을 통해서 양희수선수가 손쉽게 전태양선수를 잡아냈습니다.

하지만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를 통틀어서 최근 저그전 4연패를 이어가고 있기때문에 저그전의 분위기는 상당히 안좋습니다.


승률적인 면에선 두 선수가 현재 상대종족전에서 안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양희수선수의 상대 저그선수들이 의외로 쟁쟁했던 선수들이 많았었습니다.

한지원선수를 상대로 3:2라는 아쉬운 스코어로 패배한 적도 있기때문에,

어윤수선수라 할지라도 양희수선수의 단판제에서의 올인공격은 충분히 통할만한 여지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SK텔레콤T1 이신형 vs 진에어그린윙스 김유진  [4경기]


이신형선수는 최근 GSL 마지막 시즌 우승을 하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습니다.

특히 매년마다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릴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만큼,

결승전 상대로도 천적이었던 한지원선수를 만났지만, 4:2라는 좋은 성적으로 한지원선수를 잡아내고 군단의심장 최후의우승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MSI 리그 4강에서 에서 2:0으로 완패했었던 김유진선수입니다.

김유진선수는 프로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KT롤스터를 0:3으로 밀리던 상황이었지만,

김유진선수가 마지막타자로 나오며 프로리그 사상 최초로 역올킬을 해낼정도로 현재의 분위기가 굉장히 좋은편입니다.

또한 통합 포스트시즌 8전 전승이라는 믿을 수 없는 스코어를 이어가고 있기때문에 이신형선수가 부담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만한 매치입니다.


이신형선수와 김유진선수의 상대전적은 13:7로 이신형선수가 앞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신형선수와 김유진선수는 모두 결승전이란 경험을 해보았기 때문에

야외무대라고 하더라도 긴장감과 무대감은 크게 다가오진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결승전의 무대가 승자연전방식이 아닌 1:1 엔트리제이기 떄문에 필살빌드만 잘 가공된 1회용 필살기 빌드가 어느때보다 강력하게 먹힐 수 있습니다.

특히나 김유진선수의 빌드는 과거부터 특이하지만, 오랜 연습으로 완벽한 빌드를 잘 만들어왔기 때문에

맵의 특성과 빌드의 구성력이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단판제라는 점을 이용해서 누가 더 탄탄한 운영을 보여주는지가 가장 중요해보이는 매치입니다.




SK텔레콤T1 박령우 vs 진에어그린윙스 이병렬 [5경기]


박령우선수는 최근 국내리그에서 약 1개월간 출전하지 않았지만, 최근 드림핵에 출전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이동녕선수에게 2:1로 패배했고, 최근 국내리그 저그전은 3승 7패로 굉장히 안좋은 성적입니다.

하지만 박령우선수는 이병렬선수를 만나 작년 GSL 시즌1 코드A 승자전에서 이병렬선수를 2:0으로 잡아냈고,

최종전에서 리매치했지만 결국 박령우선수가 2:1로 또 다시 잡아냈습니다.

또한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에서도 박령우선수는 완벽한 바퀴 돌리기로 이병렬선수를 꽁꽁 묶어내며 승리를 따냈습니다.

때문에 상대전적면에선 박령우선수가 압도적으로 좋은 결과지만, 최근 저그전의 성적이 3승7패라는 점때문에 부담감이 생길만한 매치입니다.

하지만 박령우선수가 약 1개월간 출전을 하지 않았고, 그 결과 빌드가 오픈되지 않았다는 점에선 박령우선수가 웃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반면 이병렬선수는 동족전의 통합 승률이 상당히 안좋은편입니다.

하지만 최근 저그전 10경기에서 7승 3패라는 기록을 세우며 박령우선수와는 상반되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나 최근에 이병렬선수는 전진부화장을 시작으로, 군단숙주의 날식충을 보여주었고,

가시 촉수 러시, 맹독충 폭탄 드랍이라는 온갖 기상천외한 전략적인 빌드를 꺼내들며 상대선수를 잡아냈고,

그 결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상당히 주목받고 있는 저그입니다.

하지만 이병렬선수가 기상천외한 빌드를 꺼내들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종족들은 대부분 타종적전이었고,

동족전에선 종족이 같다는 점때문에 타종족전처럼 기상천외한 빌드를 사용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중후반의 힘싸움이 강력한 박령우선수는, 이병렬선수를 중후반까지 끌고 간다면 충분히 잡아낼 수 있을만한 능력을 갖고있고,

전략적인 빌드로 최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이병렬선수가,

동족전을 상대로도 기발한 빌드를 꺼내들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매치입니다.



SK텔레콤T1 김도우 vs 진에어그린윙스 조성호 [6경기]


최근 김도우선수는 백동준, 주성욱 선수에게 연이은 패배를 하며 동족전인 토스전의 성적에 안좋은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최근 경기인 GSL 시즌3에서 백동준선수에게 3:1로 패배하며, 김도우선수의 토스전의 경기력이 침체기가 온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백동준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아쉬운 판단력으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쓸 때없이 신중한 모습때문에 경기를 망치는 경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타리그 시즌2 4강때 김도우선수는, 토스전을 많이 치루고 또 많이 이겼던 김대엽선수를 상대로 4:2라는 스코어로 결승진출에 성공했었죠.

그만큼 멘탈적인 면이 강하며, 특히 불리한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역전의 실마리를 만들 수 있는 선수이기때문에,

김도우선수가 지고 있는상황에서도 김도우선수의 경기는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들이 많은편이죠.


조성호선수는 프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김정훈선수를 만나 초반에 허무하게 경기를 내어주었죠.

특히나 김정훈선수의 완벽히 연구된 전략이 빛이 났던 경기였습니다.

조성호선수의 입구를 수정탑으로 막으며 차관올인을 보여주며 굉장히 좋은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조성호선수도 나름대로 전략적인 빌드를 많이 알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프프전은 빌드가 누가 더 우위에 있냐에 따라서 쉽사리 결정이 나는 경우도 많은편입니다.


하지만 김도우선수가 결승무대의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야외무대라는 큰 무대에서의 부담감이 더 적습니다.

때문에 조성호선수가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큰 무대이기 때문에 실수가 나올 확률이 높고,

빌드적인면도 김도우선수가 개인리그 상위라운드를 많이 가보았기 때문에 꺼내들 수 있는 카드가 더 많아 보입니다.

 

글이 조금 기네요 ^^ 같이 참고 해서 건승하자고 올린글입니다~ 

건승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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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구아 팔로우방문 쪽지보내기 경험치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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