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리그 SSL 전태양 vs 한지원
오늘 9월 3일 스베누 스타크래프트2 리그 (SBENU Starcraft2 League) 대망의 시즌3 4강! 전태양과 한지원의 경기가 있는 날 입니다. 정말 재밌을 것으로 예상하며 기대하고 있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현재 미디어를 보면, 전태양의 첫 4강으로 처음으로 결승을 진출할 수 있을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상황 인데요. 전태양이 프로게이머로 데뷰한지 벌써 9년이 지났기 때문이죠. 이렇게 베테랑 선수가 이번 시즌 4강에 올라서기 위하여 직전경기인 주성욱과의 대전에서 3:2로 간신히 승리하며 어렵게 올라왔다는 점 때문에 더욱 더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입니다.
오늘 두 선수의 4강 매치는 7판 4선승제로 치뤄지며 연승이 없는 한 굉장히 긴 대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선수 오늘의 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누가 이기던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태양 vs 한지원 분석
둘의 매치는 모든 이목의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전태양의 첫 4강이기도 하지만 두 선수가 4강에 오르리라고는 아무도 예측을 못했기 때문이죠. 한지원은 이신형을 역전으로 꺾었고, 전태양은 주성욱을 힘겹게 이기며 올라왔습니다. 거기다가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보시다시피 3승 3패 동점!
전태양은 요즘 물이 많이 오른 상황입니다. 주성욱을 이긴 것은 정말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줬고, 김도우 이병렬도 잡아냈다는 것에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문제는 황강호에게 완패한 최근 게임도 있듯이 저그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 이번에 어떤 빌드를 준비하고 나왔을지 모르나 확실히 변칙적인 전략이나 견제로 게임을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지원은 테란킬러로 예전부터 정평이 나 있는 선수입니다. 대 테란전 승률도 60%로 상당히 높고 이신형 선수와의 게임에서는 정말 극장 역전극을 보여주며 테란을 잡아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법유닛을 통한 역전극은 정말 스타크래프2를 좋아하는 플레이어로써 너무 가슴설레게 하는 한 판 이었습니다. 워낙 기존에도 클라스 있는 선수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날로 성장하고 단단해지는 모습이 보이는 선수 입니다.
솔찍히 두 선수의 경기를 예상하기 정말 힘든 것이 사실 입니다. 서로에게 결승진출이라는 동기부여는 확실해 보이며, 두 선수의 클라스도 절정에 가깝기 때문에 정말 재밌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맵과 심리전이 제일 큰 변수가 될 듯 싶습니다. 최종픽은 맵이 나온 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QR코드를 읽는다 ▼
전태양 한지원 SSL 9월 3일 준결승 의 댓글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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