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해외스타 항저우 스타크래프트 카니발!!프리뷰

스타 항저우 Starcrafe Canival

총상금 : 30만 위안 

1등 31,555달러 [약 3400만원]

2등 12,622달러 [약 1350만원]

3등  3,155달러 [약 340만원]

티어 : 메이저

3일간 진행되고 오늘은 조별리그만 진행합니다.[동시진행]

스타1도 같이 진행하는 대회라 아무래도 딜레이가 좀기네요. 원래진행시간 13:00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기도 하고 시간도 남고해서 프리뷰좀 해보려합니다. 도움이되었음 좋겠습니다.

A조

뭐 돋보적으로 이신형이 눈에띕니다... 최근 이신형의 성향은 프로토스전 본인만의 최적화 장점을 바탕으로 사이클론 밑 해불로 초반부터 돋보적인 물량으로 찍어누르는 경기를 많이합니다. 같은조의 니브정도라면 테란전을 꽤하기에 버틸수 있겠지만 후속으로 의료선과 그후 해방선까지 조합될땐 이미 멀티태스킹을 통해서 의료선견제 정면견제 정신없이 쏟아붙죠.. 

게다가 저그전은 빠른삼사령부 배째기이후에 메카 공2업타이밍에 200채워서 역시 빠른최적화를 바탕으로 타이밍 싸움을 잘합니다. 갠적으로 이신형을 좋아하진 않지만 은퇴까지 고려했던 선수가 얼마되지않은 기간동안 슬럼프를 극복하고 본인의 피지컬을 끌어올린다는게 대단하죠. 이런게 바로 클라스를 입증해주는 거겠죠.

이신형다음 한자리 싸움인데 아무래도 니브 스칼렛 타임의 3파전이라고 봅니다. 예전 신림동 유학시절에 세선수가 같이 살아서

서로친하고 성향도 잘알죠.. 특히 니브와 스칼렛은 만나기만하면 초반사랑싸움오지게합니다. [오프라인이라 성향 꼭 파악하고가세요!]  최근분위기는 솔직히 스칼렛이 가장좋고 그다음 니브 타임인데. 니브가 타임을만났을때 굳이 2:0 셧아웃?? 저는 그리생각하지않습니다. 타임도 타임만의 최적화 공식을 언제나 가지고 있는 선수고 니브가 테란전 초반에 상당히 약합니다.

저그전도 마찬가지지만요. 물론 후반에서는 이야기가 다르죠. 중후반 피지컬과 안정감차이에서 니브가 확실히 우위에있습니다.

A조는 이신형외에 니브 스칼렛 타임의 3파전이라보여지고 저는 갠적으로 니브 스칼렛은 승패패스 두선수의 공격적인 성향이 온라인대회랑 비슷하게 보인다싶으면 단기전 한번찍어먹고빠지고싶네요.. 그리고 꿀매치는 클라우디를 상대하는 모든선수겠죠?

B조

이병렬 김준호외에 지에쉬 사이안 F91은 그냥 버려도된다고 보시면됩니다. 그중에꼽자면 사이안이 약우위 그담지에쉬 다음F91이라보는데 예전 레이펑 이후에 이선수들의 경기력을 잘본적이없어서.. 그냥 F91반대나 땅위주로 응원하고 싶고 지에쉬 사이안은 무조건 버릴겁니다. 굳이응원한다면 짱깨짱깨공식 땅사이드 한번먹고빠지시거나 좀쑤심 못참으시겠으면 소콩응원하시기 바랍니다. 

이조에서 진출자는 이미정해져있는것같기에 특별한 주의점은 안보이고 김준호와 이병렬의 장단기전은 두선수 놀음이라 잘 파악하시어 좋은결과 창출해내시길바라겠습니다.

프리뷰쓰고있는 와중에도 시작안하네요.. 제 생각으론 앞으로 한두시간은 더 기다려야 될 것 같은데.. 야구보면서 천천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