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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GSL 16강전후 오늘 프로리그 결승전이 열립니다.
오늘 이기는 팀은 프로리그 포인트 40점과 상금 1500만원을 획득하게 되는데요.
정규시즌 1위로 올라온 SK텔레콤
플레이오프로 살아남아 스타테일 부전승 , CJ엔투스를 잡고 올라온 진에어 그린윙스
두팀이 오늘 맞붙게 됩니다.
맵은
1세트 까탈레나
2세트 만발의 정원
3세트 데드윙
4세트 폭스트롯 랩
5세트 세종과학기지
6세트 회전목마
7세트 까탈레나
로 발표되었습니다
오늘 사용되는 맵에는 두팀모두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이 고루고루 있습니다.
두팀은 2014시즌 1R 준플레이오프에서 원이삭이 4킬을 성공해 4:1로 승리했엇고
4R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방태수의 3킬 , 김유진의 마무리로 4:2로 진에어가 승리한 기록이 있습니다.
이번시즌에서는 1R 2주차 당시 에이스결정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박령우가 조성주를 잡고 3:2로 승리했었죠
SK하면 이신형과 박령우 , 진에어 같은경우 이병렬 조성주 김유진 하재상등 개인리그에서와 프로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 대기중입니다.
현재 프로리그 다승순위 1위인 이신형과 3위인 박령우의 활약으로 SK의 승리를 가져올지 기대가 됩니다
양팀의 테란 에이스인 이신형과 조성주 두 선수에 관심이 많이 쏠린 상태죠
이신형은 프로토스전 4승 테란전 2승으로 6승 무패로 무시무시한 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조성주는 저그에게 3패를 한것을 제외하곤 타종족 상대로는 진적이 없습니다.
이신형은 인터뷰에서 " 조성주와 붙고 싶다 " 라고 말했습니다.
이신형은 2013년 WCS 코리아 시즌에서 당시 17살이였던 조성주에게 4:0 완패를 당한적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현재 프로리그에서는 둘이 붙어본적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신형은 " 동족전이라 변수는 있지만 조성주만큼은 이길수 있다 "
조성주는 " 이신형이 전혀 무섭지 않다 . 올킬도 충분히 가능하다" 라고 하며 두선수 모두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세트에서는 조중혁과 김도욱이 나섭니다.
두선수는 프로리그에서는 처음으로 만나서 대결하게 됩니다.
상대전적으로는 김도욱이 3:2로 약간 유리한 상태입니다.
조중혁같은경우 저그전과 플토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테란전은 검증이 안된상태였습니다.
개인리그에서 쟁쟁한 테란들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테란전도 잘한다!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김도욱 상대로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SK텔레콤 팀승리
1세트는 조중혁 승리 가보겠습니다
오늘도 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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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이★ 2월14일 SK텔레콤 vs 진에어 그린윙스 의 댓글 (3개)
와 분석깔끔하네요 ㅎㅎ 저두 sk탑승입니다~~
스타에 관심이 많아서요 ㅎㅎ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