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타 WCS 경기분석글

참가선수

Diego Guilherme / Dario Wunsch / 최성훈 / Jin Hui C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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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azhur (T) / TLO (Z) / Polt (T) / Jim (P)

제1경기 Kelazhur (T) : TLO (Z)

경기분석

남미 예선전을 통과하며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한 Kelazhur 와 유럽예선의 경쟁을 뚫고

32강에 안착한 TLO 선수의 대결로 B조의 경기를 시작합니다.

해외스타를 많이 접하신 분들이면 TLO 선수를 많이 보셨을텐데요

IEM,드림핵등 큰 무대에서 한국선수들과도 쟁쟁함을 보여주고

해외 저그유저중 Snute , Scarlett 을 비롯하여 한국에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남미예선을 통과하여 선출된 Kelazhur 선수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95년생으로 어린나이의 선수입니다 ZOTAC , IEM등 예선전 출전을 많이하였지만

한국선수들과 큰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장벽을 한번도 넘지못하고 예선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공격적인 성향이 주된선수이지만 경기 전반적인 반응이 빠르지않은 선수입니다

장기운영보다는 단,중기전으로 경기를 많이 진행하는 선수이기때문에

TLO와의 대결에서 오랜시간 경기를 이끌고 가지 않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승자 - TLO

제2경기 최성훈 Polt (T) : Jim (P)

아메리카예선을 통과하며 캡틴 아메리카로 불리는 최성훈이 32강 B조에 조편성이 되었습니다.

B조 1위로 16강 진출을 예상하는 분들이 많으며 저역시 조1위를 예상하고 있지만

TLO를 만난다면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중화권에서 MacSed 와더불어 프로토스 유저로 32강에 안착했는데

첫상대가 최성훈 입니다.

Jim 선수역시 공격성향이 있는 선수이지만 전반적인 멸자나 예언자 플레이보다

거신빌드를 주로 운영을 하는편입니다

오늘 제2경기의 관점은 최성훈의 공격타이밍인데

프로토스를 상대로 초반 생해병러쉬를 자주 이용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땅거미지뢰 견제와 의료선 견제로 자신이 프로토스에게 맞춰가는 빌드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승자 - 최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