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스타1 일정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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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13 8강전 박상현 vs 유영진 

3/16(수) 오후 7시에 진행 예정인 박상현 선수와 유영진 선수의 프리뷰입니다.

금손 이현경 아나운서의 추첨으로 8강 4경기 모두 꿀잼매치가 성사되었는데요. 개막전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김민철 선수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박상현, 유영진 선수의 매치가 개막전이 되었습니다.

상대 전적, 맵 별 전적을 통해 어떤 선수가 승리할 수 있을지 같이 예측해보시죠!

먼저 박상현 선수는 16강에서 죽음의 조로 불렸던 D조에서 3연승으로 깔끔하게 진출하면서 엄청난 포스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공지를 통해 3일 정도 ASL에서 집중하겠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반면 16강에서 꿀조(?)로 불렸던 B조에서 김성대 선수에게 일격을 맞으면서 어렵게 올라온 유영진 선수, 인터뷰 당시 아직 컨디션이 100%가 아님을 말했었는데요. 준비 기간동안 얼마나 폼을 끌어올렸을지 궁금해집니다!

2월: 6:5로 유영진 선수가 앞섰네요.

3월: 2:2로 팽팽합니다.

1경기 - 모노폴리: 테저전 기준 39:39로 팽팽한 전적 / 상대전적 3:0으로 유영진 선수가 앞서는 모습

2경기 - 버 터: 테저전 기준 49:37로 테란 우세 / 상대전적 1:1로 팽팽한 모습

3경기 - 버 미 어: 테저전 기준 89:65로 테란 우세 / 상대전적 3:2로 유영진 선수가 약 우위

4경기 - 알레그로: 테저전 기준 101:104로 팽팽한 전적 / 상대전적 7:7로 팽팽한 모습

5경기 - 메타버스: 테저전 기준 51:30로 테란 우세 / 상대전적 2:0으로 박상현 선수가 앞서는 모습

종합해보면 상대전적은 거의 5:5를 기록하고 있고, 맵 별 전적에서는 테란이 조금 앞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성이 테란이 유리한 면이 있고 또한 발키리, 배틀을 가는 개념이 좋아짐에 있어 저그가 뮤탈을 쓰기가 더 까다로워졌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저그는 테란전을 함에 있어 뮤탈로 테크타는 시간을 버는게 핵심인데요. 발키리를 섞어주면서 나오는 한방이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에 맵 별 전적에서는 테란이 우세가 나오지 않았나싶습니다.

승리예측: 5.2 대 4.8 박상현 약우세 - 짭제동으로 불리우는 박상현 선수인만큼 다전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두 선수 모두 각 종족에서 탑 클래스 선수들인만큼 멋진 경기력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