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파워볼 박중사입니다.
가족 여러분 다들 술 좋아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저의 라이브 방송을 사랑해주시는 만큼
반응이 갈릴 텐데 제멋대로 술 좋아하시겠거니
말씀드리기가 매번 조심스럽습니다.
건강이나 기타 여러 가지 이유로 술을
즐기시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반대로 좋아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좋아하시든 좋아하시지 않든 술에 대한
나름의 철학이 다들 다양하게 있으시겠지만
한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취해서 개가 되는 것을
바람직한 시선으로 보시지는 않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즐길 만큼 즐기되
자신의 행동을 책임지는 선까지가 바람직해 보입니다.
술 이외에도 취할 수 있는,
끊으려 해도 끊기 힘든 또 다른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승리의 성취감, 만족감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술과 마찬가지로 승리에 취하시는 것도
어느 정도까지가 바람직 해 보입니다.
무엇이 됐건 취해서 심하게 붕 뜨게 되면
흔히들 패배로부터 많이 배울 점을 찾고
오류를 발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저 파워볼 박중사 역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적중과 미적중은 극심한 온도 차이를 보이지만,
배팅에 의한 결과라는 점에서는 결을 같이 합니다.
그렇기에 패배에서만 복기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승리했다면 왜 승리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해결됐다 하더라도
그전의 마음과 양보해준 사람, 도움을 준 사람이 있다면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과 같습니다.
한 번의 회차를 치를 때 우리는 수많은 생각을 거치게 됩니다.
흔히들 의식의 흐름을 겪는다고 하는데요.
매번 다른 것 같지만 뜯어보면 크게 차이가 날 수 없습니다.
하나의 큰 물살을 두고 물이 튈 수는 있겠지만,
그마저도 오차범위 안이라는 것이죠
인간의 뇌는 익숙한 행동을 처리할 때
스키마 혹은 스크립트에 저장된 회로를 따르게 됩니다.
외출 길을 나설 때,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질하는 행동,
밥상을 차릴 때 식기를 배치하는 과정 모두 익숙하기에
큰 신경을 기울이지 않아도 자동으로 처리되는 것입니다.
적 중 ! 파워볼 박중사 ) 파워볼 현재와 미래를 봐야… 의 댓글 (2개)
이사람 유튜브에서 하는거 보고 따라가봤는데 5승6패 함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