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물리학을 이용하여 회귀 분석을 통해 적절한 값을 찾는 것이 1등 당첨의 확률을 높이는 유일하고 가장 희망적인 방법일 것이다. 1등번호의 총 가짓수가 8백만개가 넘으므로 아직 0.009%밖에 안되는 표본만 주어졌을 뿐! 이렇게 작은 표본으로는 통계 물리학이니 점성술이니 아무 효과가 없다는 점에서 다 같을 것이다.
6/45 로또보다 선택의 갯수가 적어 총 가짓수는 일반볼의 경우 98280가지이지만 일주일에 한번이 아닌 5분에 한번씩 추첨하기 때문에 표본은 현재 무려 64만개가 넘는다네.
바둑의 경우 로또보다도 더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때문에 영원히 사람의 영역에만 존재할 줄 알았던 바둑. 그러나 알파고는 인간을 꺾었고, 그 비결은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는 것이 아닌, 무작위로 추출하여 그 중 가장 승산이 높은 방법을 택하는 것이었다.
파워볼도 마찬가지다. 이미 수많은 데이터가 축적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통계에 근거해서 가장 높은 확률로 파워볼을 예측할 수 있게 된 것.
먼저 파싱을 통해 이 방대한 데이터들을 축적했다.
그리고 알고리즘을 토대로 전체 출현 갯수, 출현 패턴, 최근 출현 빈도 패턴, 일별 패턴, 회차별 출현 패턴 등에 최적의 밀도를 부여해서 바로 다음 회차에 나올 일반볼을 예측할 수 있다.
물론 확률은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카오스이론에서도 보듯 각각의 모든 회차에서 나올 확률은 전부 같지만 무한히 큰 회차까지는 총 나온 횟수가 같아야 하므로 초반에 적게 나왔다면 후반에는 나올 확률이 높은 스스로 모순된 개념을 가졌기 때문이다.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소스 코드의 결과와 파워볼의 결과를 매치해보면서 확률 게임이 정말 어렵다는것을 알 수 있을것이다. 일반볼 5개중 3개는 어렵지 않게 예측 할 수 있었지만 5개를 모두 맞추는 것은 정말 운이 따라야 한다는 걸.
그렇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나눔로또에서는 볼의 숫자를 맞추는 것 뿐만이 아니고 일반볼 5개의 숫자합에 대해 홀/짝 대/중/소 또한 배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각각의 볼은 정말 어디로 튈 지 모르는데 반해 그 볼들이 모인 합을 추적한다면 이는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 다음 회차에 나올 볼 중 3개를 알고 있다면, 이는 숫자합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즉, 큰 숫자 3개를 예측한다면 숫자합은 절대로 ‘소’가 나올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반대로 작은 숫자 3개를 예측한다면 숫자합은 절대로 ‘대’가 나올 수 없을 것이다.
파워볼 확률이론!! 알고배팅하도록!! 의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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