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 축구 전문지 <월드 사커>가 현역부터 은퇴 선수를 총망라한 월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新축구 황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원조 축구 황제’로 칭송받는 펠레(브라질)가 투톱을 이룬다. ‘축구 신동’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는 ‘아트 사커’ 지휘자 지네딘 지단(프랑스)과 중원을 지킨다.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는 ‘토털 풋볼’을 그라운드에서 실제로 구현한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와 ‘현대 축구의 아버지’로 불리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아르헨티나)가 포진한다.
AC 밀란서 거룩한 발자국을 찍은 파울로 말디니(이탈리아)와 조국에 두 번의 월드컵(1994·2002)을 안긴 카푸(브라질)는 좌우 측면 수비를 맡는다. 가장 완벽한 ‘마에스트로’로 불린 프란츠 베켄바워(독일)와 ‘축구 종가’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바비 무어(잉글랜드)가 센터백 라인을 구축한다. 골키퍼 장갑은 ‘거미손’으로 불리며 현란한 방어를 선보인 레프 야신(러시아)의 몫이다. 그리고 이 환상적 팀을 지휘하는 감독은 27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켰던 ‘명장’ 알렉스 퍼거슨(스코틀랜드)이다.
세계 축구역사상 최고의 선수 11인 (포지션별) . 의 댓글 (12개)
워~~
날두 섭섭하것소
날두 ㅋ
호날두 왕따
ㅇㅇ
펠레 야신은 항상 고정이구만 ㅋㅋ
날두 어디갓노?ㅋㅋㅋㅋㅋ
날두가 이걸보면 부들부들 하겠네 ㅋㅋ
날두 없어서 무효~
ㅋㅋㅋ날두 ㅋㅋㅋ
훗날에 저 야신자리에 노이어가 있겠지?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