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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브론 .... 나이를 거꾸로 먹어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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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해 역시  임브론....

 

 

 

[점프볼=춘천/진채림 기자] 우리은행이 12연승을 질주했다.

춘천 우리은행은 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1-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2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18승(2패) 째를 올렸다. 반면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KB는 11패(9승) 째를 떠안으며 한 번의 패배로 5위까지 떨어졌다.

우리은행은 임영희가 28점 4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이승아가 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KB는 데리카 햄비가 23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 두 팀이 득점을 주고받으며 시작했다. KB가 정미란의 3점포로 선취점을 올린 후 변연하의 3점슛까지 터지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그러자 우리은행은 이승아와 양지희의 활약으로 추격했다. KB는 정미란이 또 다시 3점슛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끊었다. 우리은행도 1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임영희의 외곽포가 들어가며 점수차를 좁혔다. KB가 16-15로 근소하게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다. 2쿼터 초반 두 팀은 번갈아 득점을 성공시키며 1점차를 유지했다. 2쿼터 6분 36초를 남기고는 우리은행 임영희가 3점슛을 꽂아 넣으며 22-22,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을 허용한 KB는 햄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달아나기 시작해, 김보미의 3점슛과 하워드의 연속 득점을 더했다. 2쿼터, KB가 35-31로 점수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3쿼터 들어 우리은행이 반격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3쿼터 초반, 스트릭렌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을 알렸다. 하지만 스트릭렌이 3쿼터 7분 31초를 남기고 상대 햄비와의 충돌로 코트를 빠져나갔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흔들리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3쿼터 5분 34초부터 5분이 넘도록 상대를 무득점에 묶은 채 14점을 몰아넣었다. 우리은행이 54-49로 역전에 성공하며 4쿼터를 맞았다.

4쿼터, KB가 장점을 살려 다시 균형을 맞췄다. KB는 강아정과 홍아란의 연속 3점슛으로 4쿼터 시작 1분여 만에 55-55, 동점을 만들었다. KB는 이어진 공격에서 햄비의 득점으로 역전에도 성공했다. 그러자 우리은행은 임영희와 이승아를 앞세워 67-61까지 다시 달아났다. 우리은행은 이후에도 KB의 추격을 잘 막아내며 12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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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브론 .... 나이를 거꾸로 먹어가는듯.... 의 댓글 (11개)

떼쒸 팔로우방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일단 손목스넵이 좋은듯 클린 들어갈때 그물 말리는거 보면 남자선수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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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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