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 쳐 쫌 .....☆☆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위기’에 봉착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여전히 자신의 거취를 확신했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15/16시즌 위태로운 행보를 걷고 있다. 맨유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판 할 감독이 믿는 구석 하나는 리그 성적이었다.

그들은 답답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리그 상위권을 꾸역꾸역 유지해왔다. 하지만 지난 노리치 시티와의 리그 17라운드에서 1-2로 패하며 다시 그의 거취가 불안해졌다. 일각에서는 첼시와 결별을 선언한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새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판 할 감독은 초조할 법도 하지만 평정심을 유지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미국 ‘ESPN'을 통해 “노리치전이 끝난 후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경기장을 빨리 빠져나갔다. 하지만 그가 나를 여전히 믿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믿음이 중요하다. 선수들 역시 피치에서 기량을 증명 해야한다. 또한 나와 선수들, 코칭 스태프 간의 관계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물론 감독에 대한 팬들의 믿음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경기에서 우린 많은 승점을 챙기지 못 했다. 우린 지금 안 좋은 상황에 처해있다. 팬들의 믿음이 시험 받을만 하다”며 멘트를 마무리했다.

맨유는 오는 26일(한국시간) 스토크 시티와 리그 18라운드를 가질 예정이다. 현지에선 판 할 감독이 스토크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할 경우 즉각 경질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부회장의 믿음을 느낄수 잇다고??

명치를 한대 씨게  때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