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중2였던 이상아 전라노출시킨 임권택

신고 신고

'세바퀴'에서 이상아는 "원래 캐스팅할 때 대본 먼저 주는 거 맞죠?"라면서 "근데 저는 대본이 아직 안나왔으니까 좀 있다가 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네' 하고 기다렸다가 '대본 나왔으니까 받으러 오세요' 해서 받으러 와갖고 봤더니 제 대사가 괄호밖에 없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상아가 "그런데 지문도 어린아이로써는 이해를 못하는 그런 내용의 지문들만 있었다"라고 말하자 MC 박미선은 "아 좀 야했나봐요?"라고 물었다.

이상아는 "많이 야했다. 방금 자료화면은 딱 뽀뽀하는 장면에서 스톱했지만, 그 뒤에 바로 손이 제 엉덩이로 올라와서 막 시작이 되는 씬이었다"라며 "그때 보고 엄마도 너무 놀라셨다. 그래서 전화해서 못하겠다고 했더니 감독님께서 저희 엄마에게 '나도 일찍 결혼했으면 상아만한 딸이 있을텐데 그런걸 내가 시키겠냐. 믿고 따라와라'라고 하셔서 그거 믿고 갔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이상아는 "처음에는 뽀뽀 정도였다. 저도 할 수 있을만큼의 진행을 다 했는데 결국 마지막 촬영 때 현장 스튜디오에 갔더니 스태프들이 '상아는 옷 벗어야 된다. 벗어야된다. 벗어야 된다' 이러고 노래를 막 부르시더라. 나 안한다고, 내가 왜하냐고, 나 감독님이 그거 안 시켜준다고 했는데, 왜그러시냐고 했다"라면서 "안 하겠다고 막 울고 짐싸서 가야되겠다고 움직이려고 했더니 스태프 분들이 감독님을 모시고 오더라"라고 설명했다.

그 는 "임권택 감독님을 모셔와갖고 냉정하게 한 마디 하시더라. '너 돈 많아? 너 돈 많으면 이때까지 찍은 필름 값 네가 다 물고 집에 가도 돼!'라고 하셨다. 그래서 너무 속상해서 울었다. 그래서 중 2때 전라로 찍었다"라고 고백했다.






임권택 또라이네요

0

0 공감
비공감 0


샤우이리
  • 응원랭킹
    -
  • 응원 적중 / 횟수
    - / -
  • 응원적중률
    -%
  • 공감랭킹
    -
  • 공감 / 비공감
    7 / 0
샤우이리님의 다른글

중2였던 이상아 전라노출시킨 임권택 의 댓글 (2개)

1>3

사진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