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여성복 전문 남자모델, 안드레자 페직...?

신고 신고

-안드레자 페직
1991년 8월 28일 출생,
신장 188cm, 보그, 아레나옴므의 모델로 활동.

위 남성은 안드레자 페직이라는 모델입니다.
남성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아름다운 외모로 여성복을 많이 촬영했다고 하네요.

키가 188cm...부럽군요.


는 2013년도까지 해당하는 정보로군요.


남성이지만,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모델로 유명했던 안드레 페직(Andrej Pejic)트랜스젠더로 커밍아웃 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으로 91년생인 안드레 페직은 남성의 바디와 여성의 마스크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개성있는 모델로, 그 특유의 중성적인 매력을 앞세워, 패션화보는 물론이고, 여성모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란제리, 웨딩화보까지 성별을 넘나들며 활동한 탑모델이다.

그랬던 '그'가 미국 패션사이트인 스타일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초 성전환수술을 받아 '그녀'로 돌아왔음을 전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모델이 여자 모델로, 남성으로 성전환한 모델이 남성모델로 대우받는 세계에 사는 건 정말 멋진 일일 것이다. 틈새시장의 모델이 되는 것보다 말이다."라며 "90년대 흑인모델의 상황과 거의 같다. 그때는 '넌 런웨이에 설 수 있지만 잡지에는 안 돼'라는 식의 대우를 받았다. 변화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부터 그녀는 이름 '안드레(Andrej)'에 'a'를 더한 'Andreja'로 활동한다. 정통 기독교에서 '안드레(Andrej)'는 남자 이름이기 때문이다. j를 그대로 두고 a를 더한 것은 수술을 하기 전의 자신도 인정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안드레 페직은 "나의 이야기를 세상에 공유하고 싶었다. 나에겐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리 사이에 있는 것이 그 사람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피플지에 전했다.

그녀의 용감한 결정에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지 않을수 없다.


 1월초에 그녀는 자신이 온전한 여성이 되었음을 사회에 공언합니다.
커밍아웃이란 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는 모양인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로 말입니다. 가령 현재 자신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을 인정하는 것도 엄청난 용기죠.
이제 프로필 성별란에도 여성으로 표기되어 나오는군요. 빠르다고 할까...
우리나라에서 하리수 씨는 꽤나 오래 걸렸던 것 같은데...


이쯤에서 그녀가 '그'였던 당시의 촬영사진들을 한번 보도록 합시다.
아닌게 아니라 정말로 아름답기 때문이죠. "여성복 모델"을 할 정도로 아름다웠던
'그' 당시의 사진들입니다.

별일이네요...ㅡㅡ;

0 공감
비공감 0


친구없어
  • 응원랭킹
    -
  • 응원 적중 / 횟수
    - / -
  • 응원적중률
    -%
  • 공감랭킹
    -
  • 공감 / 비공감
    7 / 0
친구없어님의 다른글

여성복 전문 남자모델, 안드레자 페직...? 의 댓글 (8개)

곡신 팔로우방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길에서 만나면 괜찬네 할거같다 ㅅㅂ

1>3

사진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