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를 통해 내가 얼마나 부족한 선수인지 느꼈다”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연장 전반 막판이었다. 김진수는 호주 공격수 주리치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경합했고 그 과정에서 돌파를 허용하며 결승골을 내줬다. 김진수는 그대로 쓰러져 땅을 치며 울분을
토했다.
김진수는 “한 번의 잘못된 판단으로 고생한 모든 분들과 축구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렸다. 너무도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깊은 한 숨을 내쉬었다. 이어 “지금까지의 축구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였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모두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김진수,'미안하다는 말 밖에 못하겠어요' 의 댓글 (17개)
야는 의욕이라도있었지..다른애들 구경만 하더만...잘햇다
흠
저 이티 배는 뭐꼬?
울어라...계속 울어라
ㅠㅠㅠ
ㅎㅎ
수비만 잘햇어두..그래두 잘햇당
아쉽..
ㅜㅜ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넌 공수에 관계없이 볼을 너무 몰아... 줄수 있을때 주고 다시 받아라... 제발... 수비할때는 좀 걷어 내던가...
그래도 잘했다. 진수야~
ㄷㄷㄷ
까비까비
ㄲㄲㄲ
ㅅㄱ
진수 정말 잘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