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통은 “제가 뉴스를 보면서 서글픈 부분은 즉시 착한과 사람 나쁜 사람을 나눈다는 것”이라며 땅콩 회항 사건을 언급했다. 알랭 드 보통은
“제가 읽은 서양 언론의 모든
기사들은 그녀를
우스꽝스러운 바보로 만들었다. 저는 기사를 읽으면서 그 여자(조현아)를 비극적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다시 일을 하지 못할 것이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수치스럽게 보매녀 감옥에 갈 것이다. 그녀가 물론 많은 부분에서 끔찍한 인물이었던
것은 맞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이다. 문학을 하는 작가로서 보자면 선악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그녀의 또다른 측면이 빠져있는게 안타까웠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알랭 드 보통 조현아 언급 의 댓글 (7개)
참 세상 복잡하게 사시네 철학자 양반 ㅎ 그냥 갑을 정신에 비롯되 열받고 꼴받치니 행패부린 아주 통속적이고 세속적인 일에 뭘 그렇게 선악운운하고 철학적으로 접근하시나
ㅋㅋㅋ
인간사 새옹지마야... 강용석이가 저리 재기할 줄 알았냐???ㅋㅋㅋ 조현아도 개과천선하고 윤리경영하면 재평가할수 있을것이고... 하지만, 일반 대중이 평면적인 평가를 즉각 내리는걸 뭐라할수 있냐??ㅋㅋㅋ 빠른 세상에선 평가도 빠르고 후회도 빠른 법이다~
ㅎㄷㄷ
ㅋㅋㅋㅋ
꼴깝
에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