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애국가 연주 때 몸을 풀어 논란을 빚은 데이본 제퍼슨(29·198㎝)에게 최고 수준의 자체 징계인 '퇴출' 조치를 내렸다.
제퍼슨은 18일 울산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국민의례 때 몸을 풀어 논란을 빚었다.
올 시즌 그가 경기장에서 보여준 무성의한 태도와 사생활 논란까지 겹치면서 제퍼슨을 향한 팬들의 비난이 거셌다.
제퍼슨은 전날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한 게 아니다"라며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을 느껴 스트레칭을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제퍼슨이 18일 경기 후와 기자회견 직전에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가락 욕 사진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은 잦아들지 않았다.
LG 구단 관계자는 "단순히 애국가가 연주될 때 몸을 풀었다는 것만으로 퇴출 조치를 내린 것이 아니다"며 "그동안 제퍼슨이 벌인 불미스러운 행동까지 모두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무룩ㅜㅜ 의 댓글 (11개)
킁 ;
어느스포츠건 그 프로리그에 뛰고 있으면 그 나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지
ㅂ ㅅ
니 나라로 돌아가라 ㅗ
엘지구단에 박수를...
잘가라
준피까지 잘해주셨어요, 3연패해도 머라안해요 사랑합니다 엘쥐~
ㅋㅋㅋㅋ
ㅉㅉ
ㅋㅋㅋ
요